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요로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세상’ 이라는 주제로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은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생활화와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학생 개인이나 친구 또는 가족이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중창 및 합창 ▲몸짓 동요(율동과 동요) ▲손 그림 동요(가사 상황에 어울리는 손 그림과 동요) 등 3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품에는 동요를 부르는 학생이 영상에 반드시 등장해야 하며, 1분 동안 동요를 고른 이유나 배경, 개인적 체험 등을 자유롭게 설명한 장면을 포함하여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동요 부르기가 공모전의 목적인 만큼, 영상 편집 등 손수창작물 영상의 기술적인 측면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우수작품은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 교육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동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동요 활용을 통해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동요와 함께하는 교실 ▲동요 활용
[아산=충남도민일보] 대학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학장 여영현)은 3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충청권 교양대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건학 50주년을 맞은 선문대는 충청권 교양대학 간 혁신과 내실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여영현 선문대 이니티움교양대학장의 개회사와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준희 동양대 교수(전 대구·경남부교육감)의 ‘교양교육의 본질과 방향성’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교양교육의 실천과 방향성 모색을 위한 1부에서는 박상규 나사렛대 오웬스교양대학장의 ‘충청권 교양대학이 나아가야 할 교양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주제 발표 후 박주영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장, 장영희 남서울대 교양대학장, 운세병 공주대 교양학부 교수, 배정환 한서대 혁신교육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충청권 교양 교육의 본질과 대학별 성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협력, 소통,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학습자 중심 교양 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2부에서는 선문대에서 최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아산 지역 시력교정이 시급한 다문화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시력보정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233명을 추천받아 학생 거주지역의 충남안경사회 안경원 49개소를 지정하여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146명에게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운영된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 10여 명이 상반기 지원받지 못한 외국국적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신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문화학생 109명을 시력보정 대상자로 선별했으며, 오후에는 둔포초등학교에서 둔포중학교 학생 포함 59명을 안경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남안경사회는 앞으로 약 2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고등학교 등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8일 ‘민원‧정보공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 관련 사항과 청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정보공개 취지에 맞도록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며, 교육고객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청원제도 운영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운영에 따른 처리 방법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분히 충족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과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업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연수가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 처리제도에 관한 부분과 청원제도가 기존에 해소되지 못한 민원 영역의 보충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9일 천안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마을학교 대표가 함께하는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청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으로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시군별 민관학 포럼 구축 사례 발표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 ▲충남 지역별 민관학 포럼 진행 관련 자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마을학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군 고유의 특성을 살려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 동력을 확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마을학교 대표분들의 열정 덕분에 올해도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에서 시‧군 여건에 따라 민관학의 협치를 실천해 오신 과정과 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29일 이틀간 보령에서 충남·대전·충북·세종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은 지난 2016년 자체감사기구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상호 교차감사를 실시하고, 공동 감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감사 기법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감사의 공공성과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적극적 대응 역량을 기르고, 충청권 감사담당자들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청은 충청권 감사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감사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적극행정 추진 및 자율적 내부통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시·도 교육청 감사공무원과 도·시민 감사관들은 함께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금 감사관은 “최근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율적 내부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오늘의 연수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4개 시·도육청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의 발전에 기여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세원그룹(회장 김문기)과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의 장학금 기탁식을 그룹 계열사 세원테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식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와 세원그룹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 협력기관의 인력이 참여하는 표준현장실습, 인턴쉽 및 기업연계캡스톤디자인 협력 지원 ▲ 협력기관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설 및 인턴 선발 지원 ▲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장비 활용 ▲ 협력기관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상호 지원 ▲ 학업 장려를 도모하기 위한 학생 장학금 지원 ▲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 진행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산학 및 교육 관련 활동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식과 함께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현)에서는 장학금 일금 이천만원을 공주대에 기탁하면서, “김문기 회장님의 사람에 대한 관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이어가 지역사회 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 논산에서'2022 자율형 공립고 연구학교 종합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청에서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공립고등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교육과정의 특성화,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3개교(서천여고, 논산고, 대산고)를 자율형 공립고 연구학교로 지정‧운영 중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진로 프로세스 단계적 운영으로 학업설계 및 진로탐색 역량강화(서천여고)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진로역량 지원방안 연구(대산고)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함양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논산고)을 주제로 1년간 연구학교 과제를 설정해 실천해 나갔다. 