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20일 오전 9시,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폰 시대 효율적인 자녀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특강 강사로 강단에 오른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는 “교육의 기본은 좋은 관계”라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야하며 여기서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근호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현대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더 나아가 현대 기술을 미래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백석대는 올해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사업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등을 공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빅데이터AI학과 학생들이 ‘D.N.A 데이터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합데이터지도에서 제공되는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하고, 호서대·고려대·서울시립대·충남대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DS플러스차세대융합인재양성사업단 주최, ㈜애드아이티 및 호서대 DS플러스 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지난 16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4개 대학의 총 50여 개 팀이 참여했고 대상은 서울시립대 ‘STAI’팀, 최우수상은 고려대 ‘604의 전사들’팀 및 호서대 ‘다.만.우’팀, 우수상은 고려대 ‘실버팰리스’팀, ‘Synonym’팀 및 ‘판다스동물원’팀이, 장려상은 호서대‘바비보약’및 빅데이터사나이s’외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다.만.우’팀은 가전제품 에어프라이어의 상품리뷰를 이용한 제품 키워드 자동분류 서비스 방법을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용 호서대학교 DS플러스 사업단장은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과 학생들의 분석능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나타내는 쾌거”라고 밝히며, “향후 학생들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천안에서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담당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는 학생들에게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해지는 체육계열 직업군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육계열 학과 대학 진학과 체육 직업군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는 운영 방안을 준비하고, 운영교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정보화가 가속화되는 미래에는 체육계열 직업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체육계열 진로․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결과,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적극행정 사례로 접수된 총 79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이후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금년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발된 아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 전 부족 교실을 추가 확보하여 학생 안전사고와 학습권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비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밖에 ▲미래인재과의 ‘마주온을 통한 '충남형미래교육통합플랫폼'구축사업’ ▲총무과의 ‘365일 비대면 맞춤형 민원 상담’ ▲당진교육지원청의 ‘신설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 관리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 업무담당자 외에도 업무추진을 위해 협업한 공무원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도내 초등학교 50교에 등하교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9배 증가(17m→150m)시킴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안전용품으로, 축구의 옐로카드에서 착안하여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사용하여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초등안심알리미(등하교문자알림)와 함께 등하굣길부터 학교 정문 통과까지 안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등하교 안전용품(옐로카드) 지원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0교의 1~3학년 학생 약 24,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옐로카드에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삽입하고, 증강현실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함께 배포해 안전교육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옐로카드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교통안전교육 강화, 안전용품 지원 등 적재적소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은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당진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를 존치하고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청1지구 및 2지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5년과 2024년에 초·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그러나 교육부가 학교 설립을 조건으로 수청1지구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부대의견으로 제시해 현재 고등학교 설립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 의원은 “당진시는 2000년 이후 30% 이상 인구가 증가했지만 고등학교는 설립되지 않았다”며 “당진에서 마지막으로 설립된 고등학교는 46년 전인 1976년에 세워진 송악고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배치와 관련해서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 용지를 확보 한 것으로, 이를 해제 하는 것은 교육청 행정의 무능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당진의 주요 고등학교는 모두 과밀현상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이 매우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다”며 “매년 중학교 졸업생의 200여 명 이상이 타 지역을 진학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진 시민들에게 고등학교 설립 문제는 명문대학교를 설립하는 것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충남 학교체육을 빛낸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결실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전국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학생선수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07개 메달 획득하고,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96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힘써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매고 함께 힘차게 달려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활동을 제공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누리소통망(SNS)의 활용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 배너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전수칙’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 영상을 찍지도,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 ▲타인의 사진, 영상에 성적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 ▲타인의 사진,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리기 ▲촬영,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때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등이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한 행동이 본인 또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며, “이번에 보급한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자신을 지켜나
