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4일(수)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업에 선정된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시설 주무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으로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25교에 대해 3월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총 4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사업비 2,135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추진과정 소개, ▲2022 홍남초등학교 사전기획 사례발표, ▲사전기획 학교 중점 추진사항,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과정을 이해하게 됐고, 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우리학교가 원하는 미래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발표했다. 첨단 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지능형수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독일 등으로의 해외체험학습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등 9개 주제, 31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AI&데이터 교육,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충남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23년 1월 1일자로 주요 보직 인사를 발령했다. 황선조 총장은 2일 오전 개최된 2023년도 시무식에서 보직 임면자를 소개했다. ■ 주요 보직자 임면(신임) ▲ 김재광 인문사회대학장 ▲ 박훈 건강보건대학장 ▲ 이형일 예술체육대학장 ▲ 이상덕 성화학숙 관장 ▲ 김춘미 박물관장 ▲ 윤성규 중앙도서관장 ▲ 김은만 선문건강센터장 (겸)대학일상회복지원단장 ▲ 김창재 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 (겸)SW가치확산센터장 ▲ 윤기용 공학교육혁신센터장 ▲ 유승정 사무처장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관내 환경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로부터 친환경 우수기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탄소중립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은 수질오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심 하천의 경우, 도시화로 인한 자정기능이 둔화되면서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한 오염에 매우 취약하다. 호서대는 아산캠퍼스 인근 하천의 꾸준한 정비와 오염원 제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지속적으로 아산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에 아산시는 호서대에 인근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대한 기여 공로를 인정하여 2020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친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호서대 차경재 안전관리팀장은 “우리의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생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호서대는 지역 사회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이달부터'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충남교육’의 의지에 발맞춰'학력향상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부진원인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점진적인 학력회복을 꾀한다. 구체적으로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 수립과 성과 관리 및 공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온채움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 운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온채움선생님 등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인력 확대 ▲두드림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이끎학교 운영 ▲학습지원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중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충남학력 디딤돌(기초학력) 운영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운영 사례집은 ▲초등학교편 ▲중등학교편 ▲학교밖 지원 ▲기초학력 예산활용 등으로 구성ㆍ편집했고, 주요 내용은 디딤돌 3단계 지원에 맞춰 ▲교실 내 지원 ▲학교 내 지원 ▲학교 밖 지원에 따른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충남학력디딤돌 교과보충,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학생관리, 온채움 선생님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자치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자치활동 안내서’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와 지역학생회연합,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학생 자치활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교사들이 전담팀을 이뤄 초등, 중·고등 학교급별 2종으로 맞춤형 자료를 개발했으며, ▲학생 자치의 역할 및 필요성 ▲학생자치활동의 조직 및 구성 방법 ▲학생회 행사 기획 과정 및 다양한 사례 제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는 의사결정 방법 ▲학생회의 다양한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 및 참여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초등학교의 상황을 반영하여 다모임의 의미와 운영방법을 제시했고, 대면·비대면 혼합 회의 진행 방법 및 사례 또한 담아내 다양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학생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의사결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학생자치를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해왔다.”며, “이번에 보급된 학생자치활동 안내서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삶과 공공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1월 1일 오전에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현충사 분향소를 찾아 분향 후 참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희영 의장은 현충사 방명록에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시민에게 섬기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고 적으며 “새해에도 아산시의회는 이순신 정신을 받들어 더 나은 아산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학원(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ㆍ백석예술대학교ㆍ백석대학교신학교육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은 2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사를 전한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년예배와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며 이렇게 만나 함께하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참으로 반갑다”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2022년을 잘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3년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백석학원 구성원들이 함께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백석학원은 올 2023년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대학운영 및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충혼탑을 참배 후,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시무식을 통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상견례가 이뤄지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간다.”며,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협력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30일 고시했다.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며, 재정사업으로 75%,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5%를 추진하게 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투자해 시설을 완공한 후 국가ㆍ지자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ㆍ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받는 사업방식이다. 2022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은 5개 학교 노후건물 8개 동이며, 아산 온양천도초 외 4개 학교(아산 송곡초, 서산 음암중, 홍성 홍남초, 태안 원이중)에 총면적 2만1,851㎡, 총사업비 493억 원으로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2023년 10월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시행자 지정 ▲2024년 2월 실시계획 승인 등으로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사용자 참여를 통한 미래지향적 학습공간 설계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내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인 ‘충남학력 디딤돌’ 에 올해 본예산보다 74억이 증액된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3단계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은 총 1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온채움 선생님' 등 기초학력 보장 인력 확대(6개 사업, 1,055명) ▲진단과 이력관리를 위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확대 및 고도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통합지원 ▲학교내 종합 지원을 위한 ‘두드림학교’ ▲학력향상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장배경과 환경이 다르다하여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내년도 우리 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미도달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데 교육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6일 오전 11시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4개 대학(백석대학교, 청운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8개 과정 96명의 연수 수료생과 각 과정별 책임교수,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대학연합과정은 연수생 100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0일(월) 개강해 6개월간 600~6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수료율 96%(96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운영 과정은 백석대학교 글로벌경영실무자, 글로벌Hospitality전문가, 글로벌소프트웨어스페셜리스트, 글로벌태권도마스터, 청운대학교 글로벌쉐프, 호서대학교 글로벌소프트웨어&게임개발자, 백석문화대 글로벌호텔외식서비스, 글로벌스킨스쿠버다이빙전문가 등 총 8개다. 백석대 글로벌경영실무자 과정은 참여한 16명 전원이 미국 본토(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아틀란타 등)에 취업했고, 평균 해외취업자 수 80%를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쉐프 과정에 참여한 12명이 모두 미국 본토와 괌에, 글로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제34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서천 서남초등학교 김진설 교장, 천안 수신초등학교 김영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 반포중학교 이석희 교장, 공주정명학교 박용주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아산 온양고등학교 가재돈 행정실장, 금산산업고등학교 윤상운 행정실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조옥자 팀장, 태안여자고등학교(사립) 김삼화 행정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공적을 쌓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모두가 본받을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며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항공우주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아산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학술정보 교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차세대 우주항공 모빌리티 기술 연구 개발 및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KAIA는 국내외에서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총 111개의 글로벌 규모의 회원사들을 두고 있다.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GE에이비에이션, 유럽의 에어버스를 비롯하여 국내의 KAI, 대한항공, 현대모비스 등이 모두 KAIA의 회원사이이며, 최근 누리호 발사와 같이 대한민국 로켓 기술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또한 KAIA의 주요 회원사이다. 호서대 이노신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NASA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KAIA와 우주항공분야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실질적인 협력 동반자가 되어,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육성 및 연구 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와 ‘계속 교육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학습을 통한 교직원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수업료 일부 감면 ▲건양대학교 병원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이다. 또 산업체 위탁계약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전형 입학 시에도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4년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약 이후에는 사이버 학습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가 한국 대학생과 외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를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베트남 페니카대학의 한국어학과, 영어학과 재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15일부터 6박 7일간 페니카대학에서‘한국 문화 교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 특성화 사업인‘CH+ 언어기반 신남북방 글로벌 사업단(단장 최예정 교수)’과 페니카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15일 응웬 퍼 카잉 페니카대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박 7일 간 한-베 학생 연합팀의 프로젝트 조사 및 발표, 서예와 전통 부채 만들기, K-POP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정성헌 교수는 “기존의 외국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의 문화만을 공유했다면, 이번 캠프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이 팀을 구성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광,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소통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어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 한편 페니카대학은 2007년에 개교한 타잉타이대학을,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