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북읍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노르딕 건강워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 건강워킹’은 노르딕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높고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10주)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르딕 워킹 기본자세 및 스틱 사용법 교육, 건강 체조,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지난해에 주 2회 운영했으나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이번해는 주 3회로 확대한 것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올해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농업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장애인(1~3급), 산불피해 주민 등에게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및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 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의뢰인의 사정 등으로 측량이 취소된 경우도 또한, 1년 이내 동일 의뢰인이 동일 필지에 대해 재의뢰 시 3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측량을 의뢰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의 90% ~ 50%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홍성군은 2023년 산불피해로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그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의 100%,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한 경우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으나 감면받을 수 있는 기간이 올해 4월 4일로 마무리 된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을 찾아 이용록 군수에게 군 스마트농업 기본계획을 청취하고 ▲홍성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대해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들과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12일 홍성군 서부면 광리 소재 토마토 전문 생산기업인 ‘옥토팜’을 방문하여 스마트농업 농업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농업 확산 및 청년지원강화’를 주제로 한 청년들과의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및 전국의 청년농업인, 민간기업인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농업인 정책과 스마트팜 농산업 기업들을 위한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농식품부의 정책방향 및 이용록 군수로부터 군 스마트농업 기본계획을 청취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홍성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캠페인은 매년 진행되는 대보름 행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전통적인 달집태우기와 같이 불을 다루는 행사들이 많음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달집태우기 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 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산불예방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행사지만, 불을 다루는 만큼 산불 발생의 위험이 존재한다.”며, “주민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1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는 선주협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올 한 해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개최했다. 방파제를 따라 오색기가 드높이 세워진 남당항에서 남당선주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해 풍어와 안전한 조업을 하는 염원하는 제를 지내며 선주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당선주협회 김형식 협회장은“남당선주협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맞이 풍어제를 지내고 있으며, 올해 남당선주협회 모든 선주들이 만선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이화선 해양수산과장 또한“군에서도 안전한 조업을 위한 지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난 7일부터 남당항 새조개 ․ 수산물축제가 개최되어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와 함께 천수만의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갈산면 주민의 무사 안녕과 마을 화합을 기원하는 갈산면 노동마을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11일 갈산농협 주차장에서 갈산면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갈산면 노동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는 지역의 화합과 민속놀이 보존 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 축제로, 그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지신밟기를 하며 액을 쫓는 의식으로 시작하여 풍물놀이를 거쳐 소원지 쓰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동마을 고유의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에 많은 방문객의 환호가 이어졌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의 나쁜 것들은 모두 달집에 태워서 날려 버리고, 2025년 을사년은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갈산면민 모두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14시경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임 위원장 서장 공로패 및 위원회 감사패 수여 ▲취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위촉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정상균 위원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위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이번 제9대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상균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해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자문을 통해 소방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34명의 위원이 소방정책 자문 등 소방행정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23명, 의용소방대원 494명 등 총 717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장곡유신청년회가 지난 8일. 내포 쿠우쿠우에서 제30대·31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대근 장곡면장과 이은태 초대회장, 장곡농협 최신식 조합장을 비롯한 윤준희 장곡면주민자치회장, 김수호 장곡면체육회장, 유신청년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장오균 회장의 이임하고 제31대 김기식 회장이 취임하며 장곡유신청년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그동안 단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장과 홍성사랑상품권을 함께 전달했으며 또한 오랫동안 유신청년회에 몸담아 오신 전)홍성군청 김경환 국장님께 재직기념패 전수식도 있었다.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유신청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으로 남아 더 열정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식 취임 회장은 “임원들과 소통·화합을 통해 장곡유신청년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유신청년회는 지난 33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곡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청소년 리더를 양성하는 학습 단체인 홍성군4-H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조현희 씨(27)가 취임했다.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6대 회장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4-H 운동의 최초 발생 취지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농업인의 활력과 도전 정신으로 단합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내놓았다. 또, 올한해 초중고교 학생 회원들과 함께하는 선진 문화 탐방, 4-H 과제활동 경진 등 주요 교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농업 관련 전문 자격 취득 학습과 선진 농업 기술 연수 등 청년 회원의 역량 강화 방안도 강구 중이다. 4-H회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지·덕·노·체”를 단련하고 함양하며 다양한 과제 교육을 거치는 과정에서, 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전인적(全人的) 성숙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갖추게 된다.”며 4-H 활동이 가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사)민족음악원이 주관하는 국악공연 ‘사물놀이 본향(本鄕)’이 2월 19일 저녁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주민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한 공연으로, 공연은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데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사)민족음악원 이사장인 이광수를 비롯해, 전통타악그룹 판의 악장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 사자춤연구회 대표 정병인 등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출연해 문굿, 삼도설장고, 퉁소와 사자춤, 풍년판굿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장르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으로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및 큰 아이 돌봄까지 지원하는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가정이며, 출생일 기준 산모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기간 연장(최대 8주) ▲중위소득 150% 초과자 서비스 최대 2주 지원 ▲신생아 외에 만 18세 이하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큰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확대 사항은 신청기한 연장(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60일 이내)과 바우처 유효기간 연장(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90일 이내)이며, 서비스 지원신청 방법은 방문(홍성군보건소) 및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문화생활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사단법인 공명의 전통예술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 공연을 8월부터 11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우리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예산 절감으로 군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공연예술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군수실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 ㈜클린환경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클린환경센터에서는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환경 일자리 창출과 교육훈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홍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5월까지 홍성군(본청, 홍성읍, 홍북읍) 업무용 다회용컵에 대한 무상임대와 세척을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자연스러운 다회용컵 사용과 생활화를 지원하고, 홍성군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경기심리 위축세의 지속화와 3고(물가·금리·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건전한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1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지원 확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정책 변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을 위하여 2월 13일에 개회하는 제31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2월에서 3월 중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접수장소는 집중접수 기간에는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별도접수 기간에는 홍성군 경제정책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날짜와 접수장소는 추후 공고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한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자금 상황과 물가 불안정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재난에 취약한 홍성시니어클럽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방법 ▲다매체 활용 119신고방법 안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방법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어르신들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