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9일 천안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3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년 마이스터고 도입, 2022년 특성화고 도입으로 충남 전체 직업계고가 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과 운영에 따른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참석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2022년 충남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여 2023년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교육부 직업교육 정책 특강을 통해 직업계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 성과보고 시간에는 ▲독일과 호주의 해외현장학습 ▲신입생 충원 및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등 혁신지원사업 ▲상업경진대회, FFK전진대회(영농학생축제)에서 거둔 성과 소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와 신산업실습환경 구축 지원 등을 통한 취업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 등이 소개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은 전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가 교육혁신 기반 위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방학 중 SW․AI교육 캠프 비전 선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 전진석 부교육감,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역의 대학, 기업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 최초로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며, 충남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으로 사업추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캠프는 올해 12월 말부터 교원 및 교사연구회, 대학, 민간 등의 역량을 모아,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방문형) ▲특정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캠프(집합형) ▲온‧오프라인 병행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실습 등이 제공된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비전 선포식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체험 중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 교양교육센터와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교양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서대 교양교육센터와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교양교육 분야 학술교류와 지속 가능한 대학 간 교양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하여 대학 차원에서의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호서대 배성아 더:함교양대학장, 이형주 교양교육센터장과 단국대 윤승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호서대 대학본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양교육 관련 자료의 공유 △교양교육 분야 공동 연구 △교양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주 센터장은 “단국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대학의 교양교육 발전에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새로 개설된 우리 대학 교양교육센터 또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호적인 관계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양국은 문화와 교육의 교류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어교육원(원장 팽주만)에서는 ‘2022년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사업’을 공고했고,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를 선정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 교장, 교감 등으로 구성된 교육행정가들은 지난 2일 입국해 9일 출국까지 여드레 동안 한국의 문화, 교육,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선학글로벌교육재단 산하의 경복초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 우수 교육 기관을 방문했고,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선문대 아산캠퍼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등을 방문한다. 선문대 글로벌지원팀 최광석 팀장은 “선문대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전파하고 지속적인 교육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다질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선문대가 위치한 천안, 아산 지역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교육에서부터 산업 시스템 연계까지의 선문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내년 1월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장인 이호영 교수,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송미정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박동우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TEPS 연구개발팀이 TEPS에 대한 소개와 타 시험과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출제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도 있다. 평소 영어시험 문제 출제에 관심 있는 현직·예비 교원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까지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내년 1월 7일(토)과 14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수 자격을 충족할 경우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명의의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충남도민일보) 국내 교육기업 (주)글로벌키타(대표 구자원·정주희)는 인도네시아 교육기업 Maju Usaha Inovasi(대표 정봉협)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어 교육프로그램 UI BIPA(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키타는 BIPA과정 정착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BIPA(Bahasa Indonesia untuk Penutur Asing)과정은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입점 기업의 근로자나 인도네시아의 해외 취업 시 필요한 공증된 인도네시아어 교육과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경제 교류가 활성화를 이루면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BIPA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의 국가이며, 젊은 노동인구와 자원이 풍부하여 한국기업의 진출지도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역 규모는 아세안 내 4위, 투자 규모는 아세안내 3위를 기록할 만큼 긴밀한 통상 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에서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지역 회장단 18명,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22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하여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개인‧집단상담 ▲교우관계, 학교폭력 등 학생상담 ▲학교 부적응 학생상담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229명의 회원들이 주로 Wee클래스 미구축학교에 배치돼 상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각 교육지원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결과를 공유‧평가하며, 내년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회복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부여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부모회협의회 성과 보고회’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시·군학부모회협의회 임원을 중심으로, 연중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성과와 학부모 지원센터의 지도점검 결과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 학부모회 활동 방향과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기여자 교육감 감사장 전달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활동 사례 발표 등이 이뤄져 올해 열정을 갖고 학부모회 활동에 기여한 대상자를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교육의 한 주체인 학부모님들이 학부모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군 학부모회 교류를 확대하여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일 부여에서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의 