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통해 중리동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대덕구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 착공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은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 주거 밀집 지역인 동시에 중리전통시장이 위치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돼 있던 중리미래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그동안 주차난 해소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시비 등 총사업비 30억 원에서 공사 단가, 자재비 상승에 따라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51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을 지상 3층, 주차면 97면의 주차 전용 건물로 확대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입체화사업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며, 건물 내 공용화장실도 배치예정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 공영주차장 운영 중단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참신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덕구는 6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자체 최초 자체개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을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마블’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즐기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청렴에 대한 기본지식·청렴 퀴즈·미션 수행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든 적극적인 참여형 청렴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5월 세종산업교육원과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개발을 추진했으며, 구 직원들이 조직한 학습동아리 ‘임파서블 청렴’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에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덕구는 직접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따라 생산자의 위치로 우뚝 서며 청렴 1등급 대덕구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평가다. 한편, 식전행사에서 구 직원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직접 작사한 청렴 음악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구 관계자는 “청렴교육에 대한 참신한 접근법을 찾다가 이번 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한국SMC(주)대전공장,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4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한국SMC(주)대전공장의 후원금 500만 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물품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송편, 건어물, 약과 등을 넣어 사랑의 송편 나눔 키트를 제작했으며, 구는 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와 복지기관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행범 한국SMC(주)대전공장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GC인삼공사 후원 미래직업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만나는 꿈 미래의 직업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딩전문가 △로봇발명가 △드론조종사 △인공지능(챗GPT) 종사자 등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사업으로 꼽히는 직업 12개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제복 착용 등의 단편적인 체험이 아니라 해당 직업군의 실무를 최대한 반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직업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디지털 피아노, 환경 보호 실천 키트, 안전놀이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손잡았다. 대덕구는 지난 2일 산하 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자원 교류 △지역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협력 △기타 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며 대전시 문화·관광 자원 공동마케팅 등 대덕구민의 문화 향유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대덕구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정관장 배드민턴단이 대덕구 이문고등학교에 있는 대죽체육관을 방문해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강습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KGC인삼공사와 그룹사인 KT&G에서 대전시 연고를 기반으로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관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습회에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임방언 감독, 최호진 코치, 이윤한 트레이너, 최예진 주장, 박혜은, 이다희, 김빛나, 윤예림, 이예지, 고희주 선수가 방문해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습을 제공했다. 임방언 정관장 배드민턴단 감독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어,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느낌이다”라며 우리 선수단도 주민분들께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준 정관장 배드민턴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활동이 앞으로 계속되길 바라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의 합동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을 기부채납한 동일스위트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축사, 커팅식, 센터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 만큼, 두 센터가 상호 보완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19일 한남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인근 잔디광장에서 2024년 대덕구 학부모 아카데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되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전문가 특강 △자녀들의 목공 체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기 위한 ‘대덕팸 가족사진 꾸미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녀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와의 건강한 소통방식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나은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해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의 모집 기간은 10일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간호직 공무원 대상 간담회 ‘대同단결’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동 간호직 공무원 간의 소통 및 협업 증진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타 지자체 선도사업·시범사업 추진 성과 및 노하우 공유 등 대덕구의 초고령사회 대비 및 돌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직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학제·다직종 연계 협력 방안 모색 및 현장 중심의 사례공유 등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직원 역량 강화는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간호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돌봄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초고령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비래동에 위치한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의 저소득 취약계층·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대헌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선감은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백미 기부를 통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백미를 기탁해주신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 성주회 대덕회관은 33여 년 동안 꾸준히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꿈 공작(工作)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혁신교육지구 진로·직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구 내 개인사업장 12곳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레진아트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떡공예 △파티시에 △아로마테라피스트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요리 △설탕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대상자를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학생·가족 단위로 구분해 개인 및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6일부터 22일까지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가족 및 초·중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자는 대기 접수 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의 직업 설계를 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파·폭염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고 버스 이용객들을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린통합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그린통합쉼터는 대전지방국세청 옆 버스정류장 뒤편에 설치됐으며, 내부에는 △공기정화장치 △냉난방 설비 △공공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등의 주민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CCTV △보안·원격제어시스템 △심장제세동기 △비상벨 등의 안전설비를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대덕구 내 146곳의 무더위·한파 쉼터가 지정돼 있으나 이번처럼 스마트 시설을 설치한 실외 쉼터는 대전시에서 이곳이 유일”하다며 “추후 이용자 현황을 파악해 쉼터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시 추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 및 대기오염 등 다양한 주민 위험 요소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했다”라며 “대덕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도예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 프로그램은 이현동에 위치한 대전 하늘강아뜰리에에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이현마을 시골밥상 맛보기 체험 △치매가족 소통 및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누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나만의 도자기도 만들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도예체험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됐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추석기간 동안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감염병 발생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해소 등 8개 분야별 44개 세부 대책을 추진하고 상황근무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교량 8곳 △육교 11곳 △지하차도 2곳 △급경사지 34곳 및 구 관리 도로와 하수관로 내 설치된 시설물의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대청로, 대청호수로 등 주요 노선에 예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취약지 환경정비, 도시공원·녹지 정비 및 주민들과 협력해 시민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및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 관리하며, 시공업체에 대한 자금을 추석 전에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민의 안전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9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대덕구의 체납액은 지방세 73억 원, 세외수입 69억 원으로 총 142억 원 규모이다. 구는 올해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해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지방세 24억 원·세외수입 11억 원을 징수 달성 목표로 잡고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핸드폰으로 고지서 및 안내문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해 납세자의 납부편의성을 높이고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고질 체납자에게는 △재산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현장방문 조사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오정동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법질서 준수와 존중, 배려 등의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광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장은 “생활 질서의 확립은 선진국 국민의 기본”이라며 “구민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안전과 질서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