(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2025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App)을 이용하여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모집인원 및 대상은 선착순 50명으로 스마트폰 사용 가능한 20~60대 홍성군민으로 선정된다. 단, 2024년 사업 참여자이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총 3회(최초, 중간, 최종)의 보건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4주의 서비스 기간 동안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의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건강미션을 운영하여 미션 수행 및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직장생활, 육아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도시 미관 개선 및 군민들의 주소 확인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된 홍북읍, 금마면의 건물번호판 3,953개소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 저해 및 우편오배송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작년까지 홍성읍·광천읍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고, 2025년에는 홍북읍·금마면 2개 읍면의 건물번호판 3,953개소에 대해 2월 7일부터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그 외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순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 공공자금 운영 결과, 이자수입 부문에서 57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2023년 공공예금 이자수익에 비해 12% 증가한 7억 원을 초과 확보한 수치로 홍성군 역대 최고 공공예금 이자 수익액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이 이어오다, 2024년 하반기 이후 2차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이자 수입의 줄었지만, 예금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분석하고 고액 지출이 필요할 경우 담당 부서와 사전에 조율하여 대기 자금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자금 운영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도 지방교부세 감소와 경기 불황 및 금리 하락 기조에도 안정적인 자주 재원확보를 위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 예치와 유휴자금액을 면밀히 추산하여 대기 자금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금리변동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10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45대의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며, 5등급 차량 폐차 보조금 지원율도 50%에서 100%로 상향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추가보조금으로 나뉜다. 또한 차종·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금일 오전 소방서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인 ‘EV-드릴랜스’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했다. 전기차를 활용한 실전 훈련 경험을 갖춘 교관들을 필두로, 홍성소방서 구룡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은 ‘EV-드릴랜스’를 활용하여 모형 배터리 케이스를 직접 관통시켜 소화수를 주입하는 기술을 반복 숙달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서는 최신식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인 ‘EV-드릴랜스’를 전 소방서에 도입했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차량 하부의 배터리를 직접 관통시켜 소화수를 주입할 수 있고, 평균 160분 걸리는 전기차 화재의 소화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해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다. 강기원 서장은 “기존 차량화재와 다른 특성을 가진 전기차 화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화재 진압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숙달훈련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5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건강수칙 준수 및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가벼운 실내운동·적절한 수분섭취·고른 영양분 식사) ▲실내 적정 온·습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듯한 옷(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입기의 생활 속 실천으로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조절 기능 약화 및 추위에 대한 보상 반응이 떨어지기 쉽고,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몸 크기에 비해 피부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피하지방이 적어 열 손실이 쉬운 만큼 어르신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로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지속될 한파에 저체온증 및 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Mom’랑(맘스랑) 임산부 건강클래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 증진 및 산전·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Mom’랑(맘스랑) 임산부 건강클래스'1기는 3월 5일 시작하여 총 5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플라워 태교(1, 2차시) ▲아기용품 만들기(3, 4차시) ▲산전·산후 우울교육(5차시)으로 구성하여 주 1회(수요일, 오후 2시) 홍북읍에 위치한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주민참여실에서 진행된다. ▲플라워태교는 아름다운 생화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 심리적 안정 및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을 ▲아기용품 만들기는 직접 손으로 아기 소품들을 만들면서 태교의 즐거움을 ▲산전·산후 우울교육으로 임산부의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를 기대하여 구성했다. 홍성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홍북읍 청사로48번길 22)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참여로 임신으로 인한 불안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 운영 관련 관광집결지에 홍보를 강화하여 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군민뿐 아니라 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상설시장의 ‘고기 굽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일 개막하는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 와 더불어 주변 관광지인 스카이타워, 관광 안내소 등 관광집결지에 홍보물을 부착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성상설시장 ‘고기굽는 날’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8시다. 장소는 홍성상설시장 내 생선전 옆 (구)국가대포 자리이며, 이용 방법은 먼저 상차림 결제를 하고 테이블을 잡은 후 정육점에서 구입해 온 고기를 구워 먹으면 된다. 지난해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실내에서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 추위도 걱정 없다. 상차림과 음료 등은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 때처럼 저렴하게 제공하고, 정육점에서도 질 좋은 고기를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조건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내 주민등록(실제 거주) 및‘농어업 경영체’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자(실제 농어업에 종사)가 해당하며, 지원내용은 농어업인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씩 홍성군 내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단, 2023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4년도 농업 · 축산(환경) · 임업 · 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신청하며, 6월까지 지급대상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사용가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체감온도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돌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상황관리 T/F를 운영하여 취약분야 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 돌입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2월 5일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우광희(58세)씨 딸기농장의 비닐하우스를 찾아 한파 대처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이웃에 위치한 김선일(38세)씨 딸기 하우스로 자리를 옮겨서는 기존에 내렸던 눈으로 비닐하우스 개폐기가 문제가 생긴 것을 찾아내며 사전에 조치를 취해 향후 발생할수 있는 한파 피해를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광희씨는 딸기비닐하우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벽 4시 부터 온도를 체크하며 난방을 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딸기 비닐하우스를 직접 찾아 주신 이용록 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2024년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10개 마을학교가 17개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약 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 놀이터 ▲도토리공방 ▲사계절! 탐구생활 ▲별별연극 ▲반려동물 상상 놀이터 등 62개의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홍성군 마을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주체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홍성군 마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을 곳곳에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학교 사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랭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온의 날씨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팔·다리나 얼굴 등이 추위에 직접 노출돼 피부에 생기는 질환과 체온이 떨어져 생기는 전신 질환으로 구분된다. 주요 한랭질환으로는 저체온증·동상 등이 있으며, 발생 초기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와 적절한 조치가 중요하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한파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방한 용품을 착용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한파는 막을 수 없지만, 한랭질환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한파가 계속되는 날에는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방은희 제3대 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연임하게 된 방은희 센터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홍성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연임된 방은희 센터장은 앞서 2대 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던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특히 2023년 홍성군 대형 산불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진두지휘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활동에 전념한 점을 높이 샀다.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과 '홍성군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에 의거 자원봉사센터장 자격 기준을 제시하고 임원 추천위원회를 별도 구성·운영하여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했고, 한 차례의 재공고를 통해 제3대 자원봉사센터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민간주도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센터 이전을 통해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7일까지 11개 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현황을 파악하고 2024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보완점에 관한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2025년 상반기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각각 동료멘토링(피어코칭)을 제공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사례관리 초기상담 및 절차별 상담기법, 종결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태 확인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2025년 상반기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간의 업무 정보교류 활성화와 직원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군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성시화운동본부는 2월 4일 오전7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직장선교회 후원으로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장, 이종화도의원, 세계직장선교대학 김봉래학장을 비롯한 홍성군기독교연합회, 홍성군직장선교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홍성군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인 함동주목사(홍남교회)의 사회로 유재성 목사(광천감리교회)의 대표기도, 홍성군직장선교연합회 김헌수 장로의 성경봉독, 세계직장선교대학의 특별찬양, 홍성군기독교연합회장인 배봉섭 목사(성현장로교회)의 설교, 홍성군기독교연합회 백석현(송촌나사렛성결교회) 고문의 축도로 마쳤다. 배봉섭 목사는 새롭게 하노라!(요한계시록21:5~7절)라는 제목의 말씀의 설교를 통해 능동적인 변화와 자기혁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면서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야 함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 번영과 안보, 그리고 홍성군정과 국민의 하나됨을 위하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