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 주요 추진현안 보고 및 승인 등을 진행했다. 3년 차를 맞이하는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오는 5월 20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오는 상반기 중 5~6월에는 파주 및 고양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DMZ 포럼’,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각종
(충남도민일보) 영암군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큰 관심 속에 온라인으로 진행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현장에서 개최하던 주요 프로그램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주말에는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온라인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는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토요일 오전 10:15 ~ 11:15까지 한시간 동안 MBC TV와 케이블을 통해 전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지금으로부터 1천 600여년전 백제시대 일본왕의 초청으로 여러 기술자들과 함께 도일(渡日)해 천자문과 논어 등을 전파, 고대 아스카문화를 꽃피워‘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받는 왕인박사를 기리는 축제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 남은 축제 기간도 군민과 향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하여 주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지역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1시군 1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해남군 등 9개 시군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미디어 콘텐츠 개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문화․전시․박물관 등 지역 자원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 전시․박물관 체험 콘텐츠, 문화자원 융합 콘텐츠, 지역 특화 콘텐츠 등을 개발해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프로젝트 맵핑 등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뉴미디어 콘텐츠다. 전남도는 1시군 1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수요조사와 심사를 통해 4개 분야 9개 시군을 선정했다. 해남 공룡 화석지 실감콘텐츠 10억 원, 곡성기차마을 미디어아트 3억 5천만 원, 화순 선사체험 실감콘텐츠 3억 4천만 원,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관광콘텐츠 3억 원, 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실감콘텐츠 3억 원, 광양 예술창고 미디어 영상 콘텐츠 4억 4천만 원,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 실감콘텐츠 4억 원, 강진 다산박물관 미디어아트 2억 원,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AR 투어 2억 원 등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야시장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주말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서문가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으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면역 등에 대비 5월부터 다시 부활한다. 서문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해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후 예선(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본선(상/하반기), 결선(11월)을 거쳐 최종우승자를 가리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 금, 토,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인 칠성야시장 주말 프리마켓 셀러를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주말 프리마켓 셀러에게는 프리마켓 부스, 테이블, 전기가 지원된다. 모집분야는 핸드메이드 제품, 패션상품, 관광상품 등으로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칠성시장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이달 18일까지 14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UNDER CONSTRUCTION-공사중’을 개최한다. 이번 1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UNDER CONSTRUCTION-공사중’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18명 14기 입주작가들의 1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전시이다. 지난 2020년 6월‘난립예정지’라는 주제로 14기 입주작가 18명의 작품을 선보인 이후 올해 3월에 이르기까지 열여덟 번의 릴레이전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서 새로이 생산된 예술적 사유의 내러티브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구성된‘UNDER CONSTRUCTION-공사중’전은 입주활동의 결과물로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향후 작가들이 지속할 예술실험들의 연결고리적 파편으로 대중에게 인식되길 기대하는 전시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14기 입주작가들의 지난 1년 간의 행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평하면서“동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예술가들이 사회 안에서 시대를 위해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가를 관람객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문화유적지를 바로 알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연풍면 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날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3명은 연풍향교, 풍락헌, 연풍성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유적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섭 자치위원장은 “오늘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문화유적지를 바로알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9월 중 2차 탐방을 실시해 한지박물관, 마애이불병좌상, 수옥폭포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충남도민일보) 창녕군은 8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창녕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창녕읍 교하지구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구도심을 활성화하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목표, 기본구상, 파급효과에 대한 설명을 하고 도시재생 관계전문가 5명이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후 참석 주민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군 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 후 5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공청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공동체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창녕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충남도민일보)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 14시부터 여행작가인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을 운영한다. 노중훈은 20여 년 간 국·내외를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글을 써온 여행 작가로 책 『식당 골라주는 남자』, 『할매, 밥 됩니까』를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작고 허름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식당과 그 식당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과 유튜브 ‘노중훈의 할매와 밥상’ 진행을 통해 대중에게 입담을 인정받은 이야기꾼이다. 이번 노중훈 작가와의 만남 ‘여행의 맛’은 작가의 국내 여행기와 그 여행길에서 만난 식도락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책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작가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율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8일 (재)대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신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창동 유적 체험학습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창동유적 체험학습관’은 마한 초기 유적인 국가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의 홍보 및 교육, 마한문화권 개발을 위해 광주시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 건물공사 및 전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시민들과 함께 체험학습관 건립현황과 전시체험물 구성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이 신창동유적의 최근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창동 유적이 고대 동아시아 물류 기지(허브)였던 것을 발표하고, 김조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체험학습관의 건립현황과 전시체험물 구성을, 김현희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은 국립광주박물관과 체험학습관의 역할분담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지현 진흥고등학교 역사교사, 장대훈 한국고고학콘텐츠연구원장, 허진아 전남대학교 교수 등과 시민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민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지역 고대국가인 마한
