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이용 농산물안정성검사 분석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는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분석수수료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자발적인 검사를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 강화 및 고품질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농약안전사용교육, 논산로컬푸드인증 관리 등 안심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하여 분석 전문 인력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1만 8천건 이상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잔류농약뿐만 아니라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분석실도 운영하여 논산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석수수료 무료화 시행을 통해 관내 생산 농산물의 부적합 적발을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산물안전성검사 분석수수료 관련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보건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와 ‘아침밥먹기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배현 논산시 보건소장, 김동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아침 식사의 좋은 점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먹밥과 음료로 구성된 아침식사 180명 분을 출근하는 논산시보건소 직원에게 제공했다. 논산시보건소와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나눔 행사 추진’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하고, 우리 지역의 쌀을 구매하여 농업인 소득 증진 기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배현 논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쌀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의 명소, 예술인, 테마공원을 적극 활용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행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국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논산문화관광재단의 독특한 기획으로 인해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논산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행사는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환경, 뮤직·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밤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롭게 구성되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를 테마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을 통해 당직의료기관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진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며,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있으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공백없는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문여는 병‧의원 57개소, 약국 48개소 및 논산시보건소도 계속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대량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대응반 지원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1:1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진료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함께 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및 논산시·공주시 농협 관계자들이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진행하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교차 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4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축제와 문경사과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9일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회계공무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대면 실시하는 것으로, 각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회계·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계약실무분야에서는 ▲계약에 관한 훈령 주요 개정 내용 ▲계약 유형별 업무흐름 절차 ▲수의계약 및 입찰 업무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세출실무 분야는 ▲세출예산 집행품의 ▲세출예산 세부집행 지침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행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쉬운 회계 처리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 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격려차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회계 담당은 어떤 업무보다 더욱 책임감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업무로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연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 청소년을 위한 3일 간의 축제가 청소년들이 꿈꾸는 내일과 희망으로 채워지며 끝이 났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에는 약 6천 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마음껏 즐겼다.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멘토링 등은 물론 진로&진학상담관, 직업체험부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로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홍보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행사부스를 운영하여 또래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3대3농구대회, Got Talent 경연대회, QWER, 트리플S, 더윈드 등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되어 휴일임에도 청소년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는 끈기를 통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논산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논산시는 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가을철(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누적 치명률이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및 재활용 도움센터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현장 방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선진 환경 관리 모델을 벤치 마킹하고 동시에 ChatGPT 활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는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 첫날 4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 이상은 교수의 ‘AI 협업시대, ChatGPT 시작하기’를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ChatGPT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5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방문해 악취저감시설(바이오커튼·액비순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로 이동해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생활환경과의 협조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논산시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1950 스튜디오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과 역사의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1950스튜디오 내에서 진행되며, 참여형 공연 및 액션형 캐릭터 롤플레잉 ‘수사반장 1950’, 페이스페이팅, 네일아트, 병뚜껑문방구(업사이클링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인형극단 초록나무(14일) ▲매직저글링(15일) ▲인형극단 초록나무, 버스킹공연(조형근) (16일) ▲수피아엔터테인먼트(마술·버블 17일 화요일)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뮤지케이트 (18일)가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으로 추석 연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19시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제3회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예술성와 대중성을 겸비한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영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 잡은 소금문학관에서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퍼니밴드와 함께 전통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SNS팔로워 인증, 만족도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금문학관 굿즈를 증정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동화뮤지컬 '냉장고에 북극곰이 산다고?'와 웹툰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만화를 완성하는 '네컷 만화 그리기'로 이루어졌다. 두 행사에는 8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동화 뮤지컬의 경우 아이들의 높은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생활도 즐 길 수 있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1일에는 연무도서관 독서의 달 체험 프로그램‘데이지꽃 램프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의 저금리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 ▲화장실개선자금은 별도로 2천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아울러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는 융자가 제한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충청남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 후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1-746-8142)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