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 창작인구 확산과 지역 출신인 오장환(1918~1953) 시인의 시적 세계를 기리기 위한 ‘제5회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디카시 전문 연구기관인‘한국디카시연구소’와‘한국디카시인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이자 문단의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에 내장한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붙인 작품으로 현재 중·고등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문학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중국과 동남아 등 국외로 확산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등단하지 않은 신인이어야 하며, 국외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창작 디카시 5~10편을 작성해 8월 30일까지 한국디카시연구소 누리집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3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2019년 보은 출신인 오장환 시인의 탄생 100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온에 취약한 가금·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 물질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 닭, 돼지의 집단폐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가축들의 면역력을 높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닭과 돼지는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가 크게 늘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군은 선제적으로 면역증강 물질을 공급해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급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가금 및 양돈농가이며 해당 축산농가는 8월 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사료 및 음용수에 첨가해 사용하면 된다. 김은숙 축산정책팀장은“축산농가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며 군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안남호 부군수는 지난 1월 보은군 36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안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 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2024년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총 21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89억 6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73억 3900만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우수 등 상반기에만 중앙과 충북도에서 5개 분야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000여 명이 몰리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군민들의 여름철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깊이를 달리한 풀장과 슬라이드, 신장 120㎝ 이상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시원한 폭포수를 즐길 수 있는 워터버켓, 유아들을 위한 미니 슬라이드 및 전용 물놀이터 놀이기구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또한 군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주고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 따가운 햇볕을 막을 그늘막 등 보호자 쉼터를 확충해 설치하여 쉼터 및 파라솔 25동과 샤워장,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안전요원 14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충북도에서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재해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사업비로 군은 이번 확보한 예산으로 적암천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7억 원, 속리산면 북암리 위험사면 정비사업 3억 원 등 총 2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먼저 군은 적암천 자전거 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마로면 관기리 및 임곡리 일원에 기존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는 제방길을 자전거도로로 정비하여 마로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조성하여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속리산 북암리 위험 사면은 대규모 낙석 및 붕괴 가능성이 높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붕괴 시 재난 및 인명 피해 우려가 있어 시급하게 정비가 필요해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군청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예산을 확보해 보은군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8월부터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는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40만 원 상당의 힐링 여행패키지를 지원한다.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제천 포레스트트·레스트리 리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증평), 일라이트텔(영동), 스테리움(제천)으로 총 4개소이다.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과 스파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목장체험(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최고급 민물장어 미식체험(일라이트 호텔) △불멍체험(스테리움) 등도 지원금 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지참하여 보은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1차 공모에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던 보은군은 지난 6월,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 의회 등 12개의 지역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차 교육특구 선정을 위해 각종 노력을 다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및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보은 온누리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으로 맞춤전략을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애써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 취약 계층이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취야 계층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되고 비대면 조사는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 군민이 직접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되고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읍․면 공무원들과 이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 선정자 중 고위험군)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며, 중점 조사 대상자를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되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보은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군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덕군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청소년 해양탐험 캠프’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캠프가 펼쳐지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 등을 제시하는 국립 시설로써 지난 1월 31일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방이라는 특성 때문에 해양 관련 활동 참여 기회가 매우 적었던 보은군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29일에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양 안전과 해상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양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고 2일 차에는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와 해양생물 채집 및 관찰을 통해 동해안 생태계를 알아보고 가상 조종체험을 통해 해양탐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하여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실금과 관련한 의료비 본인부담금, 의료기기 이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실효적인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60세 노인 인구가 높은 우리 사회는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와 관련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적절한 시기에 요실금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9일 ‘2024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4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체류형 축제 콘텐츠 신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스포츠파크 체험 프로그램 및 휴식 공간 강화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축제, 머물고 싶은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며“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9일 민원실에서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실 내 청원경찰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 및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특이민원 발생 시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특이민원 지속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의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현장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에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군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각자의 역할에 따른 임무를 실제처럼 연습하는 한편,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8월 말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시 대응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방태석 민원과장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9일 농촌교육농장 ‘문화충전소 가람뫼’(대표 최생호)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치유농업을 통해 회원들의 신체적·인지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겠다는 목표로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가람뫼는 노인장애인복지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닭의 비밀과 나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8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치유 농업 프로그램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에서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사업은 교육장 리모델링, 프로그램 효과측정 장비 구입 등 치유농업 시설 기반을 지원한다. 박종분 관장은“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생호 대표는“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에게 활력이 생기기를 희망하고, 더불어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지원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보은군 전수교육관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김영조 낙화장과 함께하는 문화여행-불에서 예술, 피어나다"를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국가무형유산 136호 낙화장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유일의 낙화장 전수교육관인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이용 촉진 및 낙화장 전승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김영조 낙화장과 함께하는 문화여행-불에서 예술, 피어나다" 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일간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보은군 보은읍 누청리 226-4)에서 총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1부 행사는 ‘국가무형유산과 함께하는 밤마실’이라는 부제로 김영조 낙화장의 전통 낙화 특강과 시연, 각 가족의 꿈을 장인의 손으로 직접 그려 선물해 주는 순서로 진행된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2부 행사는‘깎고 지지고, 무형유산과 함께 만들어요’로 김영조 낙화장과 충북무형유산 제21호 목불조각장 하명석 기능보유자가 함께 만들어 낸 공예품(원목 팔각 소반)을 가족과 함께 완성하는 무형유산 목공 체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6일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응 현장 상황과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산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 및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 방문한 최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로 군민들이 적시에 상황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발 빠른 현장 방문 및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벤치마킹해 폭염 역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기술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전국 4개 시군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은대추 기후변화 대응 과원관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관리 필요성 증가에 대한 대비체계와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대추재배와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대추과원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대추연구소, 충북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문제점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사전 실증시험을 통해 현안문제에 대하여 검증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범사업 보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