(충남도민일보)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전시회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작 도서전시’를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이하 린드그렌 문학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아동․청소년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린드그렌 문학상은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삐삐 롱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기 위해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아동문학상이다. 올해는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을 맞이해 이 문학상의 역대 수상 도서와 작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도서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괴물들이 사는 나라」, 「장수탕 선녀님」 등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22권의 책이다. 또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모리스 샌닥을 비롯해 국내 작가인 백희나 등 19명의 작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전시해 린드그렌 문학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립석수도서관]
(충남도민일보) 과천시 시립교향악단은 8일, 예술의 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열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시작되었고, 한달에 한 번,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을 연결하고, 촉망받는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진 지휘의 과천시향 이었다.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장대건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워드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 3·4악장(협연 : 이정란)과 호아킨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협연 : 장대건)이 흘러나오고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 4악장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과천시향의 '11시 콘서트’는 과천에서도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녥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녥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다채로운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축제의 첫날에는 랜선음악회 ‘오후한시’에서 지역뮤지션 나린의 공연 방송을 시작으로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됐다. 공연이 방송되는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대전MBC, TikTok(틱톡) 라이브와 Zoom에는 첫날에만 2만5000명의 랜선 관객들이 실시간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축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Zoom을 통해 소감을 인터뷰한 랜선 관객은 “한 걸음에 공연장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꾹 참고, 온라인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함께 이겨내고 내년에는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축제 공연무대의 맞은편 전광판에는 Zoom으로 입장한 랜선 관객들이 각자의 화면에 핸드폰 조명을 비추는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라인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송군은 지역 출신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野松)을 기억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야송(野松)을 기억하다’ 전시회는 야송 이원좌 화백이 한국화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학창시절에 그린 크로키 작품 20점, 화가 활동을 하면서 그린 스케치 드로잉과 원작품을 10점씩 전시하여 총 40점을 전시한다. 야송 이원좌 화백은 1939년 청송군 파천면에서 출생하여 지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1967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화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량대운도(가로 46m, 세로 6.7m)를 그리는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부터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초대관장으로 취임, 2019년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야송 이원화 화백의 예술 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문화예술의 고장 청송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는 개막식 등 별도의 대면 행사는 진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시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경이로운 남양주 인문학 랜선 여행』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행작가인 김선주 작가의 강의를 통해 남양주시의 자연환경, 공간 등을 랜선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여러 도시를 소개하고 그 안에서 행복과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강의는 4월 19~20일, 26~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이지만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장소 공유하기’, ‘자기 동네 자랑하기’ 등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없는 때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에 내가 했던 여행을 되짚어보고, 내가 사는 남양주의 새로운 모습도 알아가게 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충남역사박물관의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공주지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 한국예총 김두영 공주지회장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연구원 소개, 기관장 인사말씀, 박물관 전시환경 개선안 논의, 협약서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 문화행사 기획·공연·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 문화예술관련 인적·물적·시설 자원 활용 협력, ▲ 대내외 홍보 및 활용 정책 협의 등으로, 현재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도민분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충남역사박물관의 대대적인 전시 환경개선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역사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박물관을 조성하여 도민분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김두영 공주지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답
(충남도민일보)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광중 화가(63)가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을 받은 김광중 화가는 지난 3일 의령예술촌에서 2021 봄을 여는 향기전과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의령예술상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제정하여 2017년부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회원들의 예술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품격높은 작품활동을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며, 충의의 고장이요 인물의 고장인 자랑스러운 의령의 의로운 위상을 드높이고자 시행하고 있는 의령에술상은 의령예술촌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활동을 한 경력 등을 평가해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의령예술촌 윤영수 이사장은 심사평에서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예술역량을 평가한 결과 의령예술촌 편집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화가로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키워온 김광중 화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제5회 의령예술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