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0일 예산군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 한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군 한우의 경쟁력 강화,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한우 사육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은 군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판매)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한우 품질을 더 높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무엇보다 이번 정기총회는 군 한우업계의 현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으며, 협회는 총회를 계기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순 지부장은 “예산군은 한우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이 더 중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25가구에 명절 특별식(떡국떡, 모듬전 등)을 전달했다.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점 추진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명절 특별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홀로 보낼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따듯한 음식을 주고 안부를 물어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또는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시설,전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했으며, 예산시장, 역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 접지 및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가스누출 여부 및 가스 누출 차단기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단기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연휴 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예산군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성묘객 맞이 운영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명절 당일(1월 29일) 매장묘 사용 신청은 중지된다. 또한 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에는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의 협조로 교통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추모공원은 추모의 집 제례 용품 준비, 공중화장실 청소,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성묘객이 어느 해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묘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편안한 성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성묘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당관광지, 충의사, 추사고택, 내포보부상촌 정상 운영 및 모노레일 설 당일만 단축운영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설연휴 기간에도 관광 시설물을 전면 개방한다. 예당관광지는 출렁다리, 부잔교, 모노레일 등 시설물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내포보부상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추사기념관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단, 예당호 모노레일은 설 당일에만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성호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기간에도 관광지 시설물을 전면 개방해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분이 예산군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대표적인 가업 승계 업체인 다비치안경 예산 월성당점은 개업 8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부의 뜻을 전했다. 다비치안경 예산 월성당점의 2대 박상식 대표와 3대 박성수 대표는 지역민을 위해 쌀 10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는데 해당 매장은 1945년 12월 23일 명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는 떡국 떡 2㎏ 100상자를 기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으며,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민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과 온정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이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 지역사회가 더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이범진 오가면장은 22일 설 맞이 거리 청소에 나섰다. 이범진 면장은 이날 아침 8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과 함께 면내 거리를 청소하며, 현장에서 미세먼지, 기후위기 대응 등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갖고 깨끗한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진 면장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면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필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대표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조업이 단축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군은 사회관계망(SNS) 및 군 누리집, 전광판 등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행동요령을 홍보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관리도로 노면청소차의 운행 횟수를 늘려 비산먼지를 제거했다. 아울러 관내 대기 배출사업장(맑은누리센터) 가동율 조정에 따른 배출량 감축 이행을 점검하고 건설 공사장의 조업 단축여부 확인 및 불법소각 행위도 중점 단속했으며, 이외에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따른 운행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공공기관 공공차량 차량 2부제 시행 등을 사전 안내했다. 최재구 군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의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생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를 개장한다. 군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15일간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를 무료로 개장하며, 지난해와 차별화된 놀이기구를 설치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아동 및 보호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에서는 ‘독립운동가존(Zone)’을 마련해 미래의 기둥이 될 아동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교육과 놀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실내놀이터가 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실내놀이터 전용 누리집(윤봉길체육관실내놀이터.kr) 또는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2025년 1월부터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대상자들에게 추징 주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은 2024년에 취득세를 비과세 또는 감면을 받은 후 1년이 경과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발송된다. 취득세는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을 취득할 때 납부하는 세금으로 특정 용도로 사용되는 재산에 대해 세액을 비과세 및 감면하는 제도를 두고 있으나 일정 기간 동안 감면 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면 세액이 추징될 수 있다. 군은 법령에 따라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시점에 감면 내용과 추징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나 감면 요건 유지 기간이 일반적으로 2∼5년임에 따라 이를 망각하고 소유권 이전이나 미사용, 다른 용도로 사용해 추징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읍은 감면 요건 준수를 유도하고 납세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물건 취득 시점뿐만 아니라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안내문을 추가 발송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감면 요건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불가피하게 요건을 위반할 경우 감면 세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해 납세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지난 21일 예산 1100년 기념관 앞에서 ‘청렴,우리의 당연한 문화’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등을 통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과 청렴의 가치를 새기며, 청렴을 우리의 당연한 문화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합심해 직장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반부패와 청렴 의지를 다져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024년도 민원서비스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총점 89.1점을 받아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일반 민원인을 가장해 질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항목은 맞이·응대·마무리 3단계 등 총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군은 10개 세부항목에서 89.1점을 받으면서 ‘우수(만족)’ 평가 등급을 받았다. 항목별로는 발음의 정확성·끊는 순서·연결의 정확성 부분에서 ‘매우 만족’, 연결어법 사용, 전반적 만족도, 최초인사 등이 ‘우수’한 수준이었으며, 마무리 인사는 다소 아쉬운 점이 확인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도가 우수한 부서로 선정된 광시면(93.25), 주민복지과(92.51)와 가족지원과(91.94), 민원봉사과(91.93)를 오는 2월 월례모임 시 시상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전화 응대는 민원인과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우수부서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해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군민의 만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군청 1층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국세 제증명 발급, 국세 신고서 접수 등 다양한 세무 민원을 원스톱(한번에)으로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민원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예산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 불편 해소로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54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의 운영시간은 지방세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는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지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은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75개소, 약국 3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12개소 등 총 125개소가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3개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애플(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오서오샵’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사과, 배, 딸기,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예산국수 등이 담긴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지역 특산물인 전통예산옹기와 향토기업인 세프라인의 주방용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군은 사과와 딸기 등 인기 품목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생산자 교육과 현장 점검,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등 풍성한 살 거리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1일 구 충남방적 일원에서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계 공모 참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대상지 현장 여건, 기존 시설물과의 연계·조화, 주차대수 확보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 현황과 설계 유의 사항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군은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지난 14일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했으며, 3월 6일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은 구 충남방적 부지 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웰컴센터 및 기념광장, 공공보행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년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민관협업을 통해 충남방적의 역사적 가치와 장소성을 바탕으로 6차산업·관광 활성화 지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원도심 명소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