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100여 명에게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 방법과 맞춤형 복지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 '쑥쑥', 알기 쉽게 '쏙쏙''을 부제로 ▲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 의료급여 유형별 본인부담금 ▲ 의료급여 일수 상한제 및 연장승인 신청 ▲ 선택병의원제 ▲ 맞춤형 복지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고 의무 등을 교육한다.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신규 수급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기금의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신고 의무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미숙지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수급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동구의 건강 관리 사업과 국가건강검진 사업도 함께 안내하여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울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교통안전물품(반광모자, 반광망토, 어린이용 반광우산) 총 300점을 성동구에 기증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날 제145회 성동명사특강에 강연자로 초빙되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강연이 끝난 후 한 변호사가 기증한 물품은 반사 형광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어두운 곳에서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를 식별할 수 있어 야간에 활동하는 필수 노동자 및 교통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해 주신 물품을 필수노동자인 배달 라이더, 교통약자인 폐지 줍는 어르신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2019년 9월 이후 5년 만에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인상안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세부 요금은 일반은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인상한 1,700원, 13세 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은 기존 1,2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350원이며 6세 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기존 750원에서 100원 인상한 850원이라고 밝혔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아울러, 오지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 중인 다람쥐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부담하는 요금도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인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요금 조정 이후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농어촌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나 어려운 서민경제와 교통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도민의 사정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대한 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군민이 인상된 요금으로 인해 농어촌버스 및 다람쥐 택시 이용에 혼란을 겪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 부터 12일 양일간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년 동안 읍·면에서 생활 속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 고철, 폐지 등 총 118톤에 달하는 폐자원 수집을 통해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에 긴 겨울을 보내야 할 관내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1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부지런히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올해도 쾌거를 이뤄낸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규철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한 새마을회의 노력 덕에 더 행복한 옥천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 실천 운동과 온기 나눔을 통해 옥천 발전에 보탬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집된 재활용품은 매각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과 연말 소외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 동구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4 동구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마련된 교육주간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영어 스피치대회(18일) △명사초청 아카데미(19일) △동구교육정책포럼(20일) △도전!~ 청춘 골든벨(21일) △수험생힐링콘서트 ‘쉼표’(22일) 등이다. 특히, 19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일타강사 이지영씨가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2일 수험생 힐링콘서트 ‘쉼표’에는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의 토크콘서트 ‘고3 수능 이후 이야기’가 마련돼 수험생들에게 큰 용기를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주간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의지를 확산하여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울 중구는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장 후보자 합동 생방송을 유튜브 채널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한다. 후보자 합동 생방송은 정비사업 조합장 선거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도심 내 재개발 특성상 타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이 많아, 조합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구가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림동398 재개발 조합장 선거에 후보자 2명이 출마했다. 생방송에서 각 후보는 자신의 경력과 강점, 사업 추진 방향, 의지 등을 피력하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성 증대 전략 ▲조합원과의 소통 방식 ▲청렴 및 투명성 확보 방안 ▲거짓 뉴스에 대한 해명 ▲꼭 하고 싶은 특화사업 등 주민들에게 사전 접수받은 질문에 대해 후보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중구는 여러 차례 검증된 '중구형 공공지원'을 중림동398 재개발조합 임원 선거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선거관리위원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여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울 중구 보건소는 오늘 1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소규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국가 간 전쟁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생물테러 의심 해외 유입 우편물 등 사회 혼란과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생물테러의 경우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6사단 등 4개 관련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의 종류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이송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훈련 후에는 피드백을 받아 대응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강조하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안동시는 11월 8일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50명의 수료생과 함께 ‘2024년 안동시 리더스 스쿨 제1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리더스 스쿨은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안동형 리더 양성, 시민의식 함양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새롭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명사특강, 인문교양과정,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지역 리빙랩 등의 내용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리빙랩 과정을 통해 5개 조의 지역 리더들이 발굴한 현안으로는 ▲하회마을 상설탈춤 공연장 이동약자 관람석 효율적 이용 방안 ▲전거리길 반려견 배변 처리 프로젝트 ▲남광빌딩 주차장 환경개선 프로젝트 ▲낙천보 인근 안전한 보행로 만들기 ▲우회도로 주행차량 접촉사고 빈번 등이 있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1년 동안 충실히 교육과정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발표에서 제안한 것이 실제 시정에 구현이 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8일 ㈜네오플램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등 관내 우수기업 2곳의 합동취재를 실시했다. 