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봉소루(석교동 소재)에서 돌다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고성남씨 참판공파 종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대전시 협동조합 자립강화 지원사업에 협동조합이 선정되면서 지역 콘텐츠인 봉소루와 연관된 캐릭터(잉어) 사업과 선비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종중과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온 협동조합 이사장, 고성남씨 참판공파 종중 대표, 이원종 석교동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봉소루를 활용한 문화 컨텐츠 개발·운영에 대한 협력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 ▲양 단체 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소루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상온 이사장은 “지역사회 단체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봉소루 캐릭터인 ‘잉어’는 봉소루를 건립한 남분붕 선생이 잉어꿈을 꾸고 냇물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1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솔루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위원회는 사회복지전문가, 임상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자문기구로, 상정된 사례대상자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방향성, 지원방안 등을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암투병 후 신체적‧정신적으로 쇠약해져 고립 위험에 놓인 가구와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등을 호소하는 가구에 대해 개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솔루션위원회 논의에 따라 해당 가구에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지원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쉼터(고정형) 15개를 신규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추가 설치로 고정형 115개, 스마트 15개, 총 130개의 그늘막 쉼터를 운영한다. 추가 설치 장소는 ▲중앙로 71(은행선화동) ▲대종로 593번길 58(은행선화동) ▲목동 59-3번길(목동) ▲목동로4(목동) ▲목동로 22번길(목동초등학교 남문 앞)(목동) ▲어덕마을로 103(중촌동) ▲대종로 462(대흥동) ▲대종로 175(석교동) ▲석교동 102-7번지(석교동) ▲문창네거리(부사동)▲대종로 265번길 석교임시청사 앞(부사동) ▲문화로 61(유천1동) ▲문화로 266(문화1동) ▲산성동 120-1(산성동) ▲산성동 143-8(산성동) 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달 중 주민 요청, 자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문창전통시장‘챔피언 야시장’이 성황을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창전통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막식에 800여 명, 28일에는 1,000여 명이 방문하여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챔피언 야시장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야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부녀회, 복지만두레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즉석노래자랑·맥주빨리먹기 등 주민 참여 행사 △초청 공연 등이 펼쳐져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과 추억을 선사했다. 문창시장 야시장은 특히 충무체육관 등 인근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번 달 넷째주 금요일을 포함하여 향후 8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더위에도 많은 주민들이 야시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라며“야시장과 같은 특색있는 문화콘텐츠가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은 오은규 의원, 부의장은 김옥향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정수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은 김석환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은 안형진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한숙 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대전중구의회는 오는 19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제9대 후반기 위원회별 구성현황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이정수(위원장), 김석환, 김옥향, 안형진 행정자치위원회: 김석환(위원장), 류수열, 이정수, 윤양수, 오한숙 사회도시위원회: 안형진(위원장), 유은희, 육상래, 김옥향, 김선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한숙(위원장), 김석환, 유은희,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김선옥 윤리특별위원회: 김석환, 유은희, 류수열, 이정수, 안형진, 김선옥, 오한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김제선 중구청장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대전에는 새벽 0시~05시까지 평균 86.5mm, 유등천 인접 지역(정림동)에는 같은 시간 118.5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며, 중구 관내 일부 지역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김 청장은 10일 새벽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인 침산동 일대의 주택과 도로 등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안영교, 보문교 등 하천 범람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주민들께서는 수시로 안전안내문자와 방송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신속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향후 피해 재발 방지 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수강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여건을 마련하는 ‘함께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노인인지활동 강사양성과정’을 6월부터 한달 간 진행했으며,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성실히 수료하신 수강생들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관련 자격증인 행복실버지도사를 취득할 예정이며, 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분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보건대학교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컬 보건인재양성 관련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 및 글로컬 보건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자체(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간 보건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병기 총장은 “지역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허브로서, 앞으로 지역과 손잡고 글로컬 보건인재양성을 위한 구체적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선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보건인력의 취업지원을 위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대전이 바이오헬스 등 의료산업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준 높은 보건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과 연계한 청년 취업지원 및 고용서비스 확대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 육성을 위한 ‘2024년 중구 온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축제는 10개의 동 단위 마을축제와 6개의 민간단체 축제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선정된 동 단위 마을축제는 ▲제4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축제(목동) ▲제1회 엿장수놀이 축제(문창동) ▲제10회 돌다리 한마음축제(석교동) ▲제2회 대사동 보문산 벼룩시장축제(대사동) ▲제1회 부사골 보운향기 온마을축제(부사동) ▲동네방네 하하하(용두동) ▲제9회 가을향기 가득한 작은 음악회(오류동) ▲제6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태평1동) ▲2024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음악축제(태평2동) ▲제1회 산성주민과 함께하는 김장축제(산성동) 이고, 민간단체 축제는 ▲행복한 우리마을로! ▲중촌 패션&라이프 스타일 축제 ▲한여름밤의 시낭송 음악회 ▲2024 대흥동립만세 ▲2024 I LOVE ECO PICNIC ▲ 라이트온, 한여름밤의 중구 야행이 선정됐다. 중구는 이달 중으로 축제 및 보조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사전 수계환경 검사 및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은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으로 발열, 오한,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중구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종합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50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 균수 범위 이상 검출 시, 해당 시설의 청소와 소독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기준 균수 미만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급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직 · 공장 중구새마을협의회는 9일 중구청 로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선풍기 36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36대의 선풍기는 각 동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호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 힘들게 지내는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올 여름 중구의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직공장 새마을협의회의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대상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관련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강사가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각 분야별·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진행에 앞서 류 구청장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행정 문화와 새롭게 나타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모습과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를 대하는 자세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경청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극행정 예방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과 인센티브 확대 편성,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등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023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에 선정 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당선후 첫 행보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오은규 의장은 8일 제259회 임시회 의장선거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직후,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된 중촌동 하상도로 현장으로 이동,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어서 태평교 하단 우드볼장과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은규 의장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면서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8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오은규 의원, 부의장에 김옥향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적의원 11명중 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오은규 의원은 6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투표에서 6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오은규 신임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9일 행정자치위원장·사회도시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10일 의회운영위원장 선출 등을 끝으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하반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많아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민간전문가 및 건축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3층 이하, 연면적 1,000㎡이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이며, 또한 최근 노후 건축물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전기분야 안전점검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지는 접수 완료 후 중구 구조전문위원회 자문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건축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방지 등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3단지를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구는 센트럴파크 3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게시하고 주민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1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더욱 건강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