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충남도 내에도 분산 배치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등 도가 마련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각국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8일 7개 시군 17개 시설에 18개국 40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분산 배치돼 12일까지 머문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꾸리고, 총괄지원반과 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운영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가동하고 있다. 도는 우선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귀국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 관할 경찰과 소방에 전담 요원 지정 및 숙소 인근 순찰 강화 등을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의료진이 숙소별로 상주하며 건강상 이상이 있는 대원들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원들 식사는 표준식단안을 마련하되, 각국 대원 특이사항을 반영해 급식을 실시토록 했다. 도는 특히 잼버리 대원들이 도내에서 충남의 멋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 중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최고 수준으로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권인 9일 밤부터 11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0-200㎜, 풍속은 25-35m/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선제적으로 체인톱, 배수장비 등 풍수해 장비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강풍에 따른 시설물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피해 예상 지역에는 119 특수대응단 소방력을 전진배치했으며,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도내 모든 소방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역별 태풍피해 상황 공유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태풍피해로 인한 종합상황실 신고 폭주에 대비한 신고전화 되걸기, 인명구조 신고 전담반 지정 등 상황관리 상태도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태풍 관련 신고 폭주로 자칫 위급상황에 놓인 구조 대상자에 대한 긴급 출동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단순 비긴급 신고는 110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연상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도내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기 퇴영한 잼버리 대원 중 5000여 명이 시군에 마련된 18개 숙소에 머물며 관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잼버리 대원 수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조사와 숙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관광 프로그램 참여 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지휘소 운영과 소방력도 배치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잼버리 대원들을 고려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도 119종합상황실 외국인 통역 서비스를 활용한 통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내에 위치한 잼버리 대원 숙소를 방문해 지원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살폈다. 김 본부장은 “잼버리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도내에 머무른 시간이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9일 도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초 소양 및 전문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과 사회기반서비스를 연계한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스트레스, 우울감, 생활습관성 질환 완화 및 치유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치유농업을 위해서는 농장의 서비스 개선과 농장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과 복지제도, 치유농업 대상자, 연계 가능 유관 기관, 사회서비스 연계 방법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이희진 지도사는 “치유농업시설 운영 인력 역량 강화와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 유도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 충남형 치유농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과정(기초·심화)을 모두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이 내년 도입할 예정인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은 농장에서 제공하는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전문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일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연수’을 추진하며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중앙소방학교의 현장 경험이 있는 응급처치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재난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병원 도착 전 감염병의 이해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생생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00 보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응급처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교육처럼 학교 내 응급처치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하여 추진하고, 관련 교육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가칭 ‘CNSU 새만금 잼버리 지원단’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우선 안전 관리에 방점을 두고 시설물을 점검하며, 통역과 숙박, 급식 등을 지원한다. 숙박은 대학 교외 기숙사 청춘관을 활용한다. 이 기숙사에는 지난 8일 루마니아(123명)와 몰도바(9명)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132명이 도착해 짐을 풀었다. 이들은 첫날 기숙사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마쳤다. 충남도에서는 기숙사 이불세트 등 집기류를 지원하고, 청양경찰서에서는 주변 치안 등을 담당한다. 또한 청양 의료원 및 소방서와 협력해 응급환자 관리도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루마니아와 몰도바 스카우터 등은 9일 보령머드체험에 나서며, 10일은 태풍 경로 등을 면밀히 살펴 일정을 협의 중이다. &nb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도 감염병관리과, 시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다중이용시설 194곳의 냉각탑수 등에서 336회에 걸쳐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 결과, 지난달 31일 기준 19건(5.7%)이 검출됐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에 따라 폐렴형인 ‘레지오넬라 폐렴’과 독감형인 ‘폰티악열’로 구분된다. 건강한 사람은 독감형으로 발현돼 대부분 2-5일 후 호전되나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며, 온수시설 내 샤워기·수도, 에어컨과 같은 냉방시설의 냉각탑수, 장식용 분수 등 오염된 물 속에 균이 서식하다가 비말 형태로 인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 및 급수시설 청소 및 소독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연구원은 레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 도청에서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당연직인 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두 번째 회의다. 