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진행했던 사업들에 대한 활동 보고와 평가, 2025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에서 정한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인 지방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속협은 새로운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정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폭넓게 확산시키는 등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2025년에는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홍성형 탄소 감축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으니 위원 여러분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지속협은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환경의날 그림그리기 대회,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꽃무릇 심기 및 지역 생태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홍성의료원 응급실 등 의료기관 141개소, 약국 103개소, 보건기관 4개소(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홍성군 보건소는 1. 28. ~ 1. 3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또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읍·면은 보건진료소 일부(산수·화신·광성진료소)에서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방문해야 할 때는 운영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해당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120(시·도콜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미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한 확인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귀농인들이 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저금리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와 실행 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대상자는 연 2.0%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가능 금액은 가구당 농업 창업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7천5백만 원까지이며 5년 거치 10년 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당해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에 한해 가능하다. 기존 제도와 달라진 부분 중 두드러지는 점은, 현실적으로 귀농인들의 농촌 정착 과정을 어렵게 만들었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종사에 대한 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했다는 것이다. 당초 전업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평소 후드·배기 덕트 등을 청결히 관리하고 화재 시 냉각·비누화 효과가 있는 전용 K급 소화기를 활용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배기 덕트는 0.5mm 이상 두께의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후드 및 덕트 기름찌꺼기 청소 ▲기름 제거에 용이한 필터 설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필요하다. 강기원 서장은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구 시작의 순간부터 인류 전쟁까지..역사 그 자체를 본 것 같은 영상 관람이 끝난 후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는 그 광경은 말 그대로 감동의 물결이었기에, 이러한 감동을 홍성에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LA코즘을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오후 6시 라스베가스로 자리를 옮겨 스피어를 관람한 후 이같이 밝히고 영상콘텐츠 제작 및 건축기획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무려 3조원의 공사비와 120만개의 LED, 16만개의 스피커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설인 ‘스피어’의 현황을 보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람을 닮은 휴먼로이드 로봇의 피부에 놀라며 과학 발전을 체험했다. 스피어 영상을 체험한 이군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7개 대륙과 우주를 모두 둘러보는 체험 여행인 ‘지구에서 온 엽서’를 관람하며, 홍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은 물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는 지난 16일, 홍동다움센터 분회 사무실에서 34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효행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회 결산보고 및 2025년 운영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동면분회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효행자를 발굴하여 분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3대가 함께 살며 부모를 극진히 모신 효행을 인정받아 오늘 표창패를 받은 수상자는 송풍마을 이향란, 개월마을 배영자, 화신마을 김수민으로 총 3명이다. 임종노 분회장은 “지난 한 해 각 마을 경로당을 잘 이끌어주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홍동면분회는 모범이 되는 분들을 선양하고 표창하여 면내 전체가 경로 효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건설산업이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를 주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 실무부서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위원 위촉식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안)에 대해 심의하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지역건설산업의 침체에 따른 활성화 등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건설투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및 규제 합리화와 건설업체의 위기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우리군 지역건설산업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군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상급기관 또는 직원 상‧하간 금품수수 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하며, 건전한 명절을 저해하거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단결근‧이석 및 허위출장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비롯하여 보안 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 체계에 대하여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은 기획감사담당관 총괄하에 2개 반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근절하고, 군민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 6. 13.)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한편, 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하여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현장에서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기업 및 소상공인의 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민 편의를 도모하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군은 산업단지, 직능단체, 협의회 및 개별 사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자체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담당부서 협의 및 조례 개정 등으로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이 일상 속 또는 경제활동 중 불편했던 규제사항을 보다 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내에도 ‘홍성군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를 상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지역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제도인 만큼 규제 애로를 겪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올해 우리군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3,344필지)의 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대비 평균 0.75%로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93%, 충남 평균 1.43% 변동률에 비해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3,34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변동률은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지가 산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반영되어 소폭 상승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역 앞 광장 부지에 스마트 주차장(162면)과 환승센터 조성을 완료하여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는 성공적인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한 “스마트 주차장”을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홍성역 앞 6,165㎡ 면적의 광장 부지에 162면으로 조성 완료했으며,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승센터”또한 조성하여 오는 24일부터 운영하며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이한다. 스마트 주차장 및 환승센터에서는 총 162면(지하 122면, 지상 40면)의 주차장과 교통·주차위치 정보, 무인 주차관제 및 결제 시스템 등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버스·택시 승강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성역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가적으로 국가철도공단과 홍성군이 협약하여 사업비 31억 원으로 홍성역 남측에 106면의 신설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차장의 사용료는 역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곡면은 지난 15일 홍성군 장곡면 행정1리 마을회관에서 표지석 설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마을 표지석은 오랜 시간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성일 전 노인회장의 기증으로 제작됐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함께 진행된 이 자리에는 장곡면장, 마을 이장,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흔쾌히 표지석을 기증한 이성일 전 노인회장은 “마을의 숙원이었던 표지석을 세워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행정1리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1리 정성진 이장은 “이번 표지석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애향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해 주신 이성일 전 노인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유대근 장곡면장은 “마을 표지석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마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은 소중한 유산이다. 앞으로 행정1리의 화합과 발전에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 표지석은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마을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SNS 등을 활용해 오는 1월 30일까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임수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명절에는 화재 초기에 큰 도움을 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김덕배의장은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 후, 도시재생사업의 모델로 캘리포니아 은광촌을 찾아 인구소멸시대 대응책으로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복원에 접목해 줄 것을 이용록 군수에게 요구했다. 1월 15일 캘리코 은광촌을 찾은 김덕배의장은 갈산면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주변에 대한 개발 방향을 1907년 폐광된 후 40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고스트 타운’으로 불린 곳을 1951년 윌터 나트가 옛 서부시대 삶을 재연한 민속촌으로 복구해 관광지로 만들어진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마을로 들어서면 서부 개척 당시의 집들이 재현됨을 보면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우체국과 목공소, 소방서 등이 보이는데 소방서 안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소방마차가 전시됨을 보면서 디테일을 살려 개발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 각처에서 연간 5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사랑받는 것에 집중하며 김좌진 생가지 복원은 시대적 상황은 물론 스토리텔링이 함께 추진될 수 있는 사례인 만큼 관광객 증가로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9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 소개 ▲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 군정 및 면정 현안 설명 ▲ 2025년 서부면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이장에는 박재언 소리마을이장, 박재후 중광마을이장, 이순진 하리마을이장, 김달수 송촌마을이장, 정지홍 내동마을이장, 박승전 소도마을이장이 임명됐다. 신규로 임명된 이장들은 “앞으로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힘쓰고, 행정과 주민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장정훈 전)이장협의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어사 마을 이명진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명진 신임이장협의회장은 “2025년에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서부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새로 부임한 이순화 서부면장은 “작년 한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