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및 현안 공유, 공약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 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6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안에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61.39%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72%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81.52%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58.8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민천 수목테마길과 여성 활동지원공간 조성사업 등 6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6개의 공약이 완료됐다. 시는 공약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와 공약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8기 전반기는 ‘소통과 섬김’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시민의 강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제2금강교 7년 만에 착공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승인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설계비 확보 등 표류하던 현안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꼽았다. 이어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0만명을 유치한 2023 대백제전과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그리고 8회 연속 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를 토대로 후반기에는 웅진 백제문화촌과 주미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종교관광 순례길 등을 추진해 왕도심 부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 환경 개선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수박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각 마을의 동향과 안부를 살피는 등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덕 공동위원장은 “수박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월송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항상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5일 옥룡정수장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수질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수도시설 수질관리와 운영 방안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공주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이상률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공주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와 함께하는 바로마켓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알밤한우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구이존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한, 셀프구이존 이용 시 불판과 버너, 가위, 집계, 소금을 무료로 제공해 공산성을 마주보고 금강 변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밖에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요즘 추세에 맞는 반찬 및 채소를 소포장하여 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신규 가맹점은 신풍슈퍼(신풍면), 신흥이용원(신풍면), 대성농약사(신풍면), 세종철물건재센터(이인면), 만물박사 인테리어(이인면) 등 5개 개인 사업장이다. 이들 가맹점은 앞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홍보하고 안심 가맹점에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치매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개인사업자가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정 요건 충족시 개인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번호가 부여된다. 치매안심 가맹점에 관심이 있는 개인사업자 및 치매관리사업 관련 상담은 공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 가맹점을 추가 지정하여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150여명의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립합창단, 최선무용단의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장 및 표창패 전달, 대한민국찬가와 6.25노래를 제창하면서 74년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양종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나라의 존폐위기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을 가지고 싸우다 돌아가신 전우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료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정신으로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분들의 용기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전력 공주지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 사업’ 정기모임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공주시 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총 12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목조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2회, 총 6회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단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보다 장기적으로 진행되어 다른 사람들과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바쁜 나날을 보내며 힘들고 지쳤는데 정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잡념을 버리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가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 등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자급자족할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텃밭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텃밭은 지난 5월 사용 승낙을 받은 웅진동(진재길 15번지) 일원 약 200평의 밭에 드림스타트 가정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쌈 채소와 고구마, 옥수수,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은 것을 시작으로 밭에 나와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농작물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수확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와 무엇인가를 함께 한다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내가 심은 상추를 직접 따서 먹어보는 기분이 신기하다”라며 활짝 웃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새롭게 구성된 5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과일(참외, 키위, 자두) 상자(150만원 상당)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 학생들이 이날 물품 전달에 함께 참여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삼계탕과 썸머박스(안전키트)를 마련해 관내 어르신 50가정과 1인 중장년 가구 50곳에 전달했다. 김명구 동장은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 지난 24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공주시 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치회장과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민 복지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도시의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상호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공주시 주민자치회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25일까지 제천시에서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하며 제천시의 주민자치회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만들어 양 도시 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4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기업인 및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기업·행정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 환경단체 4곳, 기업인협의회 그리고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이행 방안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기후·환경 대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탄소중립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과 폐기물 배출 감량, 절수·절전 제품을 사용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 정착 등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수칙이 담긴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갖고 일상 생활 속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라는 주제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유구섬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장소를 기존 유구전통시장에서 유구 섬유산업의 직접지인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광장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다. 섬유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면서 축제 기간 4천여명을 웃도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 퍼포먼스와 패션쇼를 비롯해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염색 및 봉제 체험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내 섬유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전망해 보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민해 보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섬유 완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소공인 공동판매장은 행사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섬유축제추진위원회 측은 공동판매장에서 2200만원, 18개 업체가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 4000만원, 개별판매장 4000만원 등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2억원 상당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민선8기 공주시정이 어느덧 출범 2년을 맞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를 더욱 탄탄한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신념을 시정 전반에 녹여 내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인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후반기 청사진을 최원철 시장에게 들어봤다. 1. 민선8기 출범 2년, 소회는? 지난 2년, ‘강한 공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의 강점인 깊은 역사, 생태 자연, 인문학적 자산을 활용해 더욱 탄탄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는 공주시정의 기본 철학인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시민이 바라는 변화, 시민이 원하는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해 왔다. 특히, 정책은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주의 긍정적 변화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 백제 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4-H충청남도본부는 지난 21일 공주시 유구읍 전통시장에서 여성지도자 워크숍 일환으로 ‘2024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4-H충청남도본부는 4-H운동 방향인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의 지속적인 유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첫 행사를 공주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4-H본부를 비롯한 여성지도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원의 재활용 개념으로 모자, 가방, 옷 등의 중고품을 소액으로 판매하는 등 자원 활용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4-H가 활동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과 이진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스마트기술정책과장,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 등도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남4-H본부 임원들은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해 시군별 4-H본부의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노인학대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오복경 충청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과 김명희 평안요양센터 대표, 김희양 산들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등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입소자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최근 노인학대 발생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책회의에 이어 다음 달 중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요구 등에 적절히 대처하는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