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은 물론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 주관대행사 등이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 청사진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엑스포 주관 대행사인 KBS미디어 컨소시엄은 분야별 과업추진방향과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추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기본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엑스포가 준비가 본격적으로 착수된 만큼 도-시-조직위-대행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7일 전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 심사결과‘최우수’로 선정된 신속허가과 이영규 주무관 등 4명은‘2024년 건축행정 편람 제작·배포’라는 주제로 총론부터 참고자료까지 9개 장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건축행정 편람을 제작, 갓 입사한 신규직원부터 건축사 협회, 읍면동 일선까지 배부하여 건축 행정의 업무 표준화를 통한 건축 관계자 소통 창구 확보 및 건축 민원 해소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우수’에는 전통시장 안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일자리경제과 오지영 주무관이, ‘장려’에는 적극적인 결핵예방 노력으로 결핵관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감염병관리과 김진영 주무관과 유수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및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수요에 따른 인프라를 확보 하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작 심사결과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당선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최종 작품을 제출한 3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 체육분야 등 관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 업체에는 설계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2위)과 가작(3위) 입상작에는 각각 4천만 원, 3천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된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도급사: 후리건축사사무소)는 제천 의병들의 정신력과 용기,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깃발의 물결의 의미를 담은 외관 디자인 콘셉트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755㎡, 객석 3,452석을 갖춘 실내경기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연계한 커뮤니티시설, 의병광장을 활용한 의병체험관을 배치하는 등 주변의 외부공간들과 적절히 연계시킬 수 있는 시설을 제안했다. 당선작품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주변시설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법령 개정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도시성장추진단을 폐지하고 미래성장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재편성하여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조직 설계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기존 ▲2담당관 4국1단 2직속기관 4사업소 17읍면동 1의회사무국 체제에서 ▲2담당관 5국 2직속기관 4사업소 17읍면동 1의회사무국 체제로 개편되며, 부서 수는 기존 58개 부서에서 도시정원과를 신설하여 총 59개 부서, 팀 수는 기존 231개 팀에서 8팀이 증가한 239개 팀이다.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원 규모는 현행과 같은 1,215명을 유지하되, 정원 내에서 도시정원과 신설에 따른 1명과 비서실장의 직급을 현행 6급에서 5급으로 상향하여 총 5급 정원 2명이 증가하고 6급 이하 2명이 감소했다. 신설되는 미래성장국은 미래정책과를 주무과로 한방천연물과, 자연치유특구과, 산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가운데, 시민 모두와 1,200여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거둔 많은 성과 중 주요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투자유치 2조 7,862억원 달성으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 ▲정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 특구 지정 ▲고려인 사업 1년 차 550명 돌파, 1,000명 달성 청신호 ▲제천방문 관광 1,070만명 달성으로 ‘중부내륙관광중심도시’ 우뚝 ▲생활인구 58만 7,945명, 체류인구 45만 5,693명 달성(전국11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로 연 53만명 방문, 1,319억원 소비유발 효과 창출 ▲예술의 전당 개관, 평생학습관 이전, 청풍호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 선정 등 국·도비 포함 2,786억 원 확보('25년) ▲제천시 세명대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구축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이다. 이외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억 원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재정여건에 따라 1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비교 분석해 평가하고 있다. 제천시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올해는 재정건전성 등을 대폭 개선하여 두 단계 상승한‘가’등급을 획득하며, 시-Ⅳ유형 19개 지자체에서 1위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내수경기 부진 및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과감한 세출구조조정 및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무발행 노력과 관리채무증감률 42% 감소 등 재정건전성 부분에서 특히 높은 ‘가’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세출구조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ESG평가협회, 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15개 교수단체와 세계지식재산연맹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79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207세대 534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시 경로당 256곳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전국악방송이 제작한 제천국악방송 개국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제천이 좋아라'가 한국PD연합회가 매달 선정하는 제296회 이달의 PD상 라디오 시사교양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배우 김승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제천의 역사, 자연,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제천이 좋아라’는 지역 청년들의 애향심과 함께 제천의 매력을 조화롭게 그려냈다. 