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새 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과 업무분장 시기에 앞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학교 업무분장 도움 자료’를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에 발간‧보급하여 교직원 전체의 균형 있는 업무 추진을 돕는다. 자료는 지난 11월부터 학교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의 참여로 제작됐으며, ▲기본 방향 설정 ▲의견 수렴 ▲교내 인사관리규정 정비 ▲분장대상 업무 확정 ▲업무분장(업무배정) 등의 내용을 차례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단위 학교 업무분장을 위한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방향 설정을 통한 교무업무지원팀 역할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교 업무의 분류 기준별 목록 명세화를 통해 업무 조정 단계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기존의 업무분장 희망서를 수합하여 단순히 업무분장 조정이 아닌, 분장대상 업무를 확장하는 절차와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가 학교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학교 사업 정비, 일하는 방식 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세종=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185명(남 52명, 여 133명)을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185명은 ▲유치원 교사 32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0명 포함) 13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 비율은 28%인 52명으로 전년도와 비율이 같았다.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응시자 성적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신규교사 연수를 8일부터 14일까지 집합 및 원격, 화상으로 실시한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이 함께 26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한민족교육문화원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민단본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과 한국이해과정(겨울) 수료생 총 86명의 수료를 축하하였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시작된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에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 교육생과 12월에 입학한 한국이해과정(겨울)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국어, 한국 문화․역사 교육,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수료생들에게 “한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거주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7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연습해 온 갈라쇼 및 창작 뮤지컬 공연 “학교, 우리들은”을 무대에 올린다. 구체적으로, 선생님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1부 갈라쇼와 학교 현장의 모습을 여실히 담은 2부 창작 뮤지컬 “학교, 우리들은” 작품으로 이뤄져 공연을 진행하며, 2부 공연에서는 선생님의 자녀 역할로 학생 두 명도 함께 등장하여 학교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상처, 화해와 회복을 현직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몸짓으로 전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충남의 선생님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두 번째 공연을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이 도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21일(금) 오후 5시에 천안·아산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배정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1지망으로 학교 배정을 원하는 학생들로 대부분 충원되어 신설교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받은 학생들은 26일 오후 2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여하며, 예비소집은 해당 학교장 판단하에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교육감전형 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추첨한 ‘출발기점·배정간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학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충청도민일보) 입시미술전문 히어로애니미술학원(대표 조철우)은 지난 13일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만화애니메이션 미술교육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만화,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게임그래픽, 캐릭터디자인 등 미디어 콘텐츠 시장산업으로 진출하고자,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전공 특화된 맞춤형 입시미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 조철우 대표원장은 “애니미술학원 수강생들에게 전공 특화된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OSMU(one source multi-use) 제작방식을 선호하는 콘텐츠 시장산업 트렌드에 맞춰 연구개발한 독자적 창작연계 수업으로 수작업과 CG(Computer Graphic)작업을 전문교육으로 지도 관리한다”고 밝혔다. CG(computer graphic)를 활용한 디지털드로잉 클래스를 작년 1월부터 개설하여, 일러스트 제작과 웹툰 제작에 쓰이는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만화, 애니메이션입시는 일반 미술분야에 비해 입시미술에 대한 세부 정보가 더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각 대학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57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축구부가 2023년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8일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한산대첩기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칼빈대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선문대는 지난해 7월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선문대는 후반 15분 이은표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키며 우승했다. 이은표는 지난해 태백산기 대회에서 결승전 득점을 터뜨린 데 이어 다시 한번 선문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우승까지 과정이 쉽지 않았다. 지난 대회 득점왕을 한 이동원 선수는 일주일 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진출하면서 떠났고, 부상자도 속출했다.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어려움 속에서 최재영 감독의 전술이 빛났다. 최재영 감독은 “작년 1,2학년 대회는 우승했지만 추계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전술을 강조했고, 약속된 빌드업을 통한 좋은 경기력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의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선수들이 성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7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남 직업계고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사업 대상 학교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사례’관련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향후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작년 6개교, 9학과, 15학급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신산업·신기술 분야 고도화 ▲지역 소멸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의 개편 촉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학과 재구조화’는 학교 비전과 목표의 변화, 교원인사, 예산투자 등의 문제가 수반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 일정에 맞춘 단위학교 지원으로 학과 재구조화 성공률을 높이고, 직업교육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학부모 수요에 대응한 학교 재구조화로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023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원 등록금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4.05%)을 준수하여 4.0% 인상을 결정했다. 