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화려한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K-팝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관광객들에게 개막식 행사를 비롯해 10개의 공연행사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공연은‘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POP SUPER LIVE’(이하‘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5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27회를 맞는 한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행사이자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이벤트로 기획됐다. JD1(정동원), 비투비(BTOB), 백호, 이채연, 이무진, 홍지윤, 위클리(Weeekly), 시그니처(cignature)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공연은 트롯챔피언 및 해상불꽃판타지 공연이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영탁, 손태진, 장민호, 김수찬 등 인기 트롯스타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마지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 초년생의 대출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 포함/대학원생 제외)이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분이며,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 누리집에 접속해‘학자금’검색,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클릭 후 신청서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개인에게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를 상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맞벌이, 주말부부, 1인가구 등 가사기술이 필요한 중년남성들을 대상으로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기간내 16회) 진행되며, 초급 25~26기 28명과 중급 9~10기 28명이 참여하여 중년남성이 혼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밑반찬과 국, 찌개, 일품요리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초급 교육생는“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중급과정까지 배워 함께하는 참여자, 가족, 이웃들과 나누어 먹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중년남성이 자신의 요리 능력을 발전시키며 가정 내에서도 활발한 역할을 하고 삶의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남‧여가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23년까지 300여 명이 참여해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 확산에 기여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4억 4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됐으며,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천리조트 △한국가스기술공사 △하나은행 △(주)대호특수강 △(주)와이에이치오토 △삼육식품 △K-WATER 보령권지사 △대천관광협회 △송현R·D △한국중부발전 △(주)강원랜드 △보령LNG터미널 △호텔쏠레르 등이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아산시청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어 정책건의 추진상황 보고 및 시·군 건의사항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김동일 협의회장은“집중호우로 인해 충남지역 여러 곳이 피해를 입었다”며“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동일 협의회장은 지방재정 확대 방안 마련,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과도한 규제 개정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인구절벽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지방재정 확대에 대한 구조적 문제 해소 및 근본적 대응책 마련하고자, 지방교부세율 상향(19.24%→24.24%, 5%p↑)을 통한 내국세의 지방이전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정부출연금 증액(연 1조원 → 3조원)을 통한 지자체 인구감소 및 소멸위기 극복에 정부차원 재정적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그 밖에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분야 확대(공주)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 적용 대상 확대(아산) ▲제5차 택시 총량조사 시 산정지표 개선 건의(서산) 등 14건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보령시는 매년 여름 머드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인‘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져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머드의 매력을 선사하며, 뜨겁게 대한민국의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 그리고 변천사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처음 시작된 이후,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00년대 초반, 보령머드축제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웰빙 및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으며, 머드제품과 화장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해 가고 있다. 2022년에는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연계한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보여줬다. 재미와 편의성까지 다잡은 머드 체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성주산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간 15만 명이 찾는 보령의 대표 관광지인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총면적 456ha로 산림문화휴양관 11실(2동), 숲속의집 9동 등 총 20실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양지를 제공한다. 휴양림 내에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숲이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7월 20일부터 성주산자연휴양림의 백미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성주산의 청정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공폭포를 통해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휴양림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이며, 주차요금은 소·중형 차량 2000원, 대형 차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천체육관에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에어로빅힙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에어로빅협회 주최, 충남에어로빅힙합협회·보령시에어로빅힙합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3개 종목(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 5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김동일 시장은 12일 개회식에서 환영의 인사말씀을 전했으며, 우리시 참가 인원 60명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지난 1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국비 14.5억, 도비 19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구간 상수도 시설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하여 생활용수 부족 불편을 겪던 원산1리 선촌마을(84세대)에게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23년 8월) 하였다. 원산도 구간은 2022년 1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7월 13일까지 배수지(900㎥) 1개소, 배수관로 27.2㎞, 가압장 2개소, 소화전 25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천면 원산도 3개리, 500세대, 9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수돗물을 공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오는 7월 22일부터 개인급수공사 시행승인 신청서를 보령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준공으로 10개 도서(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추도, 소도 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관리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하여 진단했으며, 보령시는 평가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남에서는 15개 시군 중 보령시를 비롯해 아산시, 계룡시,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더욱 안전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7월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다양한 불법 어업 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서해 일원 부설형 어업(안강망, 각망, 낭장망) 어구사용량 초과 및 조업해역 이탈여부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사용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 중 어구위반 사용 조업행위 ▲포획금지기간 어종* 대상 포획 및 조업 금지기간**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 (7월 포획 금지어종) 전어, 참홍어, 참조기, 말쥐치, 꽃게, 대하, 낙지, 주꾸미 ** (7월 조업 금지업종) 연안개량안강망, 근해형망 등 또한 해상에서는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 중 세목망 사용 조업 여부 ▲무허가 조업, 구획 이탈 조업 점검 ▲어구사용량 초과 부설 및 불법어구 사용·적재 여부 점검 ▲어구실명제, 그물코 규격 위반 어망 사용, 변형어구 사용 행위 등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한다. 육상에서는 ▲체장미달, 외포란 꽃게, 금어기 어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2년 전반기를 보내고 후반기의 시작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에 ▲기회발전특구 충남도 대상 후보지 선정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유치 ▲해삼 대량생산시설사업 ▲반려견 동반 대천해수욕장 펫비치 운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여름 빅이벤트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행사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 대규모 축제와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수소 플랜트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글로벌해양레저 관광기반 구축 등 주요 대단위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개척한 미래 신산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이제 앞으로 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7월 주택·건축물 재산세 부과·고지에 맞춰 실시했으며, 재산세 개요 및 세액계산, 차세대지방세시스템 필수기능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의 세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본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 해결 지원을 통해 납세자가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재산세는 타 정기분 지방세에 비해 세액계산 구조가 복잡하고 차세대지방세시스템 개통 후 첫 재산세 부과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웅천읍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LED등 교체 및 도배, 장판 시공 작업등을 진행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로서 주거개선,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 다. 임선배 센터장은“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통해 해당 가정에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및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선한 봉사자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 공무원은 불철주야(不撤晝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1단계 상황본부가 운영됐고, 본청 5개 반 14명, 16개 읍면동 각 1명씩이 출근해 선제적 재난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1시 20분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비상 2단계로 전환되면서 본청 5개 반 34명 읍면동 59명, 총 90명의 공무원이 폭우 상황 속에서 출근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폭우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 및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지시하에 읍면동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하천, 저지대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조치로 배수펌프장 3개소 상황점검과 대천천·웅천천 하천산책로, 하상주차장 등 취약시설 점검 및 통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폭우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문자를 8회에 걸쳐 발송하고, 관내 마을방송을 6차례 하면서 시민안전 및 재난예방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여름철 각종 행사와 바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웅천읍 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9월 27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4개 면지역(주포면·주교면·천북면·오천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2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3개년 평균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한 결과 천북면은 주관적 건강인지율이 28.6%, 오천면은 걷기실천율이 22%, 주포면은 식사후 칫솔질 실천율이 12.8%, 주교면은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50.0%로 보령시 평균(각각 38.2%, 32.0% 20%, 51.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예방, 구강·영양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한 노후 및 여가생활을 위한 체조·요리·공예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 경로당은 지역별 지소·진료소 수 인구수 및 경로당 수를 고려해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고혈압 등 2개 이상 중복질환 보유자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각각 1·2순위로 해 선정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별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전소 지역 어르신들의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