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동)이 지난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간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명한 의정과 열린 소통의 창구로써, 이번 보고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심하고 애써온 문수기 의원의 발자취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정례회와 임시회를 합해 총26회의 회기 동안 조례 입법,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발언, 연구모임 등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제도 마련과 정책 연구 및 제안이다. '서산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 '서산시 교육 관련 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 제정은 서산시 환경과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약칭)를 설치하여 환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에서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민박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본 조례는 농어촌 민박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경영 상담 및 교육 ▲시설의 개선 등을 주요 지원사업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본 조례를 발의한 정혜선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민박사업 활성화에 대한 5분발언을 통해 청양에 오래 머물고자 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민박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정혜선 의원은 “농어촌민박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농어촌 민박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27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10일 오전 11시 아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7차 정례회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원들과 충남도의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김경제 협의회장의 개회사 △홍성표 의장의 환영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예산 심의기능 강화를 위한 예산안 제출 관련 자치법규 내 재규정 및 제출시기 조정 제안의 건’을 상정하여 홍성표 의장의 제안설명 후 가결됐다. 김경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산시에서 올해 첫 정례회를 개최해서 의미가 깊다”며 “민선 9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안에 우리 의장님들과 시·군협의회, 시·군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성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도의 각 시·군이 함께하는 이번 정례회가 충남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시·군의회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민수 의원(비례 ·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 · 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제3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달 20일 권순행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現 유성선병원 인공관절센터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의료원은 충남도 서남부권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대응과 의료 취약계층 진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공의료에 대한 전문성,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공주의료원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김민수 인사특위 위원장은 “공주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의료기관”이라며 “후보자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비전과 실행력을 갖추었는지, 또한 의료원의 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0일‘제115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6회 임시회를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17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3차, 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해당 부서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2025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도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된 만큼,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9일 충남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기병)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조동식 의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활성화를 위해 보여준 남다른 노고와 헌신을 치하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조동식 의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발굴하는 등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봉사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첫 회기로 10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16일 관광사업시설소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7일 조례안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으로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검토 후 심의 할 예정이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정순의원은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순관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 한 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10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산업은 급격히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 배달종사자들이 안전과 생계를 동시에 위협받게 된 것 또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이륜차 교통사고는 약 4만 건에 이르며, 이중 상당수가 배달업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 차량 운전자보다 약 4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배달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배달종사자를 위한 안전장비 지원과 교육강화, ▲배달종사자를 위한 쉼터와 안전 인프라 조성, ▲배달종사자의 플랫폼 업체와 공정 계약을 위한 지원, ▲배달종사자의 법적 보호 장치 마련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들의 안전문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제307회 임시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25년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0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청양고등학교 산학협력 협약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조례 5건, 기타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되어 청양군에서 안정적으로 민박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광 활성화 및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본희장에서 실시한 ‘2025년 군정주요업무계획’은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날카로운 점검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청양군의 한 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사에서 김기준 의장은 “올 한 해 청양군의회는 군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9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제정과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청사와 소속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보훈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정책의 대표 선도 사례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결한 헌신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선희 의원(청룡동, 더불어민주당)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를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여성농업인은 가정과 농촌사회를 지탱하는 중심축이며, 전문 농업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복지는 여전히 열악하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다"며 세 가지 주요 이유를 제시했다.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는 첫째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제공 및 농가소득 향상, 둘째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부담경감, 셋째, 영농 관련 상담과 각종 복지 제도에 대한 종합지원 창구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정선희 의원은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철환 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김철환의원은 “경기불황으로 소상공인의 채무가 누적되면서 이로 인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폐업률이 창업률을 역전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언급하며 “천안시의 경우 2024년 소상공인 대위변제율이 2020년 코로나 시기보다 4배 급증하여 경영난이 심각하다”라고 했다. 따라서 김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면서 “지역화폐 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대출상환 및 이자지원의 확대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천안시의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금액 및 이지지원금액 축소에 대한질책과 대안을 요구했다. 끝으로 독일의 소상공인 경기침해 회복사례처럼 이자지원 등의 외부 지원 뿐만 아니라 채무상환 능력이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프랜차이즈 업체와 온라인 쇼핑, 새벽배송 등의 이용 증가로 골목경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고 이는 곧 지역순환경제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양적・질적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게 육 의원의 주장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021년 시행된 제도로, 전통시장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지자체가 일정한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육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골목형상점가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골목에 맞는 종합적 지원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조직화단계부터 인적・물적 자원 지원 ▲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발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천안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천안시가 충청권의 중심도시로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실적은 인근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자료를 인용해 천안시가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올랐으나,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역의 경제적 성장 동력이 부족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두 지역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배경에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업 유치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천안시는 최근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기회를 얻었음에도 이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천안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가 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예식을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의원은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태조산 공원, 천안예술의전당 등 아름다운 공공장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공공예식이 청년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행복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박하고 개성 있는 결혼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인근 공간을 소규모 결혼식 전용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웨딩 장식, 간단한 케이터링, 사진 촬영 등을 지역 전문가인 소상공인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안형 공공예식이 단순한 결혼식 대관 사업을 넘어 청년들이 천안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느끼게 될 것이고, 그 가운데 천안 8경은 청년을 비롯한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8일 2025년 들어 첫 번째 ‘1월 중 의원출무일’을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무일은 17일 열리는 제1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당진시의원들과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집행부서에서 주요 현안 6건에 대해 업무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 간주처리 현황(기획예산담당관) ▲청년도전지원사업 민간위탁 계획(지역경제과)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농업정책과)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여성가족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보건행정과) ▲당진시 청소년 4대중독 위기 실태조사 연구 결과 보고(평생학습새마을과/(재)당진시청소년재단)가 있었다. 특히, 농업정책과가 보고한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청년농업인의 연령을 18세 이상 ~ 45세 미만으로 상향 개정한다는 설명에 대해 박명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45세 미만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