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구경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국가기본통계인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는 2014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인구주택총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주택총조사 직전 연도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건축된 지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14,501가구가 대상이다. 공무원과 조사요원 총 15명이 투입돼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와 전화조사(CATI)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필요한 표본추출틀 구축과 조사구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화보할 예정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안성 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군은 1층 민원과에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사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112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지침 순서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민원인대피 유도반 순으로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훈련은 폭언·폭행 상황에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성 녹음 장비를 이용해 녹음을 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휴대용 음성녹음 장비는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하고 있거나 위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2일 단양군청소년수련과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 집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이 참석해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합격 소감을 나누며 기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2025년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돼 더욱 뜻깊었다. 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주요 과목 학습멘토링과 스마트 학습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024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모든 청소년이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격한 청소년 중 일부는 2025년 대학 입학 수시 입시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중졸 검정고시 합격 후 2025년 정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거나, 2025년 검정고시에 재응시해 평균 점수를 향상하고자 준비하는 등 각자의 목표와 의지로 앞날을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끈기를 보여줬기에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2일 기자 간담회에서 인구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획득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2022년과 2023년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E등급을 받았지만 일부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났다”며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청소년수련관 등 주요 시설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주요 기금사업이 완료돼 집행률 면에서 가점을 받았고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역 인구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런 성과가 향후 기금 사업 추진 및 평가에 긍정적인 기초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우수’ 등급으로 160억 원을 확보한 주요 요인은 군수를 필두로 한 공무원의 사업 추진 의지와 중앙부처와의 협력 사업 연계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은 중점 사업으로 단양 미라클파크와 같은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연계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선택해 가점을 얻었다”며 “CCU 기업지원센터와 같은 지역 혁신 공모사업도 주요 전략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보통교부세 감소 추세 속에 김문근 단양군수가 특별교부세 확보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협의차 정부종합청사와 충북도청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노홍석 균형발전국장과 특별교부세팀장을 만나 내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대해 협의한데 이어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291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91억원) ▲적성면 과광재 위험도로 개선사업(19억원) 등 9건(130억원)을 건의했다.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소백산 자락의 유휴공간을 중부내륙권 최고의 웰니스 명소로 재탄생시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김 군수는 이어 국토교통부 이재평 기획담당관을 만나 ▲국도 5호선 4차로 (한일 사택 앞∼응실)개량사업 ▲지방도 927호선 도로(저수령∼대강 장림) 국도 승격 ▲상진철교(폐철도) 철거 등 국토부 소관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단양군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군은 단양 특산물 ‘단양죽령사과’의 올해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약 13톤의 사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50톤의 사과가 대만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양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과는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고품질 과수재배를 위해 병해충 집중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잔류농약 검사 등을 적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선별작업 인건비, 영농자재 등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사과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계복 단양과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출가격이 국내 가격보다 높아 수출 물량이 전년 35톤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수출 물량 1,670톤을 기록하며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단양군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편익에 크게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부서 추천으로 3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테마회의를 거친 사례들에 대해 9월과 11월 적극행정 위원회 심의를 해 각각 3건,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보건의료과 ‘취득 제한된 사권(私權) 설정 공통주택을 보건의료원 숙소로 매입하다!’ △상하수도과 ‘별도신청없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수도요금 일괄 감면 추진’ △보건사업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운영’ △민원과 ‘전기, 수도 등이 고장나면 생활불편처리반이 해결해 드립니다’ △안전건설과 ‘고충을 맞이하는 협업의 길(달맞이길 침수도로 개선)’이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지속적인 이행력 확보를 위해 5개 우수사례를 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은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제12회 가래떡데이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장보고 타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이어 아랑고고장구단, 미스트롯 홍춘, 문화장날 이벤트 공연이 열리며 참석자의 흥을 돋웠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행사일인 11일 오늘은 단양 장날(1, 6일)이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며 “가래떡데이 한마당 축제가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구리시청소년재단(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청소년문화의집)과 최근 청소년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경 1차 활동에 이어 이번 2차 활동은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각 기관과 청소년자치기구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 교류 활동 및 아이스브레이킹(청소년 활동 공유 및 상호발전 논의), 구리시 전망대 견학, 팀 빌딩 및 하남스타필드 방문 등 우호적인 협력 활동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끌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구리시와의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정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구리시와 단양군의 청소년들이 더욱 친밀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오늘 활동은 2022년부터 자매도시인 구리시와 단양군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로 다양한 경험을 배우고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도시들과 지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단양읍은 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이 최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면적 114㎡ 규모로, 등록 회원 27명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이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성면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 후 농업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산림연접지(산경계부터 100m이내 토지)에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마련됐다. 면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선제적으로 3 농가(5 필지) 약 1.5ha의 농지에서 나온 농업부산물을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인력을 투입해 파쇄했다. 김경식 면장은 “단성면은 산불방지 및 예방 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19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지원 사업(BETTER里)에 선정됐고, 현재 7개 스타트업 업체가 11월 말까지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들은 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주목표로 선정됐으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들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커뮤니티 ‘엔코스테이’를 운영 중인 엔코위더스는 서울에서 16개국 50명의 외국인을 모객해 지난 10월 26일∼27일 1박 2일 일정으로 단양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에서 단양을 처음 방문한 2030 세대 외국인들로 이뤄진 사람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수양개빛터널, 구인사를 방문해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관광 체험을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럴마케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식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메뉴판 QR코드는 하이케이푸드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정확한 외국어 음식명을 비롯해 들어가는 재료, 요리법, 먹는 방법 등이 20개의 언어로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8일~10일까지 올누림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도자기, 레진공예, 꽃꽂이와 같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서예와 한국화 전통 예술 분야의 작품들과 너시나시 작품까지 118여 점이 전시되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이용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의 가을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군은 단양읍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단풍철 걷기 행사는 군민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은 소금정공원부터 단양강 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까지로 약 3.3km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금정공원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후 배번이 교부된다. 10시 30분 개막선언과 준비운동 실시 후 40분부터 걷기가 시작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해 각종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홍보 부스,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포토존 폴라로이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구급차가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자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에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단양군의 아름다운 가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개그맨 이용식의 ‘웃어야 오래산다’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을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건강이 소중한 만큼 군민들께서 평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정 자재의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경우와 수질검사 결과 배관내부 부식 등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옥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건물)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과 주택 유형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최대 지원금은 8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오는 29일까지 단양군 상하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사업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던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