[아산=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태권도시범단은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태권도와 탭댄스, 비보잉, 치어리딩, 주크박스를 융합한 태권 퍼포먼스 쇼 ‘아트킥’ 공연을 선보였다. 백석대 태권도시범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의 지원사업인 ‘2022 태권도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5차례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진행했고, 남은 두 번의 공연을 위해 4개월간 합숙하며 세상에 없는 태권도 공연을 만들어냈다. 공연은 태권도 엘리트 가족 부자 간 갈등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그 가운데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극이다. 다이나믹 격파 퍼포먼스와 신나는 탭댄스, 찬조 출연한 로봇 전문 댄스팀 로봇트로닉과 벨리댄서들의 공연도 묘미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백석대 태권도전공 박동영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출연자 전원이 태권도 선수이고, 그들이 모든 공연을 소화한다는 점”이라며 “아트킥은 코로나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브랜드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트킥은 백석대 박동영 교수가 주연, 기획 등 총괄, 연출계의 혁신가 이성구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전체 수상자 22명 가운데 한농대 졸업생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1981년 첫 시상 후 올해 42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리나라 농어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농어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농어업 분야 시상식이다. 농업 분야 대상을 받은 이호명(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 졸업) 졸업생은 충북 진천에서 딸기 꽃눈형성 시설 개발을 통해 설향 품종 수확 시기를 11월 중순에서 10월 중순으로 앞당겨 소득을 증대했다. 또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고 한농대 현장교수, 딸기 연구회 회장, 네이버 밴드 활동을 하며 본인이 개발한 연중 딸기묘 육묘 및 수확법 기술을 공유하고 확대 보급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어업 분야 대상을 받은 김창주(2015년 한농대 수산양식학과 졸업) 졸업생은 전남 장흥에서 뱀장어 양식에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여과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비 절감, 폐사율 감소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2022학년도까지 학교기본운영비를 동결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7.4% 인상하여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별 공모로 시행되는 목적사업비에 대한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목적사업비의 기타운영비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이루고, 재정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이해와 예산편성 관련 연수’를 3회에 걸쳐 천안과 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755교의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총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예산 편성에 필요한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전달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와 올해 신설된 학교장 권장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에 맞춰 학교에서 예산을 적절히 편성할 수 있도록 소통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변화 속에서도 ▲충남형 AI 특화도시 구축 ▲지속적인 충남형 혁신학교 운영 ▲IB 교육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25일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과 각종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 및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업무 추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준비하며, 교육가족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훈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훈련 전 기간 안전주간 지정 ▲안전실천서약 및 다짐대회 ▲안전퀴즈 대회 ▲안전표어 쓰기 ▲안전그림그리기대회 ▲재난사진 전시회 등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재난안전훈련교 운영 ▲불시 대피훈련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 대피훈련 ▲안전맵핑 훈련 ▲학부모·지역주민·직장어린이집·체험단의 심폐소생술 훈련 ▲학원 및 통학버스 화재 대피훈련 등 함께하는 실전 체감형 대피 훈련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피 훈련뿐 아니라 실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2022학년도 민주학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민주학교 운영 주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충남형 민주학교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내년 실천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민주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발전 방향 협의 ▲토의‧토론 중심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최종보고(공주대학교 교수 유종열) 등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 34건을 선정해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앞서 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각각 39개 사업을 공개했으며, 올해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사항 등을 반영하여 관련 신규 사업을 선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외에도 도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을 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 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 사업은 ▲국정과제 ▲교육감 공약사항 ▲대규모 예산사업 등이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제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국민소통에서 신청하거나, 충남교육청 누리집(첫화면'정보공개'정보공개/공시'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서식을 작성하여 정책기획과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국민신청 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부여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4개 직속기관, 15개 도서관)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독서진흥·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독서진흥·평생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2022년 세대공감 사업 및 독서진흥 분야 우수사례 발표, 학교-공공도서관 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 개발 결과 보고 등 올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세대 간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서로의 특성을 존중하며 공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교육감 공약사업 ‘세대공감 사업’은 다양한 성과를 보여줬는데, 올해도 자서전 ▲내 인생 후회 없다 ▲들풀 인생 들꽃 당신, 마을사 ▲마을의 시간을 잇다 ▲일곱 빛깔 마을을 잇는 무지개, 공감 행사 ▲다정한 식탁으로의 초대 ▲놀이로 통하는 세대공감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성과물들이 발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해 독서진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발굴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더:함교양대학에서 주관한 ‘나눔·봉사활동 콘텐츠 공모전’과 ‘핵심역량강화활동 경진대회’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학기 동안 학생들의 교과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에 대한 결실을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은 더:함교양대학 배성아 학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수상 학생들과 해당 교과목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나눔․봉사활동 콘텐츠 공모전은 다양한 재능나눔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인근의 YWCA 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 아동센터, 천안시 누리별 장애인복지관 등의 기관을 방문하여 실천한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공모한 결과를 시상했다. 이날 총 4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생활 속 토론 나눔 교과목에서 진행한 YWCA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팀이 수상했다. 핵심역량강화활동 경진대회는 인간과기독교 등의 14개 필수교양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한 학기 동안 호서대학교의 TECH+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핵심역량강화 활동 결과물에 대한 경진대회 결과를 시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과목별 개인 또는 단체 부문에서 총 12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