원성수 총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도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대학원생의 경우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장학금 추가 지원 등 학생 복지 증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 공주대학교는 15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오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소속 교직원들의 수상 잔치다. 양 대학은 16일 오전 9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상 등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했다. 먼저 국무총리상은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김혜경 교수가 받았다. 김 교수는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대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약 사업 운영 및 관련 지역 인재 양성 기여’를 공로로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의 수상도 눈에 띄었다. 백석대 감사실 전승호 팀장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했다는 내용으로, 백석문화대 교무처 김중환 주임은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선 업무를 통한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내용으로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을 위해,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앞서 충남의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각급 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250명이 참석했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는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책자 현장 배부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학교 교육과정 변화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선착순 250명의 현장 참석이 조기 마감되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2022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을 수상한 서산 석림초 김단희 학생의 발표와 제1회 초등동요사랑 공모전 으뜸상을 받은 부여 내산초 늘봄나래 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 주요업무계획과 중점 과제, 변화하는 주요정책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반영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흐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아이들의 주도성을 일깨워주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사람은 설명회에 참석한 현장에 계신 분들이다.”라며, “아이들의 미래와
[공주=충남도민일보]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본부장 김영춘)는 10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에서 “2023년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산학연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학연협의체 간담회에서는 김영춘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하여, ㈜에나인더스트리 신철수 대표, ㈜아트센서 김용호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 오미혜 캠퍼스장 등 대학, 기업, 혁신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21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연협의체 간담회에서는 4개 사업단(친환경 동력 시스템 사업단·지능형 전장제어 시스템 사업단·첨단센서 융합디바이스 사업단·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 소부장 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과제별 주요 정량·정성 성과, 대표실적 등을 공유하고 3차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충남지역 우수 모빌리티기업 초청 취업박람회에 대한 기업체의 자문을 받았고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기업 참여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김영춘 본부장은 “2023년에도 산학연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하여 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혁신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동·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0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직능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 임명 및 위촉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공주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은 직능별로 교수 13명, 직원 4명, 조교 2명, 학생 2명, 외부인사 2명, 동창회 1명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공주대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대표로 구성된 협의 위원회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하여 제8대 공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투표 반영 비율을 교수 69.5%, 직원‧조교 20.5%, 학생 10%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1월 10일 해당 합의 결과를“공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과“공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시행세칙”에 반영하여 개정 규정을 공포했다.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1월 11일 1차 회의부터 시작하여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위한 제반사항 협의, 선거사무 진행 등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한국지방공기업학회(회장 여영현,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는 지난달 30일 선문대학교에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ESG(환경보호·사회공헌·지배구조)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에 이어 정책 토론과 지방공기업 혁신상 발표 등이 진행됐다. 황창호 교수(국립군산대학교)는 ‘환경보호(Environment)’ 관점에서 태양에너지·풍력·수력·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 군산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황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해결 방안으로 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주민들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유지관리 문제에 항상 관심을 둘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정책 토론회에서는 ▲과천도시공사의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통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주 섬 지역 및 초등학교에서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선문대학교는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 일미치과그룹, (사)자원봉사애원과 연계해 국제의료봉사단(단장 강동훈·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을 조직한 후 26일부터 의료 봉사와 함께 현지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봉사도 진행했다. 선문대에서는 30명이, 전문 의료진을 포함한 기관에서 20명 등 총 5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봉사 기간에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의 후원으로 봉사 지역 초등학교 두 곳에 세워진 도서관 완공식을 함께 했다. 선문대가 봉사를 펼친 크라체 지역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버스로 7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 지역으로 의료 시설이 전혀 없다. 지역 주민들은 항상 의료 서비스가 간절한 상황에서 국제의료봉사단 뿐만 아니라 (사)자원봉사애원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 프놈펜 왕립대학교, 프놈펜 의과대학교 등이 현지에서 함께 참여했다. 선문대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선문대 봉사단은 HJ매그놀리아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