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된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3일이고 매일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는 이를 보완해 배터리 유지 기간이 최대 500일이고,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보호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배회 증상이 있거나 사용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100명을 우선 모집· 지원하고, 추후 수요에 따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호자와 동행하여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길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실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좀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사전 지문등록, 인식표 보급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더위도 잊고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에서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땀을 흘리며 게임을 즐겼다. 모덕사 곳곳을 누비며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찾아보고 직접 뛰어다니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보물찾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더운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국가유산청의 강령에 맞게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아키헤리스가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 학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원, 청양소방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이 즐겨찾는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증가추세에 따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청양군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ㆍ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사고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이동권을 증진시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미세먼지 및 일산화탄소 저감 등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는 전기화물차 48대, 전기이륜차 33대, 수소차 2대 등을 보급 할 계획이며, 특히 전기화물차량 중에 포터Ⅱ, 봉고 전기차의 경우 하반기부터 40만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급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일반적인 이륜 형태부터 보조바퀴가 달려있는 삼륜 및 트럭 형태의 차량까지 여러 형태의 차종을 보급하고,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구매층에서 보조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차량은 단 2대만 보급하며, 수소가스 주입으로 연료를 채우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보다 연료보충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륜차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예산소진 시 조기마감)까지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스마트청양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4개소(매일유업(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농공단지 입주업체(55개소)와 개별공장 업체(55개소)를 대상으로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유출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참여해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서한문 발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주요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힌 이진우 위원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됐다. 군은 원자재, 소모품 등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직원 주소 두기 등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등에 직원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스마트청양 홍보뿐 아니라 기업체 고충(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는 기업체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체 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인 현장 심사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구기자 연구소와 운곡면 신대2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구기자 재배 현장과 관련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서 1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청양 구기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급되던 귀한 약재로 알려진 구기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뛰어난 품질 및 효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구기자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오프라인플랫폼)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하여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하여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광평지구(95필지, 면적 65천㎡), 탄정지구(390필지, 면적 281천㎡), 락지지구(235필지, 면적 138천㎡), 양사지구(271필지, 면적 289천㎡)이다. 일정은 광평지구 8월 13~14일 광평리 마을회관, 탄정지구 8월 19~22일 탄정리 마을회관, 락지지구 8월 26~28일 락지리 마을회관, 양사지구 9월 2~4일 양사리 마을회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계협의는 사업지구 내 개별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경계결정에 대한 협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확정짓는 절차 중 하나이다. 경계협의 완료 후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토지소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가 단원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Say(말하기), Sing(노래하기), Dance(춤추기), Act(연기하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한다. 'SSDA'는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직장인,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과 청소년들의 창의감성 향상을 위한 예술 활동 경험을 목적으로 한다. 'SSDA'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군 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을, 2023년에는 창작뮤지컬 ‘사랑의 묘약’(원작: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올해는 셰익스피어의 5대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현대적인 배경의 뮤지컬 'The Twelfth Night (십이야)'로 재창작할 예정이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뮤지컬 단체로, 청양에서 ‘님과 함께’, ‘희망을 위하여’ 등 여러 작품을 공연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31일, ‘마을대학 수료식’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대학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총 7회 진행했다. 참여 교육생은 23명으로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청양군 주민과 농촌살이가 궁금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의 세부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마을만들기 △마을의 사회서비스 △읍면단위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와 리더 및 주민의 역할 △청년의 귀촌과 창업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마을대학 교육 참여를 통해 청양군은 주민들이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청양 어린이 물놀이장(워터파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 물놀이장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추진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해는 수해로 인해 운영을 못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가동 후 10분간 휴식을 갖는다. 또한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슬라이드 2개와 에어풀장 4개를 가동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7세 이하 아동과 8세 이상 아동 풀장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여 샤워장을 별도 설치했으며 주변에 쉼터부스 등을 설치하여 아이들을 포함한 보호자들도 쉴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안전과 위생관리 측면에서 사전 수질 검사를 포함 상시적인 부유물 제거, 물놀이 전용 복장 착용, 미끄럼방지 매트 시공, 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은 총 62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건강상담,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총 15가지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의료원은 복지정책과와 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학생건강검진 이외 추가 제공되는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질병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검진을 통해 청양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질 좋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아동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그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1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군립예술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현 단원들의 위촉 기간 만료로 전형심사를 통해 합격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수여 대상은 총 69명으로 청양군취타대 단원 39명과 합창단원 30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군취타대 이국도 총감독의 대금연주 공연과 군립합창단 황성은 지휘자, 유영미 반주자의 가곡 가창 무대로 청양군립예술단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번 달부터 청양 군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중심인 청양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립예술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청양군립예술단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며, 활동하는 모든 시간 동안 청양의 문화 대표가 되어 지역사회와 단원들 모두 문화‧예술을 통해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해 18.3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창업 분야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지원한 6명(10억원)을 포함해 총 10명에게 18억 3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연 1.5%의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동시 방제 기간을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로 설정하고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군비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식부 전면적을 대상으로 살균제를 지원해 왔다.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마스터키)”를 지난 7월 11일까지 183개 마을과 항공방제 위탁처 31개소에 공급을 완료했다. 약제 수량 및 종류, 공급 시기,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방제로는 드론 및 무인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와 농가가 직접 살포하는 일반방제로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는 설정된 기간에 동시방제를 하는 것만이 병해충 밀도를 줄이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