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이 교육으로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과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충주시 희망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이며,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과 청년 농업인은 우선으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지역 드론 교육기관에 위탁되어 2월 10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은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를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도심 3곳에서 열리며, 영등포구는 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23일은 충주시청 광장에서도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맞이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4곳(충주휴게소, 천등산휴게소의 각 상하행선)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2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충주씨샵에서도 설맞이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충주에서 재배된 충주 사과를 비롯해 밤, 곶감, 꿀, 땅콩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은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의원 118곳, 약국 53곳, 보건진료소 9곳 등 총 180곳이 참여해 응급진료가 운영된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에서는 24시간 응급 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1일 3개 보건지소가 돌아가며 비상 진료에 동참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의료 기관 운영 상황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조길형 시장의 민선 6기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는 지방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0개 기업의 신규와 증설 투자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2조 8천억 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대표기업으로 △자동차부품(현대모비스, SNS, 인팩) △승강기(현대엘리베이터, 우진전장, 이티에스) △이차전지(재세능원, 더블유스코프, 이엠티) △수소(세종이브이, 유니투스) △바이오(이연제약, 한국팜비오)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나노캠프, 다해에너지, HL사이언스, HTL, 에코텍이엔지, 신송기계, 현대모비스(동충주공장), 포리바이오, 나온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지난해 준공을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5년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구성돼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 주요 내용은 시설 기준과 영업자 위생 관리 기준 이행 여부와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인상과 관련해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업소 운영자들이 법규를 준수하고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 조치하여 개선하도록 하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항은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업소 운영자들도 위생 관리와 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부속건축물 포함) 370동과 비주택(창고, 축사) 24동, 지붕개량 26동 등 총 420동이다. 슬레이트 처리비용은 주택은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잔여 예산 발생 시 최대 7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단, 우선 지원가구는 무조건으로 전액 지원한다.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가구만 지원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가구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 기타 취약계층(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농용굴착기 현장 이용 기술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협약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굴착기 조종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모집 인원은 40여 명으로, 교육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12시간에 걸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기간 내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또는 지게차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농용굴착기는 농로 정비, 평판 작업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장비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제공되는 1톤 미만 소형 굴착기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면허증이 필수였던 만큼,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료는 충주중장비직업전문학교와 농기센터와 협약으로 교육비를 할인해 농용굴착기만 수강할 경우 30만 원, 농용굴착기와 지게차를 함께 수강 시 50만 원으로 책정됐다.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최대 5일간 경매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뒤 과일 경매는 2월2일 오후 3시부터, 채소 경매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재개된다. 단, 수산시장 경매장은 1월 31일부터 개장한다. 중도매인 판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해 시민들의 설 선물용품과 차례 용품 구매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매는 최대 5일 동안 휴장하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하므로 많은 시민께서 도매시장을 찾아 농수산물 소비 진작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별산부인과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난임 시술(자궁 내 정자 주입 시술)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수정이라고도 불리는 자궁 내 정자 주입 시술은 인공적으로 남성의 정액을 체외로 채취해 건강한 정자만을 선별해 여성의 배란일에 맞춰 자궁 안에 직접 넣어주는 시술로,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난임 시술 의료기관 지정이 되려면 보건복지부령이 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이어야 하며, 정부 지원 난임 치료 시술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충주시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주시 거주 난임 부부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와 체류비를 절감하고,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우리 시 난임 부부들이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비용과 시간 면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주별산부인과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동 도로 열선 설치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을 했다. 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목적은 겨울철 도로 결빙과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경사지가 많은 문화동 지역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이번 열선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설치된 도로 열선은 도로에 매설된 후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존 제설제 살포 방식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제를 뿌리던 방식보다 효과적이며, 환경측면으로도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충주시 일대에 약 5cm의 눈이 내렸을 때 열선이 가동된 구간은 눈이 쌓이지 않아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없었고,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주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 예방 홍보와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확인하며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석 부시장을 주재로,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시 안전 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비 홍보와 점검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점검 △가스차단기와 경보기 작동 여부 점검 △불법 적치물 제거에 따른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상인들이 화재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에서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사랑의 커플 별 관측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저녁 관측 프로그램(저녁 7시, 8시)에 참여하면 금성과 토성, 목성과 알데바란(황소자리 1등성), 화성과 폴룩스(쌍둥이자리1등성)의 세 커플 별을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커플 별을 관측하는 커플(부부 포함)에게는 대형 사랑의 별 포스터(장미성운, 쌍가락지성운 택1)를 선물로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여야 한다. 1월 18일 저녁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이 서쪽 하늘에서 토성과 올해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또한 올해 가장 밝아진 화성이 1월 24일 저녁에는 쌍둥이자리의 1등성 폴룩스와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금성과 화성 사이에는 목성이 황소자리의 1등성 알데바란과 가깝게 접근해 있어서 당분간 저녁 하늘에서는 마치 세 쌍의 예쁜 별 커플이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기억키움쉼터’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이며, 최대 1년 동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치매 환자 중에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치매안심센터(본소)와 엄정보건지소(분소)에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 또는 절토를 시행할 경우 사전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부적합한 농지개량 사전 차단과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한 것으로, 농지개량 기준, 성토·절토 사전 신고, 불법 개량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및 벌칙 부과와 관련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 농지개량 사전 신고는 면적 1,000㎡ 이상인 농지에서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0㎝ 이상인 경우 의무화된다. 단,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를 받으면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난 복구나 재난 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경우 △면적 1,000㎡ 이하의 농지 또는 높이(깊이) 50㎝ 이내의 농지개량 행위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행위를 신고하려는 자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시행자, 공사도서, 흙의 반입·반출처 등 포함) △농지소유권 입증 서류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가야 한다. 농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저소득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 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시는 총 7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은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및 장기 요양보험료 부과 금액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월 보험료 하한액 이하를 내는 세대 중 만 65세 이상 노인만으로 구성된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추출하고, 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결정한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총 6일간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를 맞아 수안보온천, 악어봉, 하늘재를 연계한 특별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이 코스는 자연, 온천, 역사 등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에서 시작하는 힐링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2023년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선정될 만큼 겨울철 온천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건강 증진과 피로 해소에 탁월하며, 온천욕과 더불어 무료 족욕 체험장까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 개통된 중부내륙철도 수안보온천 역 덕분에 수도권에서 7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대폭 향상됐다. ◆ 하늘재에서 만나는 고즈넉한 역사와 자연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마친 뒤에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을 잇는 고갯길, 하늘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