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설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인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에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다양한 설 명절 성수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과일, 잡곡, 떡, 김, 유정란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있다. 모든 판매 상품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증정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구매고객 대상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무대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설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홍성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여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올해로 5년째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의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구급차 이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나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ㆍ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ㆍ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군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강기원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한 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결성면주민자치회 3기 위원들이 참석한 첫 정기회의로,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계획, 자문위원 선정, 신입 위원 등록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자치·복지·체육·문화 총 4개분과의 분과위원을 발표하였으며 각 분과 위원장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풍원 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때 위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 반영하겠다.”며 “결성면의 발전을 위해 분과별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이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놀이 역사 여행 ▲생각 꿈틀 과학 ▲신나는 어린이 공예 ▲어울림 베이킹 ▲탁구 배우기 등 총 5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9일 17시까지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7일 오후 4시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은‘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군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도약을 알리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선포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새조개 까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는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인기가수 황민호, 조승구와 씨엘앙상블 등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해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연간 200만명 관광객 유치라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기존 선할인으로 판매해왔던 모바일(카드) 홍성사랑상품권을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알렸다. 기존 선할인 방식은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 후 사용했지만, 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 정가대로 금액을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적립률만큼 금액을 캐시백으로 적립받게 된다. 그동안은 할인율이 10%로 운영 중인 1만원을 충전 시, 9천원에 충전 후 사용했지만 변경 후에는 1만원을 충전 시 액면가 1만원을 충전 후 충전금을 전액 소진 시 10%가 캐시백되어 1천원의 금액을 적립받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선할인된 상품권은 후캐시백 적용 금액에서 제외되며 2월부터 충전한 상품권부터 후캐시백이 적용되고, 개인별 충전한도 월 50만원과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한편 홍성군은 1분기 중 잔여 2~3월의 지류 4억 원, 모바일 36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지류의 경우 기존 방식과 같이 선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품 가격 급등을 방지하고 상인과 군민이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홍성전통시장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정향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선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성수품(축산, 농산, 수산물 등)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담합 방지와 적정 가격 유지를 당부하며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캠페인 중 군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과 함께 핫팩을 배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과 홍성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메시지를 강조했다. 한 상인은 “군에서 물가 점검뿐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상인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설 명절 물가안정과 함께 군민 생활 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은 그간 뿌려진 혁신의 씨앗들이 큰 결실로 다가올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들이 더 큰 효과와 성과를 가져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혁신과 도전 역량을 결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으로 집중하는 체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희망이자 주역 등극을 위해 6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2025년 군정을 운영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실현키로 했다. 특히 군은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에 대비해 교통, 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기원 서장은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점포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상인주도의 자율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 500만원을 포함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긴급 구조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 및 복지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홍성군도 지속적으로 군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달 말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 20일 기준 모금률 114%로 일찌감치 목표치를 넘기며 12년 연속 도내 모금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홍성군민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설명절 기간을 방역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귀성객 차량 소독 등 선제적인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방역대책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목표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일 2회 소독하고 소독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소독 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차량을 지정하여 철새도래지인 AB지구 간척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11개읍면 마을방송과 6개 지역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가축방역성의 중요성을 10만 홍성군민에게 널리 알리며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대규모 농장에 차량 및 사람을 통제하기 위해 20만수 이상되는 산란계 농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홍성읍과 광천읍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3개소와 방역대책상황실을 연휴 기간내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사람과 차량이 대규모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와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화기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며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024년 사업 참여자도 다시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화기반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스스로 대화가 불가능한 저연령 아동의 경우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도 상시 모집 중이다.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및 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하는 연합회장과 5개 읍·면 대장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임하는 연합회장 및 5명의 대장들에게 홍성소방서장 및 홍성군수 등이 공로패를 수여했고, 장동소 연합회장은 연합회를 대표해 재직기념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연합회장 및 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 연합회장 및 대장들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임 연합회장 김문석 및 이임 대장 금마전담대 이흥우, 은하전담대 오덕근, 구항전담대 김일태, 홍성여성대 신월섭, 장곡여성대 박계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5년 새해 첫 사랑의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기탁받은 쌀과 김이 전달됐으며, 다음 달에는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 식사를 돕기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결성면이 되도록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정성이 담긴 꾸러미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여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매월 전달하는 사업으로, 꾸러미를 전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옷 판매, 미역 및 다시마 판매, 환경 정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 내역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쌀 나눔 행사 등으로 지출한 내역이 투명하게 결산 보고됐다. 또한, 2025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월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부녀회장 세 분이 이임했으며, 올해부터 함께하게 될 신임 부녀회장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남장1리 박종예, 동구 이미성 신임 부녀회장은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을 밝히며 부녀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두철 홍성읍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장님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홍성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1년간 진행된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및 임상 심리 실무 능력 강화 수련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련 과정에는 심리학 개론, 이상 심리학, 심리 검사 등 심리학 전반에 걸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심리 상담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실무 교육이 제공됐으며, 이번 수련 과정에는 30명의 수료생이 참여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배출되어 홍성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홍성군은 지역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생에게는 임상 심리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는 전문적인 상담사로의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