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하여 총 13개 기관, 8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한다. 강사들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면서 아동 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 보드게임, 워크북, 아동권리 로고송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는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중구 영종도에서 진행된 ‘인천시 지적세미나’에서 동구의 연구과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적세미나’는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이진희 동구 주무관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주무관은 오랜기간 축적된 공유재산 관리상 문제점들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로 구현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현철 동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시형 경계 설정 체계 마련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에 선정된 동구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과 공간정보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작가의 그림책 연계 공연을 관람한 후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 생태계의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3, 4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업해 ‘초록별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6월 17일과 24일 두 차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 그림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수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는 ‘보훈 라이브러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환경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을 연계한 '우리가 지키는 초록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게 지구환경 보호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15일 ▶폐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초등 1~2학년 대상) ▶폐목재 수경 액자 만들기(초등 3~5학년 대상) 등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라이브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태극기 비누 만들기(비문해 성인 대상) ▶6월 15일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초등 1~3학년 대상) 등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6월 한 달간 독립·호국·민주 관련 도서를 읽고 서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서평 이벤트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4.3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된 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체험교육을 27일 운영했다. 교육은 분단으로 인한 아픔을 겪었던 교동과 제주의 공감을 주제로 진행으며 주 내용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와 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을 통한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이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4.3 희생자 유가족은 “교동도에서 평화교육을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분단으로 인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하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타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평화교육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전’을 6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 '다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며, 미술계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평면 회화를 비롯해 조소, 설치미술, 한국화, 수채화, 서예 등 전문예술가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담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6월 4일부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다시 수업으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관내 중학교 과학 교사로 구성된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 발대식을 27일 개최했다. 지원단은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새로운 과학탐구수업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 수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소통하며 함께 연구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을 공개 모집했다. 다양한 경력과 연령의 교사들이 지원단에 지원했으며, 이중 수업 자료 개발 아이디어가 뛰어난 13명을 지원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원단에게 다양한 특강과 연수 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수업 도움 자료 개발과 수준 높은 교사 연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는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에 선정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 미래를 담고, 학생을 담을 수 있는 과학 수업을 마음껏 꿈꾸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인천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마을 연계 학교 예술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인천남동초, 남동중, 인천만수고 등 초·중·고 7개교 학생 100여 명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형식으로 진행된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댄스, 밴드, 태권무 등 초·중·고 14팀이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인천남동중학교의 차밍리턴즈 치어리딩팀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치어리딩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수6동뿐 아니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예술축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남중학교 내 인천남부과학교육관 모듈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은 당초 인천석암초 내에 있었으나 인천석암초 인근 지역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이 되면서 인천남중으로 이전했다. 이번 공사는 인천남부과학교육관 특색에 맞게 지상 2층, 24모듈로 3개의 과학실과 관리실 등을 주문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교육부와 소방청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과학교육 지원 체제 구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과학교육을 체험하는 미래교육 공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3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딥씽킹(Deep Thinking)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을 제고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안 개요 작성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한 사례 분석법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사용법 ▶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 전담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전 전담조사관 모니터링을 통해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자료와 조사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으로 민감한 학교폭력 사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담조사관과 협력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 ▶K-문화사절단 등 국제교류를 준비 중인 학생과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이야기’ 사전교육을 25일 실시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교사·학생 사제동행팀이 수학·과학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한다. 4차례 사전 교육과 4박 6일간의 캠프 후 다큐 시사회와 백서 발간이 이어진다.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는 이공계 우수 고등학생 10명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IUT(Inha University In Toshkent)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연구 주제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사후 활동 기록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초·중학생과 교사가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연구 주제로 사전 연구를 진행하고, 동경에서 자유 연구와 과학제전에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K-문화사절단은 8월 12일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및 무의도에서 2024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소통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동 주민자치회장 및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지역문화체험, 소통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협의회 및 동 행정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관 협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상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장 및 동장들 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원하며, 현수막을 들고 힘찬 구호를 외치며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시 최초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체납안내문을 카카오알림톡으로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 후 상세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의 방법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가 없어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발송되는 이 알림톡은 체납자의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체납고지서의 미송달 문제를 해소하고, 안내문 열람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부율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달에 체납액 50만원 이하, 체납건수 10건 이하인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다음달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지방세 체납 징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청 간부공무원은 27일 서구청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 종료 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인 청라 일원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 등 교통 요충지를 갖추고 있는 동계스포츠 국제교류의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서구는 인구 63만의 도시로 대상지 내 체육고등학교를 포함하여 6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프라, 풍부한 배후 수요, 성장 잠재력 등 여러 측면에서 서구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강점을 갖고 있다”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 로봇랜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 및 주요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를 출범하여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인천적십자병원 외부 주차장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및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들이 이동보조기기(전동·수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장애인 유모차 등)를 세척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보조기기의 구동 점검, 스팀 세척 후 찌든 때 제거, 건조, 살균처리와 항균처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기 한 대당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됐다.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기다리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보조공학사가 신체 상태를 파악해 해당 보조기기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 및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가 이달 28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도서대출 회원(책이음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회원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수구립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정정보 공동이용,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책이음) 시스템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가입자격을 확인하고 도서대출회원(책이음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가입과 동시에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할 수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한 시민은 도서 대출, 도서 예약, 전자책, 프로그램 및 행사 신청,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신청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도서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해 발급됐던 기존 회원증 발급 절차의 번거로움이 없어져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미 타 도서관에서 책이음회원에 가입한 경우에는 온라인 본인인증을 통해 책이음 회원 번호가 자동 연계되므로, 기존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