위원장인 박정식 도의원과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학계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중간보고 발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보수 지급 실태와 후생 복지 제도 등 근무 여건에 대한 실태조사 중간보고를 발표했으며,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복지서비스 질 향상 방안,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종사자 보수 수준 및 처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도민의 복지서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사장 근로자,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처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이뤄졌다. 특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물, 그늘, 휴식’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혹서기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여 개학 시 급식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현장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고 이동식 냉방기 설치 등 폭염 대비 대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근로자를 위하여 방학 중 유휴 교실을 작업자 휴게실로 지정하고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하여 기온이 높은 주간 시간대에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게 운영하는 등 학교 관계자와 근로자 간 배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 선제적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방학기간 중 생활관(기숙사) 정비에 돌입했다. 충남도립대 생활관은 2학기 개강 전인 오는 28일 전까지 생활관 환경개선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환경개선은 재학생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보다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를 제공, 재학생들이 숙면과 학습권 등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교내 기숙사 내 화장실을 청소할 수 있는 스프레이건을 전호실에 설치하며, 에어컨 필터와 배관 청소를 마무리한다. 노후된 전구는 최신식 LED로 교체하고, 교내 생활관에 설치된 8대의 정수기 진열대를 새롭게 설치한다. 교외 기숙사 안전 확보를 위해 CCTV를 새롭게 교체하며, 최근 습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제습기도 비치한다. 또한 낡거나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선 접수 즉시 수선하며, 생활관 전체 대청소 및 방역은 물론, 각 호실에 설치한 비데와 블라인드 위생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 운영 기간 중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며,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련 부서에는 ‘시험장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으로, 이중 3명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잇달아 발생했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야외활동이 활발한 4-11월 농촌지역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잠복기 이후 38-40도의 고열이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도내에서는 최근 5년(2018-2022년) 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는 등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학교 교원 619명(초 351명, 중 130명, 고 128명, 특 10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6월 21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 후 성적 오류 등 사용자 불편으로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2학기 교무학사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나이스 권한관리, 교육과정 등 교무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교원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각 교육과정을 2회 이상 운영하여 교사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김영숙 원장은 “4세대 나이스 교육으로 교사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4세대 나이스가 교육 현장에서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온라인상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해 인터넷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3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도민감시단은 지난 7월 충남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충남도 거주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여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인터넷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디지털 영역이 확대되면서 ‘익명성에 숨은 다양한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 성 착취 유인, 마약·약물 유통정보 등 온라인상 유해환경 모니터링 후 신고 활동을 하게 되며, 그 결과 디지털 성 착취범죄 등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디지털 범죄 가담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 디지털 유해환경 변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의 강의가 있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청소년보호팀 김준희 차장이 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귄희태 충남자치경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일에 충남 서산시와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은 후반기 첫 교육으로 서산시 마을 대표인 15명의 이통장연합회원 및 보령시의 주민자치위원 35명들과 격의없는 자리를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위원회는 4월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관할 시·군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자체 모임·행사에 찾아가 자치경찰제도 홍보와 함께 자발적인 민생치안활동 참여를 요청하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주민들의 민생치안 활동과 관련하여 31건의 주민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충청남도와 충남경찰청 등 관련 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9월에는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 정기회의, 태안군 이장단 연합회 회의에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0월까지 전 시·군을 찾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부의장 홍성현 의원(천안1, 국민의힘)은 지역의 교육 향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역현안·숙원사업을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현 부의장은 12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취임하여 1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높은 열정과 헌신으로 도의회와 교육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동안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 지원 조례’ 와 ‘충청남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건의 대표발의와 61건의 공동발의를 했으며, 알박기, 낙하산 인사로 전락한 공공기관장 임명 특단의 조치 절실 등 2건의 도정질문과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축소 반대 촉구 등 1건의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유아교육과정 내 유아 숲 활동으로 효율적 연계 방안 마련과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아 지역의 교육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홍 부의장은 과밀학교의 경우 급식실 수용 인원에 비해 학생들의 수가 많아 점심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