그 결과 서천여고는 진로설계 도움닫기, 맞춤형 진로코칭, 꿈드림 진로체험캠프, 꿈길 도약마당 등 4단계 진로 관련 사업을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대산고는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진로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맞춤형 교과 캠프 등을 운영하여 학생의 진로 설계와 학업 계획을 효과적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논산고는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과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부여에서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교(원)장 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 자리는 오전 유치원․초등학교 교(원)장 350여 명, 오후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인 김도연 前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유네스코가 펴낸 미래보고서 '교육의 미래(들)'를 중심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의미와 교육구성원이 새롭게 해야 할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정책기획과 윤여준 과장으로부터 ‘2023~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의 공유와 실천’을 위한 안내와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앞으로 4년간 혁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모든 교육주체들이 미래교육을 위한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공유와 실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월 교육전문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지난 주 21일에는 충남교육청 전직원과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사무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자리를 가졌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공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영어를 제외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제2외국어를 배우고 있는 도내 고등학교 22팀,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6회 충남 고교생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일본어교과연구회가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제2외국어를 즐겁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수업 시간과 동아리 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자신들의 제2외국어 실력과 외국어노래를 다른 학교 학생들 앞에서 선보였다. 또한 다른 팀의 공연에는 함께 열광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축제를 진심으로 즐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과정이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영양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저경력 영양교사 수업나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영양수업의 내실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교급별 영양수업을 실제 시연해보며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했으며, 충남 전체를 4권역으로 나누어 10월 28일 아산 온양권곡초(아산, 당진, 예산, 공주, 논산·계룡)에서 시작하여 11월 4일에는 보령농업기술센터(보령, 부여, 청양, 서천), 11월 11일에는 천안용암초(천안, 금산), 11월 25일에는 홍성초(홍성, 서산, 태안)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실제 영양수업 사례의 공유를 통해 저경력 영양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며, “ 영양수업 뿐만 아니라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발표회 및 보건교육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하고, 흡연예방과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연마당 ▲2022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체험마당 순으로 운영됐다. 이후 보건·흡연예방교육 연구회, 교육연극 연구회, 응급처치교육 연구회, 보건교사 동아리 등이 참여한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나눔도 실시되며 지난 일 년 동안 각 학교에서 추진된 흡연예방교육과 보건교육 활동을 체험하고, 내년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보건 업무로 힘든 상황에서도 내실있는 흡연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사회에서는 ‘참살이’(웰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최용금)가 24일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임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제조 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유럽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작년 업계에서는 유럽과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해 매출 2,300억 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기업이다. 선문대 치위생학과는 메가젠임플란트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임플란트 관련 수업의 실습 기자재를 지원받고 있다.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은 대구에 위치한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았다. 공장과 연구소 견학을 시작으로 고재일 부장의 ‘메가젠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이어졌다. 특히 선문대 치위생학과는 디지털 치의학 시대를 맞아 구강 스캐너, CA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 현재 치과에서 사용하는 기자재 및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 플로에 대한 교육이 있는데,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 플로’란 주제의 강연으로 현장감 있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 교육은 선문대 치위생학과에서 수업을 관련 기업 및 치과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정 중 하나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재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학생 집단 활동 재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문대의 요청으로 아산소방서와 선문대 학생의 안전을 관리하는 선문건강센터, 학생상담센터, 안전관리센터가 연계해 재난 안전 대비를 위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일반시민들까지 나서 생명을 살린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에서부터 지진 대피 교육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조치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재성 아산소방서 소방경은 “대학에서 먼저 재난 안전 교육에 관심을 받고 교육 환경을 준비해 감사하다”면서 “일회성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윤묘출 선문대 총학생회장은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우리 학교에서도 안전 책임과 문제점 등에 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사고 예방 및 사고 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공헌한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천안동남지회 김만득 회장을 비롯한 16명으로, 유공자들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에 솔선수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김지철 교육감은“매일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으로 잘 알려진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24일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포 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 학부모체험단, 교육청·연구정보원·진로교육융합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법 등에 대해 이론교육 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훈련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주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수시로 실시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 교육가족들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