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인권 보장을 위한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5개년 ‘제3기 영등포구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람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인권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권 기본계획’이란 인권실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인권의 법적 보호와 제도적 실천 증진을 위한 인권 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할 ‘제3기 영등포구 인권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구가 추진할 인권 비전과 추진 전략, 정책목표 등을 담고 있다.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은 안전과 보호, 포용과 평등, 참여와 소통의 3대 전략과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 ‘모두에게 차별 없는 인권 사회 조성’, ‘인권 가치 및 문화 확산’, ‘인권친화적 인권 행정체계 구축’의 4개 정책목표, 8개 중점사업, 47개 세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제3기 영등포구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연초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제2기 인권 기본계획 과제의 이행상황을 분석·평가하여 향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구민‧직원 대상으로 한 ‘인권 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시흥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장치 제작사와 함께 지난 8일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의 성능 유지 지속을 위한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왕군서초(정왕제4) 대형차 전용 공영주차장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시의 지원을 받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필터 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매연측정기를 통한 저감장치 부착 차량의 매연농도 측정과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가동 여부 확인 등을 했으며, 클리닝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에는 필터 클리닝, 현장 사후관리(A/S) 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 참여하지 못한 차량 소유자들에게 저감 장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저감장치의 사후관리 중요성을 안내할 계획이며,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로구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준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구가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나 교재비에 대한 부담 없이 대학 입시와 공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6일 시작해 12월 5일까지 2주간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이며, 강사로는 진학 멘토 ‘신의 한 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참여한다. 강의 내용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 분석(11월 26일) △진로 설계와 진로 관련 과목 선택, 그리고 1등급 만들기 홀로서기 공부 비법(11월 28일)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주요 대학 전형 분석 및 성공 전략 세우기(12월 3일) △학생부 경쟁력 시대!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주제 탐구 활동으로 진로 날개 달기(12월 5일)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문경시가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문경시는 2011년에 열린 제14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을 개최하게 되었다. 본 대회 유치는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 겸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인 정인선 회장이 지난 10월 7일 문경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적극적인 대회 유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중국 징산현 ISTF(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임시총회에서 한국, 중국, 대만의 대회 유치 경합 끝에 만장일치로 문경을 개최지로 확정하게 된 것이다. 문경시와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ISTF 임시총회 현장을 방문하여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1975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는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65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이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제14회 대회가 문경에서 개최되었으며, 문경시는 2027년 세계 대회에 대비하여 국·도비 확보,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로구가 지난 8일 구청 부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구는 2019부터 시작한 육군본부 주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전수식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고(故) 조필석 병장의 자녀 조태호 씨와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유공자 고(故) 조필석 병장은 1951년에 입대해 육군 5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전공을 세웠다. 1954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구는 70년 만에 고인의 아들 조태호 씨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늦게나마 훈장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의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 자전거 보험’을 시행 중에 있다. 이 보험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등을 폭넓게 보장하며,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망을 확립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제천시 자전거 보험’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여 설계되었다. 이 보험은 별도의 가입이 필요 없으며,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제천시 내에 자전거 타다 상해를 입을 시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은 크게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세 가지로 나뉘며, 각각의 항목에 대해 자세한 보장 내용이 제공된다. 만약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는 500만 원이 지급되며, 사고 후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된다. 후유장해는 사고로 인해 몸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은 경우를 의미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성남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남시 재난안전관에서 주관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에 참여한 담당 주무관, 팀장,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 및 유해위험요인 대응 방안 ▲위험성평가 후 평과결과 및 감소 대책, 잔존 위험성 등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협회 백종주 전문위원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 수행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 소속 종사자 모두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밀폐공간 출입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연 1회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써 올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 연 1회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117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회(41명), 기타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217명),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9회(1,569명), 대학생 대상 7회(197명), 교직원 대상 2회(56명), 기타 시민을 대상으로 17회(728명)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자살 신호,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제천시청 전 직원이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양성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취약계층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솔로(Solo) 5060’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는 50~60대 중장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구성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정구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올해 4회기 중 마지막으로 추진한 요트투어에서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바깥나들이를 통해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 소통하며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요트투어를 마치고 소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참여자들은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홀로 지내며 느꼈던 고립감이 컸지만, 새로운 이웃을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시는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관내 94농가를 대상으로 970여 톤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품종은 오대, 삼광이며, 향후 오대벼는 2025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12일 봉양읍, 화산동 지역 10농가 99톤 매입을 시작으로 일반벼 958톤, 친환경벼 12톤을 봉양읍(봉양창고)와 덕산면(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1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원활한 매입 추진을 위해 800kg 및 40kg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용 포장재 2,400매를 제작 지원하여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산물벼는 지난 10월 25일 제천농협 DSC에서 73톤 매입을 완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일 금정구청 구민홀 등에서 2024년 제2차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28개 기업, 유관기관, 관내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고, 346명은 현장에서 면접과 이력서 제출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혔다. 일구Day 취업박람회는 올해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의 28개 사가 참여하여 107명을 모집하였다. 또한, 이번 제2차 취업박람회는 제1차와 달리 관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청년층 행사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지난 30일에 있었던 금정구민을 위한 취업특강 참여에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또한, 야외에서 운영한 부대행사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부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한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부스에서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기자들이 긴 줄을 서서 정보를 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인 ㈜아리너스가 제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자사 제품인 인삼열매추출물이 함유된 브레인키즈홍삼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슈퍼타치온으로 제천시와 제천시 푸드뱅크, 제천 기독교여자청년회(YWCA)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리너스는 제2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표기업이다. 최근에는 사명을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에서 ㈜아리너스로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역동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정옥 대표는 “지속 가능한 기업활동을 통해 책임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기부가 그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선도기업인 ㈜아리너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금정구와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민·관 사회복지직원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제5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비움・채움・머묾’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담당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산 대운산 자락 ‘숲애서’에서 숲 체험 및 힐링 물품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쉼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직원 한마당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휠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수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2025년 국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인해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저수지 보수와 용수로 정비를 통해 수리시설과 저수지 기능을 회복하여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확대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수위를 지켜볼 수 있는 저수지 수위계측 통합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올해 3개 저수지의 개, 보수사업 추진과 분기별 저수지 안전 점검, 20만 톤 이상 저수지에 대한 비상 대처계획(EAP) 수립, 정밀안전진단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하고 있으며, 재오개 양수장 도수터널에 대하여 준공 이후 처음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2010년도 준공된 재오개 양수장의 도수터널은 길이 4.5㎞로 댐 용수를 호암저수지까지 공급하여 단월, 달천, 봉방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점검 결과 기능상 중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천구는 국토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시재생 준공사업지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 완료 사업지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지역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경진대회다. 2023년 준공된 도시재생사업 중 46개 사업지가 참여해 예선과 본선 발표 평가를 거쳐 금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금하마을은 ▲ 함께하는 자생마을 ▲ 에너지 자립마을 ▲ 즐거운 생태마을 ▲ 편안한 안전 마을 등 네 가지 주제(테마)로 2023년 말 모든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철쭉 어린이공원 개선, 금하숲길 조성, 도로 및 골목환경 개선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1일 유한킴벌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바이사이클(BI:CYCLE)’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3자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하고 수거하여 핸드타월 생산 공정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폐핸드타월은 그간 재활용 체계를 갖추지 못해 대부분 소각처리 해왔지만,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수거되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 펄프 대체 효과도 있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3자 간 협력에 기반한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4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3.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