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제천이 좋아라’는 외지인에게는 제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기여했다”며 “적절한 창작국악 작품을 삽입해 여운을 살리는 등 음악전문 FM채널의 정체성을 지켰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제천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지역밀착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대전국악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지난 24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제천 관내 고등학교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우수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이내 최고의 결과로, 제천 관내 일반계고 선생님으로 구성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의 헌신과 ‘학교 교장‧교감 학습공동체’ 등 학교 관리자들의 지원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3년 전 교사 연구회가 처음 조직되어, 교사 진학 역량강화,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학상담 상시화 등의 노력을 통해 관내 일반계고에서 진학지도의 기틀이 다져지면서 주요 성과가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 관내 중학교 우수학생 외부 유출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 등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업하여 제천만의 진로진학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관내 용두동적십자 봉사회에서 24일 연말을 맞아 용두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 속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며 용두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용두동 적십자 봉사회에서 전했다. 신순임 용두동장은 “연말의 나눔 활동이 지역 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신죽하로에 위치한 청풍상사에서 지난 2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풍상사측에서 석은희대표를 대신해 길정연 이사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강명희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청풍상사는 제설용 소금, 염화칼슘, 도로 보수제 등 화학물질을 관공서 및 도로공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창업 이래 여성기업인증을 받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길정연 이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제천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쓰여진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기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명희 상임이사는 “불황에 사업하시기도 힘드실텐데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지역의 미래꿈나무들을 위해 기탁하신 뜻에 어긋나지 않게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흉물로 방치됐던 도심 및 농촌 빈집을 정비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명동 및 화산동 일원에 빈집을 철거 후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및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는 신백동 201-3번지 및 교동 144-2번지 일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빈집을 자체적으로 철거하는 소유주에게 3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빈집 자진 철거 보상금 지급사업을 추진하여 도심 및 농촌 빈집 42동을 철거 완료했다. 제천시는 내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소유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관내 빈집실태조사 실시 후 빈집을 상태에 따라 등급화하고 철거, 활용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빈집정보 제공 등 세부적인 활용 방안을 계획중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문제는 단순 도심 및 농촌 미관 문제를 넘어 안전과 지역 활성화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갈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새해 첫날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타북공연을 시작으로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평안과 행복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의 첫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 일출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제천시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6월)’,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7월)’ 그리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9월~10월)’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내실 있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청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로 이른 아침 추위에도 청풍면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새해 첫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농촌인력 공급 확대 시책이 농가에 큰 도움을 주며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촌 인력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인력 종합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건립 등 3가지 핵심 시책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 대응을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초 농촌인력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시책을 추진하며 국내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공급해왔다. 연인원 4만 2천명을 목표로 했던 2024년 농촌인력 공급은 실제로 5만 3천 명을 달성하며 계획 대비 22%를 초과했다. 특히,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인력고용사회적협동조합)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천시의 농촌인력 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촌인력 지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냈다. 이러한 노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열어 제천혁신 주니어보드 2기가 한 해 동안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과장급 심사위원 7명과 MZ세대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표하고 이를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 발표 주제로는 ▲특색 있는 지역 축제 및 관광자원 개발, ▲신규직원 적응도 향상을 위한 방안, ▲고시공고·홍보용 디지털 게시판 운영, ▲관용택시 서비스 운영, ▲실무수습 폐지 및 신규직원 근무환경 개선으로, 각 주제의 참신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주니어보드의 열정과 창의성이 시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는 금번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에 새롭게 3기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한약재 전문 유통 기업인 동광종합물산㈜(대표 한재국)과 금성테크노빌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재국 대표이사 등 4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광종합물산 주식회사는 한약재 원자재 수급 및 물류 유통과 더불어 향후 식품 가공 및 생산을 위해 금성테크노빌에 총 70억 원을 투자하여 6,660㎡ 규모 부지에 공장 증축과 함께 설비를 확충할 계획으로 15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동광종합물산은 한약재 전문 유통 외길을 걸어오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를 획득하는 등 사업 전문화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개발로 독립적 사업을 운영하여 TV 광고 및 드라마 협찬 등으로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2023년 말 기준 연 매출 219억 원을 달성한 견실한 기업이다. 한재국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에 따른 전국 단위 사업의 접근성이 뛰어나 제천시에서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한방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