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14,642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 17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정확한 통계작성은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매년 군정 주요통계와 통계연보를 발간하여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정책 수립에 토대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3일 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마중버스 운행지역에 ‘가라실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홍북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의 운행 노선을 변경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통민원 해결로 눈길을 끌고있다. 기존에 마중버스 운행지역이 아니었던 은하면 ‘가라실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에 마중버스 운행지로 가라실 마을을 추가 지정하여 마중버스는 기존 7개 읍·면 70개 마을에서 7개 읍·면 71개 마을로 변경 운행된다. 또한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홍북중학교 학생 등하교 편의를 위해 내포지역을 순환하는 순환버스 총 2대(홍주여객 1대, 예산교통 1대)의 등·하교시간 각각 1회씩(총4회) 홍북중학교 인근까지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을 하게 된다. 이는 은하면 가라실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현재 버스 미운행 구간인 개교 예정 홍북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가라실 마을 주민들과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경찰서, 홍주여객, 예산교통, 학교측의 협조로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홍북중학교 대중교통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는 2. 1.~ 2. 28.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 등록정보와 올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으로 이들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의 경우는 3. 4.~ 4. 30.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으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으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5%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겨울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새조개가 해수온 상승으로 작황이 떨어짐에 따라 새조개 축제를 수산물까지 확대해 판매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불씨를 지폈다. 홍성군은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새조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월 7일 홍성 남당항에서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6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월 7일 오후 1시 ▲새조개까기 대회 ▲신발양궁 대회와 같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식전공연과 함께 4시에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신동 황민호, ‘꽃바람 여인’조승구, 씨엘앙상블(클래식)의 감미로운 노래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불꽃놀이로 이번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조개 1kg(껍질 포함) 포장 6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70,000원, 1kg(껍질 미포함) 포장 120,000원, 식당 14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혼란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내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동식 난로 사용자제를 권고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년)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총 1,948건으로 화재 발생 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다중이용업소가 9.3%로 일반건축물 6.2%에 비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화재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자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아래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안전수칙으로는 ▲난로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 사용 ▲난로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주유 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1~2시간에 10분 정도 꺼두기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구조가 복잡한 만큼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동식 난로의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조기 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우울척도검사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민 누구나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우울척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홍북읍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2층 마음상담소에서 우울척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선별된 우울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1:1 초기 심리상담 ▲임상자문의 상담 ▲전문상담기관 연계 심리상담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심리안정 및 회복까지 지속 사례관리 등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홍성군민 9,081명을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우울고위험군 600명을 조기 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00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교육(벼, 고추 재배기술)이 포함됐으며, 홍희, 홍주씨들리스 등 지역 특화 품종과 벼, 마늘, 고추 등 주요 작목의 기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어 2025년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한기 교육으로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4일까지 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철망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32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농가에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 및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2025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년 홍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률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6.5%, 9.7%로 전년 대비 각각 0.4%p, 0.9%p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발병 나이가 어릴수록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여 주기적인 수치 인지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상담실 상시 운영과 함께 매주 수요일(오전 9:00~11:40)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1:1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3월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외부(보건소 정문 휴게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검사 외에도 맞춤형 운동 가이드 제공 및 식생활 교육, 금연·절주클리닉 연계를 통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항목은 경동맥초음파, 안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지역농특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포천애’브랜드 강화를 위해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에 대한 사용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의 사용승인 기간 만료자와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동상표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에 주된 사무소 및 생산시설을 갖춘 법인 및 단체이며,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을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3월 중 현지조사 및 예비심사를 거친 후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상표 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며, 사용 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3년간(연장 가능) ‘내포천애' 상표를 사용할 수 도록 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이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포천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불안정에 따른 대출 부담과 경영 불안감으로 자금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9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 원 이내로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시행된다. 또한 대출금리의 상한제와 연 대출이자의 1.5% 지원, 연 0.9% 이내의 보증료 우대 적용으로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보증드림’ 앱(어플)을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2025년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을 선택하여 진행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줄어 특히나 소상공인분들의 경제적 생활에 큰 걱정이 된다.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온도가 1,600~3,000도(℃)에 이르고 이러한 불티가 흩날려 가연성 자재에 들어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025년 을사년 홍성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농업인 단체 회장들이 새롭게 구성됐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제16대 회장으로 조순천 회장이 선출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역 행사 참여, 이웃사랑 봉사활동, 여성농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오는 2월 이·취임식을 계획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박복성 회장이 25대 회장이 되어 홍성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따뜻하고 정겹게 농촌을 품어주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장곡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가 올해 첫 개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월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연극으로 전하는 환경이야기’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한기를 활용하여 금마면 평생학습센터도 2월에 개강하는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와 ‘마을로 찾아가는 베이킹 교육’이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강좌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 제작 스킬을 익혀 디지털 환경에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교육을 포함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홍성군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의료원이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제적 문제로 일을 쉴 수 없어 간병인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환자 1명당 연간 30일까지(의사 소견서 첨부시 최대 45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은 주민등록상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 인자, 행려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희망자는 지정병원인 ‘홍성의료원 원무과’에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사업”이라며 “2025년에도 공공보건의료의 질을 높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참여 확산을 독려하고자 헌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홍성군 정기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군민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홀수 달엔 적십자 충남지사(홍북읍), 짝수 달엔 홍성군청·충남도청에서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3시~16까지 헌혈 할 수 있다. 홍성군의 헌혈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헌혈버스 찾기’또는‘레드커넥트’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홍성군민에게는 △1회당 1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 지급과 △헌혈증서 발급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시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밝히며, “생명을 구하는 혈액 적정 보유량 유지를 위해,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