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 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이 없고 1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가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군은 8월 중 서류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고향과 부모·형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친정 나들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보은군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다문화가정의 심정을 이해하고 한국 사회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친화 인프라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4,200만 원을 투입해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가정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깜박깜박 불조심! 치매안심마을의 화재 지킴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5개 면 7개 마을) 거주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105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노후된 가스 배관을 교체하는 등 가정 내 안전 확보와 화재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실시해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치매 친화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김도화 행정위원장, 이경노 의원, 장은원 의원, 충북개발공사 유승엽 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온-누림 플랫폼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용역수행업체인 무심건축사사무소는 △현장여건 조사, 지반조사 등 기초조사 결과 등 사업내역 △사업비 산출, 도면, 조감도를 포함한 세부사업 △각종 인허가(BF인증, 설계 안정성 검토, 녹색인증 등)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온-누림 플랫폼 건립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온누림-플랫폼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400㎡의 규모로 건립하고 △1층에 장난감 대여, 놀이터와 육아 종합 지원설 등을 갖춘 해피아이센터 △2층에 중고생 학습공간, 문화센터 및 청소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결초보은지원센터 △3층은 자격증 취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2차)’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하여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도배, 페인트, 조명, 난방 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 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2023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금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8월 2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석종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우리나라 근현대 시단의 시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장환(1918~1951)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제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8월 9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내·외 미등단 시인으로 응모 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이어야 한다. 9월 중 당선자에게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상금 500만 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할 예정으로 시상식은‘오장환 문학제’기간인 10월 5일 보은군 회인면에 위치한 오장환 문학관에서 있을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군청길 38, 보은군청 문화관광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공모 관련 자료는 보은군청 누리집과 각종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시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 역할을 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장환 시인은 한국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시인부락’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을 위한 ‘임산부 심리·건강·심리 일상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에게 심리 상담, 산전·산후 교육, 신체 건강지원, 가사 관리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의 선정 기준은 부 또는 모가 보은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보은군에 출생신고 된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소득에 따른 구분 없이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심리 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산전·산후 교육(태교, 출산, 양육 등) △신체 건강지원(피부관리, 체형 교정, 필라테스 등) △가사관리지원(청소, 국거리·반찬 서비스 등)이며 3개월간 월 2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 기간과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문자메시지, 네이버밴드,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협약이 보은군 임산부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임신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루한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해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은군은 중부지역 최고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은군은 △명산인 속리산과 법주사로 대표되는 지역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숲체험휴양마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속리산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있어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인근 도시에서는 시원한 여름나기 최고의 피서지로 정평이 나 있다. △속리산 여름 산행 그리고 법주사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은 예로부터 조선 8경으로 꼽히던 산으로 산세가 아름다워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철 산행으로 제격이다. 속리산을 즐기고 싶지만, 등산이 부담된다면 ‘세조길’이 좋은 대안이 된다. 이 길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 3.2km 산책로로 2~3시간이면 왕복할 수 있고 오르막길이 거의 없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지역으로 삼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일본 미야자키시 중학생 10명과 인솔 단장 등 일행 15명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은군을 방문해 한국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는 그간 꾸준히 청소년 교류를 이어 왔으나 2019년 이후 코로나19 및 대외 여건으로 교류하지 못하다가 작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한 화상 회의로 교류를 재개했고 올해 5년 만에 청소년 대면 교류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미야자키시 중학생들은 25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보덕중학교를 방문, 속리산 법주사 견학, 보은군 청소년센터 K-POP댄스,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며 보은군 학생들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에 함께하는 보은군 중학생은 겨울방학에 미야자키시를 방문해 일본 전통문화 체험 및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쌓을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미야자키시는 3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온 소중한 자매도시로 5년 만에 청소년 대면 문화교류를 추진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양국의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 폭염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폭염시 행동 요령으로 농작업 준비 전 TV·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여야 한다. 작업 시에는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논, 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소음·낙하물·농기계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그늘진 장소를 마련하고,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며, 통풍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등 실내 작업장에는, 더운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온도계, 습도계를 비치 및 확인하여 일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농업인은 폭염에 대비하여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외출시 양산, 모자 등을 이용하여 햇빛 차단하기,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하지 말고, 폭염 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1일까지 내린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12mm를 비롯해 이번 달 월간 누적 강수량 435mm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내북면(476mm), 마로면(473mm), 삼승면(472mm)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지난 8일 내북면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공무원 비상소집 등 신속한 상황 파악과 연락 체계 유지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집중호우 기간에 보청천·달천 등 하천의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미리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하는 등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및 노후 주택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 우려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될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최재형 군수는 많은 비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에 대해 부서별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을 말하며,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1명) 미래전략과 장문계 주무관 △우수(1명) 건강증진과 송희환 주무관 △장려(2명) 건설과 김종찬 주무관, 기획감사실 이명재 주무관 총 4명이 선발됐고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2~3일)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먼저 장문계 주무관은 지방소멸 지역인 보은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돌봄․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예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에서 ㈜거성테크를 운영 중인 심정훈 대표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 챌리지 7번째로 동참하게 된 심정훈 대표는 “보은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를 통해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거성테크 심정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매월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는 기간 내 정기적성검사를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조종사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면허를 취득한 날의 다음 날부터 기산해 매 10년(65세 이상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받아야 하며,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성검사 유효기간 경과 전 자진 반납할 수 있다. 적성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성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났을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사진 1장 △신체검사서 또는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제1종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으로 갈음 가능) △수수료 2,500원을 지참하여 보은군청 건설과 또는 전국 지자체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훈 건설행정팀장은“매년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근로자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일손 지원 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및 고령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142개소의 농가에 183회 투입되며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만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곽동순 일자리지원팀장은 “취약계층 농가의 큰 호응 아래 상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보은군 홍보 유튜브 영상을 위해 9급 공무원과 격의없이 씨름 시합을 펼치는 등 수평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보은군 공식 유튜브 ‘보은군 TV’에는 ‘9급 공무원 하극상’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 영상에는 최재형 군수와 9급 공무원 김승원 주무관의 씨름 시합이 담겨 있다. 이번 시합은 이전 영상(9급 공무원 vs 씨름 1위 노범수)에 최 군수와 김 주무관의 대결을 원하는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본 최 군수가 먼저 시합을 제안했다.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 군수와 김 주무관의 씨름 시합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진행됐고 최 군수는 보은군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김 주무관의 주문에 따라 몸을 아끼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군수님이랑 촬영을 함께한다고 해서 처음에 긴장했지만, 촬영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귀띔했다. 또한, 최 군수는 함께 촬영한 MZ세대 공무원들과 저녁 식사를 나누며 현재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그룹별 결승전을 끝으로 25일간의 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대학야구연맹 주관으로 진행한 제79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는 전국 대학 48개 팀, 1500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대학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8일 열린 결승전에는 A그룹 강릉영동대학교와 동의대학교, B그룹 성균관대와 대덕대가 경기를 치렀지만,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4개팀 공동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6월 24일 중앙대학교와 수성대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그룹별 리그전을 거쳐 중앙대, 동강대, 신성대, 강릉영동대, 충북보건대, 호원대, 동의대, 연세대, 제주국제대, 단국대, 영남대, 동원과학대, 동국대, 부산과기대, 대덕대, 한양대, 홍익대, 성균관대, 동의과학대, 한일장신대 등 총 20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박부성(동의대), 장창훈(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