관내 기업의 견학프로그램 소개와 서포터즈가 직접 기업을 방문한 체험기를 개인계정에 공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네오플램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연혁, 창립역사, 수출시장, 제품 소개, 공정 과정 등을 안내받으며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오는 20일 삼양식품 원주공장과 모월양조장 방문 등 지역 기업 합동취재를 지속 실시해 원주의 다양한 우수기업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원주시 SNS 서포터즈를 통한 원주시 홍보가 관광, 축제, 생활정보 등에 편중되어 있었다.”라며, “이번 합동취재를 통해 소재의 다양성을 도모하고 ‘경제도시 원주, 기업하기 좋은 원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상주시는 11월 11일 11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정평가 대상’ 기관수상 및 ‘경북 농업인대상’ 전체대상과 과수․화훼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혁신,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설정하여 시군별 역점시책 추진 및 농업발전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상주시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2024년 경북 농업인대상’에 전체대상에 신흥동 이연호 씨, 과수․화훼 부문에 모동면 김완진 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에 해돋이영농조합법인의 이운식 씨, 국무총리표창에 박대훈 씨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 등 대내외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원주시는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 작품 전시회와 협업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경리 선생님의 생명 존중 사상과 문학에 중점을 두고 버려질 수 있던 그림책을 재활용해 시민들이 공원 곳곳에서 책을 읽고,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알록달록 감정터널 등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자연과 문학을 가까이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에서 펼쳐지는 유아들의 작품 전시, 공원에서 시내(고양이) 17마리 찾기 등 재미 요소를 추가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틀간 약 3천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가족·연인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재방문 의사를 비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박경리 작가와 문학, 자연 등의 주제로 단순히 관람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즐길 거리가 있는 재밌는 전시회로 구성해 고정관념을 깨고자 노력했다.”라며, “내년에도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상주시는 11월 9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주축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종사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가족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시장상교육장상국회의원상 등)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사물놀이, 바이올린 연주, 댄스, 우슈 등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갈고 닦은 차별화된 실력을 뽐내는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김현종 상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큰 행사가 마련되어서 상주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오는 11월 17일까지 다시 한번 기간을 연장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삼척 국화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로 지난 10월 26일 개막식하여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찾음에 따라 삼척시는 기간을 연장해 11월 1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 다륜 등 7,000여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험부스도 운영중이다. 특히 국화전시 구간으로는 1구역에 동물·치유정원 작품이 전시돼 남녀노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국화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3구역에는 캐릭터존을 운영하여 겨울왕국 등 다양한 유명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이 들어서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꽃과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상주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6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북큐레이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서 2024년 ‘한강’ 작가의 소개와 대표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들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가와 주요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한편, 한강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10명의 37개 작품,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대출 및 열람할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별한 전시를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활발한 독서 분위기 제고를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삼척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 302명을 대상으로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삼척시 동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처리량이 25,000㎥톤으로 삼척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물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며, 홍보 동영상 시청, 올바른 물 사용 안내법 교육, 시설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견학대상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올바른 물사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상주시 외남면은 11월 11일 외남면 노인회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외남면 노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주형 상주시의회 부의장, 정석용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외남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억 6,5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37.4㎡, 지상 1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내부에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실과 회의실, 남녀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외남면은 신축된 노인회관이 어르신들이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외남면 노인회관이 신축되어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건축된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외남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화합하시길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