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 개최된 2024년 충청북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에서 비상 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심사에서 진천군은 민방위대 편성, 관리, 기술지원대 운영, 민방위 시설 장비 개선 등 관리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 군은 지난 2021년 같은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3년 만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 지난해 비상 대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관련 부문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이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 비상 급수 시설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더욱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일 2024년 3분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에 건설교통과 임범순 주무관과 건축디자인과 이지예 주무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임범순 주무관(33세 남)은 건설기계 등록 등 건설기계 관련 민원을 맡고 있고, 이지예 주무관(33세 여)은 법령에 따른 건축물 관리 민원 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절공무원은 선정되면 표창장과 진천사랑상품권(20만 원)이 주어지며, 반기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친절왕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은 곧 진천군 행정서비스의 얼굴”이라며 “충실한 업무 처리와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절 문화 확산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대표 음식 진천애호박파스타를 첫 출시했다. 군은 장기프로젝트로 지난해 생거진천식재료 애호박, 흑미, 꿀수박을 활용하여 대표메뉴 4종(진천애호박파스타, 흑미누룽지통닭, 진천수박라떼샤베트, 흑미핑거케이크)를 개발한 바 있다. 이렇게 개발된 메뉴의 보급을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4개소를 선정하고 기술이전 교육을 마쳤다. 기술이전 교육을 이수한 4개 업소 중 제일 먼저 출시 준비를 완료한 ‘소울테이블’을 생거진천대표음식 판매업소 1호점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소울테이블은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도록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라는 경영철학으로 지난 2018년 진천읍에 처음 개업해 7년째 운영을 해오고 있다. 출시메뉴인 진천애호박파스타는 군에서 개발한 애호박라쟈냐에 영업주의 재해석을 거쳐 늘 음식의 부재료였던 애호박이 주인공이 돼 세련된 맛을 가진 파스타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첫 메뉴 출시에 이어 4일부터 펼쳐지는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에 두 번째 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제8회 실버짱! 문해골든벨’ 행사를 오는 4일 오후 3시 생거진천 문화축제 메인무대에서 선보인다. 문해골든벨은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가 참여해 마을 곳곳의 학습장과 학력인정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열정을 펼치는 행사이다. 올해부터는 행사장을 주 무대로 옮겨 약 120명의 학습자와 문해교육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학습자 장기자랑 무대를 추가했으며, 문해골든벨 성적우수자를 위한 상품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4일부터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을 포함한 30여 점의 작품을 평생학습축제 전시마당에서 전시한다. 이번 시화 전시회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문해교육을 통해 가족·사회와 소통하는 기쁨과 감동의 경험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회는 다음날인 5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진천군립도서관 이색테마갤러리에서 1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습자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이라 생각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중부 3군(진천, 증평, 음성) 한국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30일 진천군 역사 테마공원에서 ‘중부 3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등 주요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08년부터 시작돼 제16회를 맞이한 ‘중부 3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사)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와 (사)한국 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 공동 주최로, 농업경영인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특별한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진천․증평․음성의 지역 농업인 6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연대회, 체육행사 등 한자리에 모인 농업경영인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경기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광 진천군연합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력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금수실업(대표 양근식)의 후원을 받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약 28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일원에서 유럽풍 테마파크 관광, 도예 체험활동 등의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근식 대표는 2009년부터 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가와 문화 탐방 활동을 위한 비용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여가에 대한 정보와 거리상의 문제로 외부에 나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오늘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의 후원 덕분에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소중한 시간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제30회 군민 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장주식 진천문화원장(66세), 특별부문 남종현 ㈜그래미 회장(80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일반부문의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은 제7~8대 충청북도의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보재 이상설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관내 사회복지 증진과 보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올해 3월 준공된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곧 개최되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진천군 초평면 출신으로 진천 사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으며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회장은 진천 게이트볼 대회 개최, 위안잔치 지원, 모교 발전기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후원과 홍보 등 진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오는 10월 4일~6일 3일간 진천교 하천공원 부지 일원에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시원한 맥주,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열리는 맥주 축제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해당 행사는 젊은 감성의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 관람 등 입장료는 무료다. 생맥주와 음식은 유료이며 맥주는 입장 시 성인인증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하고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는 시원한 생맥주로 제공되며,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음식 부스, 푸드 트럭에서는 떡갈비, 바비큐 치킨, 닭강정, 양꼬치, 튀김, 마른안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주 축제 주 무대에서는 버스킹, 각종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무작위 플레이 댄스, 음악 맞추기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8일 광혜원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네온간판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설이 없는 광혜원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인 ‘아리아리 동동’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지난 8월에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사격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혜원면 청소년 30명이 참석해 ‘네온사인을 활용한 네온간판 소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부터 월 1회씩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볼링아카데미’, 11월에는 ‘진천 판박이 판화 제작 및 인쇄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금천구와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소통·협력체계 구축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과 서울 금천구는 협약을 토대로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1 교류 인사발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류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성과등급 우대, 교류 수당 지급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당 교류를 통해 직원 개인의 경험 축적, 기관 간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 증진과 공동현안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계획 인사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사행정으로 소속 직원들의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지역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군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총 3회차, 9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 내용은 △성인지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 바로알기 △안전모니터링 이론과 실습 △진천군 양성평등정책을 위한 제안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안전모니터링 실습은 군민회관과 화랑공원 사이 골목길, 화랑공원 내에서 현장 탐방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진행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현재 2024년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양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대학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단체 구성원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선도 지자체로 우뚝 진천군이 선도적 ‘노인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Aging in Jincheon’ 실현을 위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돼 진행돼 온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다. 2024년 8월 말 기준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으며 16.4%를 기록한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으며, 2023년도 7월에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선도적으로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천군, 민간 의료기관 손잡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의 상·하수도 요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또 한 번 오를 예정이다. 군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7.1%씩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하수도 요금 역시 2025년까지 매년 24.1%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가정용 기준 1㎥당 640원에서 690원으로 인상된 상수도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며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200원에서 250원으로 오른다. 군 관계자는 “수년간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요금 동결로 생산원가 상승, 적자 누적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맑은 수돗물 생산 등에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시를 통해 정서 문화를 함양시키고 문학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청소년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참가 방법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창작시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1월 8일에 공지하며, 대상 1명(20만 원), 금상 2명(15만 원), 은상 3명(10만 원), 동상 4명(5만 원)을 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시집을 증정한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문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6일 산수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공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농공단지의 화재, 화학사고 발생 대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관내 산업·농공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군은 투자유치과 산단관리팀과 산업·농공단지 관리소장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산업·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대응 방법 등을 담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최근 우리 군 관내 공장 등에서 화재, 화학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진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중독예방캠페인 중독 뽀개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천군 가족센터, 충북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 충북 도박 문제 예방 치유센터, 우석대학교, (사)중원사회복지회, 충청북도 청소년활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장은 중독예방 체험 부스,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중독예방캠프, 마음 건강 버스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알코올중독 체험 고글 운영 △중독 방 탈출 퀴즈 △마약 포스터 사진 챌린지 △전 세계 마약 관련 퀴즈 △룰렛, OX 퀴즈, 선별검사 △4대 중독 금단 현상 퀴즈 △중독 자기 진단검사 등을 체험했으며, 중독의 개념과 위험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활동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이정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알코올, 디지털 중독 등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