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 23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은 지리적·경제적 이유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날 법률상담에는 권태호 변호사와 유재풍 변호사가 참여해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임금, 임차보증금 반환 등 민사사건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사건 △절도, 사기 등 형사사건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증평군민의 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경북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증평군립도서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봉화군립도서관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립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 군의원 2명, 봉화군 공무원 7명 등 1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으로부터 증평군립도서관 건립 및 지난 10년의 운영과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건립과정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또 종합자료실 및 열람실을 비롯해 카페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1층과 2층, 작은영화관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3층, 문화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옥상 등 공간별 시설을 살펴봤다. 특히 이들은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설(BIPV), 자연채광, 빗물 재활용 시설과 함께 세심하게 디자인된 내부 공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현국 군수는“증평군립도서관의 수직적․수평적 복합화는 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16일 특별한 돌잔치가 열렸다. 돌잔치의 주인공은 광덕2리에 거주하는 부부의 둘째 자녀로, 지난해 17개월 만에 도안면에 아기 울음소리를 선사한 장본인이다.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돌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돌잔치에는 아이의 부모와 가족을 비롯해 이재영 증평군수와 도안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이의 첫 돌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인 오유테이블이 돌상을 비롯한 각종 물품을 무료로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왕태 민간위원장은 “매월 어르신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마을 복지 사업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잔치를 준비했다”며,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마을 주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 아버지는 “아이의 첫 돌을 마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6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삼나와락 뚝딱! 인삼문화 이색 디저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 6세, 7세 아동과 그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싹인삼 스마트팜 체험 △삼삼한 요리 교실 운영 △인삼빵 만들기 △삼삼(蔘蔘) 퐁듀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스마트팜의 선진 농업기술로 재배된 새싹 인삼과 엽채류를 직접 수확하고, 군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인삼모형 빵틀에 인삼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인삼을 초콜렛에 직접 찍어 먹는 삼삼퐁듀 체험도 함께 즐겼다. 김양연 엔젤어린이집 원장은 “증평군에 이런 체험 시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가족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인삼의 고장 증평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일본 유력 언론사를 초청해 충청권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 벨포레 리조트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증평군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협력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본 관광객을 충청권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마이니치 신문, 시코쿠 신문, 나라 신문 등 일본 주요 신문사 기자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레저 단지인 벨포레 리조트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서는 짜릿한 카트 체험을 즐겼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한 익스트림 루지 체험도 이어졌다.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VR 체험도 즐겼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가 벨포레리조트를 방문해 직접 팸투어단을 환영하고 증평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현지 언론인 관계자는 “증평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9일 보강천 일원에서 ‘2024 증평군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보강천은 증평중심부를 동서로 가로 흐르는 길이 약 13㎞의 하천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참가 희망자는 누구나 연령에 관계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된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체력측정, 꽃심기, 밸런스 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코스는 오전 9시 30분 보강천 운동장에서 출발해 대교테니스장~김득신다리~장미대교~백로공원~증평대교~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강천변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가 15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문해 한마당행사는 11개 시·군, 문해학습자 및 강사, 민간 문해교육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해유공표창,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문해학습자 학습성과 발표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문해 학습성과 발표회는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배움의 기회를 찾은 도내 각 기관의 성인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발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득신배움학교의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부채춤, 실버체조, 포크댄스, 합창 등 학습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를 공유하며 학습 동기를 복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문해학습자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배움의 기쁨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명실상부 인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들어서면서 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해 증평인삼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증평 인삼 500년사 증평인삼의 뿌리를 찾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증평인삼이 1530년 처음 문헌에 등장한 사실과 1970년대 故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된 인삼재배 최적지 조사에서 증평이 선정된 사실 등 다양한 역사적 기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군은 충북인삼농협과 지역 농업수출업체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증평인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의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당시 현지 요리사가 증평인삼을 활용해 삼계탕, 인삼샌드위치, 인삼쉐이크 등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여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효과는 지난 6일 폐막한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에서 두드러졌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인‘수제맥주 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5종의 수제맥주와 함께 시장 대표 먹거리인 치킨, 족발, 순대, 어묵탕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아이와 함께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도 운영된다.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1일 11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5회째다. 삼겹살, 순대, 족발 등 장뜰시장 자체 먹거리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시장을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농촌 여성리더를 대상으로‘전통문화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 임원 및 전통문화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대표를 초청해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보자기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전통예술을 즐기는 실습을 하며 전통문화를 실천하고 보전·계승해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이효재 대표님과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이 전통을 이어가고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이 농촌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아동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2025년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5년~2028년)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연구용역에서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535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했으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8월 열린 군민 원탁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 전용 놀이 및 편의시설 확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보행안전 시설보완 △오염환경 및 쓰레기 정비 △지역의료 시설 확대 △교육예산 확대 및 아동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의 농악을 대표하는 장뜰두레농요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13일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지역 대표팀이 출전해 전통과 예술성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는 증평 장뜰두레농요보존회 포함 일반부 21개 팀 1300여 명의 실력 있는 민속예술단체가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지난해 옥천군에서 열린 제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장뜰두레농요(증평군 향토유적 제12호)는 풍부한 수계와 비옥한 토질을 자랑하는 증평읍 소재 도안뜰과 질벌뜰을 배경으로 농사일의 고단함을 줄이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두레를 조직해 논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농요에 농악가락을 합주하는 방식이다. 충청도와 경상도의 음악 요소가 혼합된 것이 특징으로 논농사의 단계에 따라 선소리꾼이 메기고 두레 일꾼들이 받는소리다. 증평의 전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천원권을 신규 발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1천원권 발행으로 기존 1만원권, 2만원에 더해 총 3종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유통된다. 이번에 신규 발행한 1천원권은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개인이 할인구매 할 수 없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군에서 정책적 필요에 따라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관광지 숙박객 할인지원금, 농업인 공인수당, 전입지원금 등에 활용되며,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군은 10월부터 좌구산휴양랜드 평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숙박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페이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천원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외벽 글판을 교체하며 새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교체된 글판은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 중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글귀가 담겼다. 이 글귀는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만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7년 10월부터 시작한 이 글판은 9.8m×5.9m의 대형 크기로,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도서관 거리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빌게이츠)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마라(김득신) △꿈 꿀 수 있어, 책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자체 선정)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조동화)가 걸렸다.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글귀를 읽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글판 포토존을 통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서관에서의 감동이 있는 만남을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오는 10월 16일과 26일 오후 2시 ‘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6일에는 퓨전 국악팀‘소리맵시’와 아코디언 연주팀 ‘아코디언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26일 공연에는 창작민요 프로젝트‘화로’와 퓨전 플라멩코 그룹 ‘옴팡’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내달 21일부터 실시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 조윤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인 만큼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