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와 코즘(COSM) LA지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군에서 추진 중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콘텐츠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함께 1월 14일(현지시간) 11시 LA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를 방문했으며, 박병호 센터장에게 미국 디지털 콘텐츠 첨단산업 현황 및 운영체계와 세계 콘텐츠 시장상황을 듣고, K-락 디지털스페이스의 방향을 지역특화된 콘텐츠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즘(COSM) LA지사를 방문한 이 군수는 Director Scott Niskash의 안내를 받으며 26.5m 규모의 돔 스크린을 비롯한 대형스크린바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K-락 디지털스페이스 시설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캇 디렉터는 운영에 있어 영상 송출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으로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스포츠 경기 중계 등에 대해서는 저작권 관련해서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은 건물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가 1대 이상 설치돼 있다.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 조이기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걸고 안전고리 조이기 ▲로프가 감겨있는 릴을 창밖, 내려갈 곳을 향해 내리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위치시키기 ▲두 손으로 조절기 바로 밑의 로프 2개를 잡고 창틀/난간에 걸터앉기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내려오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연기 등으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며,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잘못 사용해 추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법을 꼭 숙지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홍성군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결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 편성안 ▲홍주문화관광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추천 위원회 위원 추천 등 6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현안에 대해 홍성군 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축제 문제점 분석과 프로그램 및 방문객 편의 등 전반적인 분야의 보완과 개선에 대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이는 2025년 계획 수립 시 반영하기로 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용록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특히 바비큐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축제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296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업체들을 필수로 점검하고, 최근 3년간 미점검 업체들도 고려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여부 등이며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물 판매업소의 수입산·국내산 둔갑 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신고 기한 미준수 여부 등 축산물 이력제 점검도 병행하며,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진행할 계획으로,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허가 취소 등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설 성수기 축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강화로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군 지역개발국은 지난 14일 도 건설교통국, 건축도시국, 환경산림국, 농축산국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개발국 소관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개발국 소관 도청 내 4국 12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우리군의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공유했다. 도에서도 충남의 중심인 홍성의 발전은 곧 도의 발전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이 날 군에서 건의한 국도비 지원 사업은 신규사업 7건과 계속비 사업 등 총 14건 222억 원이며 세부 사업내역은 ▶홍성 은하 장척~목현(국지도96호) 도로 건설 ▶서부 송천천 취입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광천 상지천 취입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홍성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2차 개설 ▶신청사~상업용지 간 연결도로 개설 및 확장 ▶오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진 홍성군이 2025 설날 연휴기간을 맞아 매력적인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K-미식여행 33선’에 선정된 홍성의 특별한 별미 새조개가 제철을 맞아 미식가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서화성에서부터 40분 거리로 단축되어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형성된 홍성의 관광객들은 홍성역에서 '신바람 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바람 택시는 로이쿠 앱이나 전화 예약으로 이용가능하며, 4시간 코스(4만원)와 6시간 코스(6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이렇게 편리해진 교통으로 가볼 만한 홍성군의 추천 관광코스와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 꼭 가봐야 할 홍성군 대표 관광지 ### # 홍성스카이타워 2024년 개장한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로,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 감상이 가능하다. 타워 상부에는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남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광천김’ 역시 매년 성장해 1,500억원 이상 수출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월 13일 미국 LA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에서 인사를 나눴던 공보미 바이어와 트레이드러쉬 문민섭 대표를 만나 지난해 5월 뉴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대화의 문을 연 후,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경우 LA지역을 살펴보니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천수만 어장에 김 양식을 지주식 방식의 총 100ha 규모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원초 생산에 성공을 거뒀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미주 재외동포 유치를 위해 내포신도시 및 홍성읍 일원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된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말하고 멀리 타국에서 모국의 위상을 높여오신 재외동포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 케빈 백 대표와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활성화 융복합 프로젝트인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예산군과 재미동포 유치사업 대상지 개발 및 동포지원 인센티브 발굴을 추진하게 되고, 충남도는 재외동포를 위한 시니어타운 적극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개발·운영·지원 등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게 되며, 레드포인트그룹은 재외동포 유치 등 도내 협력사업 및 공동사업발굴 추진을 맡게 된다. 특히, 도내 민간시설 및 지역자원(또는 유휴부지)을 연계한 민관협력 지역활성화 생활복합 문화공간 조성, 고령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8억 2천만 원이라는 기부금액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충남도 내 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4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서계원 행정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잡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있어 홍성군은 단 2년 만에 8억 2천만 원이라는 기부 금액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인 5년간 8억 5천만 원이라는 실적의 조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2023년 3억 3천만 원 △2024년 4억 9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모금하며, 충남도 내에서 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향을 위하여 7,152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은 2025년도에 들어 이제 다시 홍성군에 꽃을 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패럴림픽 꿈나무 육성’과 ‘장애인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2025년 제1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동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관내 3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안부를 살피고 한파 대비 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난방 시설, 전기 설비, 수도관 동파 방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썼다고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면 우선 보수하고, 전기, 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동면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경로당뿐만 아니라 한파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북읍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개소를 구축 완료하고, 이번 달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서비스로는 ▲무인 건강측정서비스(체성분측정기, 자동혈압기, 스트레스측정기, 신장계, 지정맥게이트웨이), ▲건강 데이터 분석(키오스크, 모바일APP) 등이 있다. 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며, 헬스케어존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및 무선충전 가능한 벤치 등이 갖춰져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여 운영 내실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성당은 홍성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관내 요보호아동 저소득 가정에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말까지 동절기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포함된 20가구를 선정하여 영양간식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육류, 건강빵,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아이튼튼 영양간식 꾸러미를 홍성성당의 후원금과 드림스타트 사업비로 구입하여 홍성성당, 광천성당, 홍북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한다. 김종원(비오)주임신부는“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장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로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홍성성당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저감과 악취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두차례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검사 의무화 대상은 축산농가 규모에 따라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마다 1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검사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하며, 퇴비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하여 기록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여부 ▶미 부숙퇴비 살포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여부 ▶퇴비 관리대장 작성 및 보관여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적발 될 경우, 고발 조치 또는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축산농가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관내 수돗물 수용가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여 결과를 알려주는‘2025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거나 수질 상태가 궁금한 수용가에서 신청하면 수질검사 전문가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무료로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으로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 총 13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한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외에도 우리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하여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신뢰하고 드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충청남도 내에서 설 연휴 기간 총 124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8억 5천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1.6%(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9.4%(24건), 기계적 요인 12.1%(1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통한 화재 위험요인 제거와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추진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용품 사용량과 더불어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더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수칙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