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4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에 대한 본격적인 매입을 시작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용강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평읍 농가는 14, 15, 19일 사흘간, 도안면 농가는 20일, 미출하 농가는 22일에 진행된다. 매입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등 2개 품종이다. 올해 매입규모는 807.2t으로 지난해보다 251.2t 증가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최종결정된다.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40㎏ 1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올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수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매입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재영 군수는 오는 20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재향군인회(회장 윤해명)가 14일 증평군향군회관에서 김치 200포기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창설된 증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2022년부터 3년째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국가유공자 중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명 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향군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의 율리 분젓치 생태터널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산림휴양 관광단지와 어우러지는 생태축 복원’이라는 기술명으로 시공사례지 부문에 신청해 현장평가를 거쳐 도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군과 청주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분젓치 생태터널은 도로개설로 단절된 산림 지형을 되살리면서, 기존 산림생태계와 백두대간 정맥을 복원한 사업이다. 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증평읍 율리 산69-13번지 일원에 길이 68.13m, 폭 9.5m의 생태터널을 조성했다. 주변 산림 수종 분석을 통해 산림훼손 이전 산림생태계와 유사한 수종을 선정하고 복원 식재를 완료했다. 또 증평 좌구산에서 청주 구녀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생태터널 위로 조성해 한남금북정맥을 연결하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생태통로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분젓치 생태터널은 단순한 산림복원사업을 넘어 증평군 율리 분젓치 고개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좌구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지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형석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했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응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의장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증평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군민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인 대표, 경제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 현대종합특수강 이재혁 공장장, 디엔피코퍼레이션 윤주민 대표가 수상했다. 증평군수 표창은 우수기업 중앙시스템 이필완 대표, 태인기업 박재량 대표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아비코테크(주) 이요한 대표와 설마푸드농업회사법인 백선근 대표가 수상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우리 군과 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회장은 “증평군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첫 기업인의 날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도안면 송정농원 교육장에서‘김장 재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증평군으로 귀농을 꿈꾸는 1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증평 인삼골축제에서 운영된 귀농 상담부스에 참여해 관심을 가졌던 예비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장 체험으로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맛보고, 이후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증평군의 귀농 정책과 지원 내용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신건석 회장은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김장 나눔 등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장 김치 250포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우경호)가 13일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에 방문해 쌀 153kg(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삼보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51명을 선정해 3kg씩 지원할 예정이다. 우경호 회장은 “청년새마을연대의 작은 사랑이 온기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태선 관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해 삼보사회복지관과 협업해온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비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먼저 15t 덤프트럭을 포함한 임차장비와 군 보유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설 예보 및 적설량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대응 수준을 나누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군도 1호선 율리고개△군도 2호선 미암리 단암고개 △군도 7호선 에듀팜 진입도로 △군도 10호선 지개태고개 등에는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통한 선진 제설시스템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개월간 겨울철 사전 준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부족 장비 임대 및 도급 시행,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쳤다. 염화칼슘 268t, 소금 487t, 모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증평정육식당, 본푸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 등 총 7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오종식 관장은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봉사회 이미숙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강미영 회장도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나눔봉사회 회원들의 봉사로 매주 화요일 저소득 아동 20가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과 중국 칠대하시 두 도시 간 교류 체결 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결과물이 도출됐다. 지난 11일 중국 칠대하시 리셉션센터에서 열린 우호 교류 심포지엄에서 이재영 군수와 칠대하시 리빈 시장은 교육·행정·문화·예술·체육·경제 6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논의의 물꼬는 교육 분야에서 텄다. 두 도시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증평군과 청소년 교류 중인 중국 관남현까지 포함해 세 개 도시가 공동으로 교류하는 밑그림도 나왔다. 매년 주관을 맡은 도시가 2개 도시의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홈스테이, 체육대회, 역사 탐방 등 다방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호 파견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언어·문화 교육도 제공된다. 파견 직원은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맡는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는 합동 공연·전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증평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1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범죄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장애인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동령 의원은 “매년 장애인학대 신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에는 5,497건으로, 전년 대비 10.9%나 증가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군의 사회적 유대감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2월 2일 제2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증평기록 수집전을 추진한다. 증평기록 수집전은 증평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역의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 진행 중이다. 군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을 수집해 지역 역사와 정체성 확립에 힘써왔다. 수집된 기록은 전시회 개최,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후속 사업에 활용되며 지역의 기록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수집 주제는 ‘증평의 시장, 상인, 상업 관련 기록’으로 군은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자 한다. 수집유형은 사진, 동영상, 문서, 박물 등의 기록물이다.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증평 관련 일반 기록물도 수집한다. 증평군민을 비롯해 증평기록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증평의 삶과 일상,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유산을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사진)이 ‘증평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1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범죄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장애인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동령 의원은 “매년 장애인학대 신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에는 5,497건으로, 전년 대비 10.9%나 증가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군의 사회적 유대감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2월 2일 제2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근 농촌에서 휴가를 보내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증평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심의 바쁜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증평에서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3곳으로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삼기조아유마을이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1만9000여 명에 달하며, 이들 농촌마을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0년이 넘은 고택과 500년 역사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고즈넉한 마을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삼김치담그기, 인삼콩알비누만들기, 천연염색, 나전칠기 만들기 체험 등 자연과 전통이 만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장이익어가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군 보건소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올해 접종대상자는 총 3110명으로 10월 말 기준 1114명이 접종을 마쳐 35.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통증의 왕’이라 불린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젊은층 보다 발병률이 8~10배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접종으로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대상포진을 50% 이상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서둘러 접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12: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가로 공모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증평읍 신동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위치한 유해시설을 정비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동리지구는 2017년 화재 이후 장기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건축물의 구조체 결함, 다량의 석면 함유 및 우범지역으로의 변질 등 안전·환경·범죄 문제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말부터 3년간 총사업비 31억1600만원을 투입해 토지 및 건축물을 매입하고 유해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과제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