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군 대표단이 오는 11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칠대하시를 방문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지는 공식 방문으로, 지난해 증평군의 공식 초청으로 칠대하시 대표단이 증평을 찾으며 재개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증평군을 적극 홍보하고 두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일정은 교류 심포지엄 참가다. 이 군수는 11일 칠대하시 도착 직후 심포지엄에 참가해 마이크를 잡고 증평군을 소개한다.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 산업 등 증평의 발전상을 두루 다루며 두 도시 간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2013년 교류 협약 체결 후 11년이 흘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두 도시 간 교류가 뜸해졌고 증평을 제대로 알릴 기회가 없었다는 판단에서다. 발표회 후에는 리빈 시장 등 칠대하시 지도부와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행정, 문화, 청소년, 체육 등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이 오갈 전망이다. 대표단은 방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지방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자율계정 부문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7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통해 이 같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증평군은 2014~2022년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에서 8차례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위 출범 이후 첫 수상으로 사실상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자율계정 부문 26건이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사람과 조직! 신활력으로 만드는 ACE 증평’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후시설이었던 증평인삼관광휴게소(증평읍 송산리)를 ‘34플러스센터’로 리모델링해 중간지원조직, 액션그룹, 주민 공동체 및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환경교육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환경교육진흥법'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증평군의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부개정 됐다. 주요 내용은 △ 상위법에 따른 조례명 변경(증평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환경교육계획 수립 △ 환경교육센터의 지정 △ 환경교육에 소요되는 재정지원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창규 의원은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환경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6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장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애경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젠더폭력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유형별 폭력의 사례와 법적 대응, 예방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군의회 구성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자세와 행동지침을 공유했다. 조윤성 의장은 “폭력 예방은 공공기관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공무원은 매년 4시간 이상의 폭력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6일 창의파크에서 ‘2030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증평군의 고유한 자연, 역사·문화 등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하고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관 형성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 증평군 경관계획(안)은 지난 2011년 수립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차별화된 경관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공청회에는 증평학연구소 강신욱 소장을 비롯해 증평군경관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패널 토의에서는 증평군의 경관 특성을 살리면서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재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군은 공청회 개최 이후 군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사전절차를 걸쳐 최종 계획을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016년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체결한 금고협약에 따라 군 예산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17-2024년까지 매년 5000만원씩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두영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서비스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중개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 및 연수교육 교수로 활동 중인 권형관 공인중개사가 맡아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은영 증평부군수는 “군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소명감과 책임감으로 중개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부동산 중개업이 단속 규제 중심에서 자율적인 체계로 선진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부동산 중개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회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6일 증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평군장애인연합회와 여성의용소방대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해 장애인의 안전 생활을 보장하고 재능 통합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안전교육 △증평군장애인 이동봉사 및 안전 돌보미 지원 △심폐소생술교육 △발달장애인 난타 공연 재능기부 △의소대원들 한시적 장애 발생 시 리프트차량 이동지원 등이다. 특히 정기적인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장은 “장애인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며, “장애인들의 각종 행사에도 봉사를 실시해 봉사의 저변확대를 통한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영찬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봉사를 실시하는 증평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5일 군립도서관에서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무성 영화는 녹음된 소리, 특히 대사가 없는 영화를 말한다. 1920년대 후반까지는 기술적인 한계로 대부분의 영화가 무성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상영된 ‘검사와 여선생’은 해방 3년 차인 1948년에 발표돼 7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상연에는 근 40년 경력의 이 시대 마지막 변사(무성영화 해설자) 최영준 씨가 애절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최 변사는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이끌어내며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영화 상영이 옛 추억을 떠올리는 따뜻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사시는 곳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 실버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준비한 ‘2024 국화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증평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6일 오후 3시 전시회 테이프커팅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버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정성들여 키운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의 대국, 석부작, 목부작 등 국화 분재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국화를 바라보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햔편, 증평군 실버야생화연구회는 현재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국화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인삼골축제 등에 참여해 야생화 작품 전시와 다도 및 족욕 체험 제공 등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체육관에서 완연한 가을하늘 아래 충북발달장애인과 ‘2024년 충북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주관하고 진천, 음성, 괴산, 단양 등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배드민턴 단・복식 토너먼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 46명, 여자부 개인전 21명, 단체(복식)전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본 대회의 토너먼트 결과 단체(복식)전 1, 2, 3위 팀에게는 트로피를 개인전 남자부, 여자부 각 1, 2, 3위 6명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룬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가 이어졌다. 정찬연 관장은“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미래가 기대되는 살기 좋은 도시 증평에 방문한 모든 참가자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4일 벨기에 겐트대(본교, 캠퍼스)와 지역 및 국제사회의 미래농업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증평군과 벨기에 겐트대 본교(총장 Rik van de walle 릭 반 드 발레), 글로벌캠퍼스(인천 송도 소재, 총장 한태준) 간 3자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현재 협력 중인 스마트팜 프로젝트 수행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지역 농업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겐트대 소속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인 Els van damme 교수와 온실 및 아열대류 전문가인 Eduardo de la pena 교수도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진 농업 전략을 공유했다. 두 교수는 환경제어를 통해 식물의 광합성을 조절하는 방법과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식량체계 전환 등 사례를 소개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농업농촌이 당면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의 역량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의 최대 주민 숙원사업인 증평종합운동장이 마침내 준공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증평종합운동장은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과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을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20년 8월 착공 후 약 4 년만이다. 증평종합운동장은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일원 7만8232㎡ 부지에 조성된 증평군 유일의 종합운동장으로, 총사업비 386억원이 투입됐다. 8레인(400m)의 육상트랙과 6레인(140m) 보조트랙, 천연잔디 축구장, 본부석(1365석)과 조명탑, 전광판 등을 갖춰 국내외 대회와 전문 선수 훈련이 가능한 수준의 종합체육시설로 완비됐다. 지난달 25일에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인 3종 육상경기장으로 최종 인증받아 그 전문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 증평종합운동장의 준공으로 증평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 특히, 증평IC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에 인접한 교통 편의성, 국토 및 충북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형경기를 유치해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방문 이후 5일 만이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만나 증평 지역 내 우수유출저감시설인 송산저류지에 대한 구조형식 변경과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이 송산저류지는 2011년 송산택지지구 침수 방지를 위해 조성됐으나 별도의 여과 및 분류 시설이 없어 우수뿐 아니라 각종 오염물이 유입돼 악취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류지 구조를 연못저류에서 지하저류로 변경하는 등 저류지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예산 국회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처를 찾아 협의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국회 증액 현안사업으로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인삼 특용작물 유통시설 지원사업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5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6급 공무원과 함께하는 군정현안 공유 및 소통간담회 ‘우문현답(현장에서 답을 찾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월 24일 1기를 시작으로 증평인삼문화센터, 벨포레 미디어아트홀, 좌구산휴양랜드 등 지역 내 소통 공간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쌍방향 소통을 위해 소규모 그룹(12명 내외)으로 진행됐다. 기수별로 군수와의 대화, 주요시설 견학, 명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6급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군정 현황과 비전 등을 계속 공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제일교회(담임목사 김석환)가 4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목사는 “증평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교회는 2019년도부터 매년 연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