연합체로 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지역교육 협력문화를 조성하고,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성명의 주요 골자는 ‘유·초·중등교육에 쓰이는 예산의 일부를 대학에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적극 반대한다’는 것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 ▲교원 확보로 교육의 질 제고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체제 구축 ▲40년 이상 노후 건물 안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미래교육과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유·초·중등교육 예산을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근시안적 대처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을 나무의 생장과정에 빗대어 유·초·중등 교육을 나무의 뿌리와 줄기로, 대학교육을 꽃과 열매로 비유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뿌리는 건강한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기초단계에서의 유·초·중등 교육에 충분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장은 “교육 예산을 쪼개어 나누는 근시안적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강사를 지원하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채움 선생님’이란, 기초학력 보장법(2022. 3. 25. 시행)에 따라 일선학교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강사로 ▲단위 학교 협력 수업(1수업 2교사제 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 ▲학습 이력 관리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421명의 강사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455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실·학교·지역사회 연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온채움 선생님’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50명,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단 170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키움교실 220명 등 학교 안팎에서 촘촘한 인력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같이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109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충지도,상담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을 잘 따라가도록 하는 것은 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하여 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초,중등 교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은 교원들이 직접 풍물놀이를 배워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그동안 1회부터 2022년 5회까지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서 웃다리판굿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 처음 동아리 단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고천문을 낭독하는 길놀이로 시작하여, 사물놀이, 단가, 가야금병창, 금회북춤, 춤산조, 창작무용, 웃다리판굿 등 신명나고 다양한 우리 가락으로 구성했다. 또한 ‘더풍물’ 선생님들께 배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제자들이 모두 모여 다채롭고 감동적인 사제동행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더풍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돼 풍물로 신명 나는 한마당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지원으로 11월 30일과 12월 1일 2일간 아산 탕정온샘도서관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제6차 동계스포츠과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약 200명의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참석하여 ‘스포츠유전자와 경기력’과 ‘스포츠현장에서의 운동역학’등을 주제로 운영했으며, 특히 새로운 운동능력 측정 및 훈련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훈련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과 다양한 필드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봐 참석한 지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지도자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이 받았던 훈련방식을 고집한다면, 지금 세대의 선수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은 선수지도와 관련한 새로운 훈련방법들을 배우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실 프로그램 개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국가시책 사업으로,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여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유아 간 놀이 지원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관계자들은 직접 참여했고, 전국 유치원 교원들이 영상으로 보고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성장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사회에도 놀이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발한 자료를 공유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가꾸는 유아의 놀이 지원 역량이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원들의 남북상호이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강화도와 김포 일대에서 1일~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2년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와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 27명이 참석하여 남북상호이해 특강을 청강하고,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강화도와 김포 일대의 남북접경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남북교류협력 경험이 풍부한 단체인 어린이 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의 특강을 통해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향후 교육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형 평화교육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애기봉 통일전망대 등 서해접경지역 일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북한에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위협하는 등 남북관계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남과 북은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 민족 임을 항시 잊지 않고, 지금의 비평화적인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조리원 외 8개 직종에서 371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7일 오후 안내할 예정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사립학교인 보령정심학교와 서천 동강중학교의 교무행정사와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 등의 직종도 도교육청에 위탁 채용할 예정이다. 공통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내년 1월 14일 소양평가 ▲1월 20일 1차 합격자 발표 후, ▲1월 28일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 과정 중 특징적인 점은 과거 각 교육지원청 별로 진행했던 면접시험을 도교육청에서 일원화하여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과 직종별 채용 예정인원이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명노병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채용 시험과 절차의 공정성 및 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1일~2일 1박 2일에 걸쳐 도내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및 센터장,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고도화를 위한 ‘2022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평가회는 ▲타 시‧도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공유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2022 학교지원센터 종합 성과 공유 및 2023 사업 추진 방향 토의 ▲2023학년도 지역별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 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 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며,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 그리고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과 주무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