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윤종성가 지난 17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윤성토건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토목․건축․조경 등 종합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들의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정기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정산 탁구부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정산 탁구부에 고향사랑 최고금액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과 대회출전비용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제1차 법인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조공법인 설립을 위해 군지부, 지역농협과 지난 4월 22일 조공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법추위에는 이동수 농협 군지부장, 유태조 청양군 농정축산실장,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한갑수 농협경제지주 광역연합사업단장, 한구동 청양군연합사업단장 등 실무위원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법인 명칭, 손익 배분 등을 포함한 10개 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오는 8월에는 법인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2025년 조공법인 업무 개시와 동시에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출자 지분 협의 끝에 법추위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출범할 조공법인과 협력하여 농업인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2일 예정됐던 임시 고추시장 개장일을 27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6회) 백세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매 장날(2, 7일장) 마다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일 판매부스는 20개소로 관내에서 재배한 청양산 고추만 판매 가능하며 판매 품목은 홍고추(물고추)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임시 고추시장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청양고추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여 실익이 증대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 (565개소)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일반음식점(464개소), 휴게음식점(93개소), 제과점영업(8개소)에 발송한 서한문은 식당 대표들에게 인구 감소,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합리적인 가격의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사업장 관리','스마트청양 홍보 동참'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추천수에 따라 '2024 최다 추천 맛집'을 선정해 군정 소식지와 군 SNS에 홍보할 예정임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8월에는 시장 상인에 서한문을 차례로 발송하여 대상별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식당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예락 충남지부의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이 오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이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문화사업 등을 다양한 예술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 작품에 꾸준히 선정되어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는 충남권 지역의 지역문화향유를 목표로 충남지부를 새로이 설립했으며 예락 충남지부는 독립된 단체로 충남지역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통해 충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국악기를 중심으로 타악, 소리까지 전통음악의 다양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생동감 넘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와 아이들’, 예락 설립의 포부와 희망찬 미래를 담은 신민요 '희망가', 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오는 8월 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정산면 귀농인의 집 2세대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7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청양군과 농촌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정산면 강경식 (前)명예면장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30여 개소에 고향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소중한 마음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경로당에 나오신 한 어르신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배려를 기울이고 있는 강 (前)명예면장의 선물 덕분에 무더운 여름 식욕이 떨어졌는데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체력을 보충하여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 (前)명예면장은 고향의 각종 행사나 명절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호우피해와 같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항상 후원해 주시고 있으며 정산면 초중고 탁구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 사랑 지정 기부 등 고향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강경식 (前)명예면장님의 어르신을 위한 꾸준한 관심은 우리 사회에서 웃어른을 존경하고 보살피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강경식 (前)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남면은 지난 18일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최근 농가들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장마철 주요농산물 경영(판매) 불안정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청양군청 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멜론 10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면은 지난 2월에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 방울토마토 120박스를 판매하는 등 청남면 농특산물의 성공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청남면 이근상 농가는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로 생산 농가에 큰 희망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 “청남면의 농특산물은 토질이 비옥하고 우수하여 멜론, 토마토, 딸기, 수박등 특수작물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신선하고, 맛있게 재배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신선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군 시책사업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의과 진료 확대와 검사 장비 확충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에 대해 2024년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의 전반적인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하여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찾아가는 의료원』 2024년 상반기 운영 결과는 10개 읍·면 26개 마을에서 754명의 이용자에게 양․한방 진료, 투약 및 침 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와 통합 돌봄, 원격 협진 연계를 비롯해 검사와 건강상담까지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마을 이용 주민은 평균 29명이었으며, 이는 마을 전체 인구 대비 30.3%로 마을순회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참여자가 635명으로 84.1%를 차지하고, 80세 이상 고령자 참여도 255명으로 33.8%로 고령자 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10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컨설팅 결과에 따른 운영체계 개편 안내 및 돌봄 제공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안내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역할 ▲돌봄 주요 과업 및 변경 사항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8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요양 정보가 포함된 빅테이터를 활용하여 대상자 선제 발굴, 공동 조사, 서비스 연계 등 지자체와 공단의 양방향 연계 체계를 이루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청양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 오봉집가 지난 18일 청양군을 방문해 삼계탕 100인분 (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청양 오봉집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 1월 구기진을 기부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왔다. 윤기서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로 자칫 기력이 쇠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7개 면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면단위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이 불편한 각 면단위 주민들을 위해 면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마을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남비봉면 2개 면을 신규 지정하여 기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장평면, 남양면과 함께 7개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천연비누만들기, 꽃꽂이, 뜨개공방, 천연염색, 천연화장품만들기, 베이커리, 라떼아트 프로그램 등 11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80명이 참여했고 오는 12월까지 9개 프로그램이 더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사례로 대치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에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증한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불러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낡거나 손상된 전기 기구는 즉시 교체하는 등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 제거도 필요하다. 특히 자동 급이기, 환기 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정전 발생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올여름도 축사 전력 소비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전기 설비를 자주 점검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수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은 높이고 노동강도는 낮춘 청양군 1호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 현장 적용 사례를 지난 18일 소개했다. 수박 수직재배 기술은 기존의 엎드려서 재배하는 관행 방식에서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여 지상 1m 받침대 위에 수박을 착과시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아 근골력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2줄 재배에서 최대 4줄까지 늘릴 수 있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50%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청양군으로 기술이전 되었다. 청양군 수박 수직재배 1호 한상일(청양군 청남면) 농가는 (사)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청남면 회장을 역임하며 농업의 관심과 열정으로 작년 수박 수직재배에 도전했지만, 수해로 인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해 또 한 번의 도전 끝에 수박 수직재배에 성공하는 결실을 이뤘다. 한상일 씨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박 수직재배 기술을 배워 재배하던 중 수해로 인해 아쉽게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비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6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비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봉면장의 군·면정 홍보사항 ▲2024년 청양군 새마을 수련대회 등 새마을협의회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상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에 피해 복구에 힘써줘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라며 “이번 단합대회를 기회로 우리 비봉면 새마을지도자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봉면의 발전을 촉진하고, 각종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관식 비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지역 곳곳 뿌리내려 살기좋은 비봉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청남면 왕진나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제초 작업, 자전거길 보수 등 주변 환경개선이 선제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왕진나루는 과거 청양군의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던 중요한 역사적 장소였으나 현재는 무성한 풀과 관리되지 않은 경관으로 인해 음산한 기운까지 느껴지는 곳으로 변해버렸다"라고 언급하며, 청양군의 역사적 자산이 훼손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인근 부여군과의 관리 상태를 비교하며, 부여군은 지속적인 제초 활동과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양군은 잡초로 뒤덮여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윤일묵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청남면 왕진나루 부근의 제초 활동과 환경개선 방안 모색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이 잡초와 파손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