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예방 켐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정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정수급, 결국 들킵니다. 지켜야 할 것은 복지, 속이면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수급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대덕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지정 시 ‘기초생활보장 혜택 및 신고의 의무 안내문’을 적합 통지서와 함께 발송하고, 12개 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부정수급예방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홍보 및 현장 캠페인 전개 △온라인 및 SNS 홍보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 제도 안내 △공공데이터 연계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한 수급자 정보 정밀 검증 강화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 부정수급은 실제로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가야 할 급여를 빼앗는 행위”라며 “복지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구청 생활지원과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원인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2025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는 대민행정의 최전선인 전화응대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구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원(6급 이하)으로 전문 위탁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통해 구민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정성지표 강화 반영 △업무 강도에 따른 포트 구성 및 격무부서 가점 상향 △우수 직원 및 부서 인센티브 확대 등 직원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16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관계부서와 함께 대화지구 침수 지역, 도로 위험사면 현장, 침수 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 재해 위험 요소, 주민대피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대덕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39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지역 5곳을 추가 발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저지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매칭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위험표지판 설치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며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오정동행정복지센터 및 공중화장실 등 10여 곳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주변 디지털 기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에 나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불법촬영 탐지카드 설치 △수시 점검 및 관리 체계 구축 △발견 시 신속한 신고 체계 마련 △불법 촬영 범죄 근절 인식 개선 교육 추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정·송촌·신탄진권역별로 살고 있는 지역을 직접 돌아보며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문제점 등을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불법 촬영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량 감소를 통해 환경 문제 해소에 나섰다. 대덕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2025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7~21일 5일간의 신청 접수 기간 내 총 180세대가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구는 세대원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47세대가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세대는 감량처리기 구매비용의 70%가 지원되며, 1세대당 최대 7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이달 15~18일 4일간 대덕구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지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뚜벅뚜벅 대덕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동 산 따라 △비래동 길 따라(2회) △대청호 물 따라 등 총 3가지 테마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문화유산 답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덕문화원이 진행해 온 구술채록 사업과 연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민, 지역 민속신앙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뚜벅뚜벅 대덕소풍’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우리 지역의 삶의 흔적과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내빈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진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하고 보람된 삶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의 인식 개선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거운 대덕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임”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즐거운 대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나섰다.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 주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은 △외교관 △변호사 △웹툰 작가 △수의사 △교사 △약사 △경찰 △파티시에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주제와 관련된 추천 도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대덕구 석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 주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덕의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동기를 얻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25 꿈의 극단 - 대전 대덕구’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극단 ‘대전 대덕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 하며, 다면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대덕구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학교 밖 청소년 또한 참여가 가능하며, 사회통합범주 학생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5~11 매주 월요일 오후 연극 분야(마당극 및 전통장르)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참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연극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명과 음향 시설이 완비된 무대에서 최종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이사장은 “이번 ‘꿈의 극단 – 대전 대덕구’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예술의 주체로 성장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진로와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법1동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법1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병원 노·사 합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중규 법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용만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법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1991년 개원 이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업재해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으로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대덕구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대덕구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원식 지회장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은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대전대덕구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과 11일 구청 청렴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서비스업 산업재해 예방 △고령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전년 대비 산업재해 50% 감소 및 최종적으로 제로화를 목표로 산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의 산업재해 예방총괄부서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예방총괄부서-현업부서 간의 양방향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 2월 환경관리요원 ‘안전사고 제로’ 다짐 대회 △3월 7일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안전보건 집합교육 △3월 20일 TBM리더 직무향상교육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과학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5 탄소중립 과학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소중립 과학 캠프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학 캠프는 대청문화전시관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에너지전환 챌린지’, ‘친환경 발명왕 챌린지’, ‘분리배출 챌린지’ 등 총 3개의 상설 체험관이 운영됐다. 먼저, 에너지전환 챌린지는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과 주스를, 태양열 조리기를 통해 팝콘, 초콜릿 등 간식을 만드는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발명왕 챌린지는 수소 연료전지 만들기 체험, 태양광 자동 추적기 시험, 풍력 발전기 체험 등 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분리배출 챌린지는 종이, 우유갑, 캔 등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분리배출 농구와 폐뚜껑을 축구공으로 활용한 분리수거 축구, 물총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맞추는 물총 사격 등 분리배출과 환경보호 주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4월 13일부터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 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주요 관광지와 역사 명소를 탐방하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도시의 생태와 문화 자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는 △생태 힐링 코스 △역사 힐링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1코스 ‘생태 힐링 코스’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청호,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계족산 황톳길,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탄진 오일장 등을 경유하며 청정 자연과 생동감 있는 지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2코스 ‘역사 힐링 코스’는 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등 선비 문화의 전통을 간직한 역사 유적지와 함께, 촬영 명소로 잘 알려진 오정동 선교사촌 등을 방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통장협의회(회장 이은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라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행동해주신 대덕구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 보조차 1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행 보조차 지원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기획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10분을 선정해 전달했다.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 보행 보조차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윤기성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지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송촌동 주민들께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