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2024년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평가에서 ‘럼피스킨 방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가축전염병 조기 안정화 및 발생 저감에 기여한 단체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시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주시는 지난해 충남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철저한 백신접종 및 해충 방제 등으로 인근지역에서의 전파를 막고 비발생을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우성, 이인)와 통제초소 1개소(탄천) 운영 ▲드론을 활용한 철새도래지·농가 소독 ▲야생동물 기피제 공급 등 질병 전파 매개체의 효율적 차단을 통한 방역 활동으로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았다. 실제로 공주시는 2017년 5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7년간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다방면으로 가축질병 방역정책 및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질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앞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4-H연합회는 지난 20일 공주시4-H연합회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단합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H연합회 신규 회원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원철 시장과 이춘호 한국4-H충청남도본부 회장,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 등 지원단체에서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4-H연합회는 신규 회원을 위해 4-H이념과 조직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은 물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공주시에서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는 공주시4-H연합회는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 정착과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개발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천수 공주시4-H본부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원동력이다. 청년 단체인 4-H연합회와 후원단체인 4-H본부가 함께하면 청년들이 더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합회원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윤은태 공주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에도 4-H 조직 단합을 위해 참여한 회원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립합창단은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오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2014년에 창단한 예술단체로, 시민의 힐링과 행복을 위해 10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오며 사랑을 받아 왔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년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가곡, 오페라,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립합창단 OB단원들이 무대에 함께하여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주시립합창단을 창단부터 이끌어 왔던 이재신 지휘자의 고별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 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도우미와 공주시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취약계층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점차 확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폭염 시 옥외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관리와 농작물 재해 예방에 주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우기에 대비한 수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올 장마철 국지성 호우가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본격 착공해 가교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교각 4개소를 시공 중이다. 금강 하천부지 내에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폭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면서 유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교 복공판 및 교각 거푸집 등 공사용 부자재를 이달 말까지 해체한 뒤 육상부로 옮겨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9월부터 재설치하여 공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아동 57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 속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마련했다. 이번 인형극은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도 알기 쉬운 친근한 캐릭터 탈인형과 즐거운 음악이 가미되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공연 전후 레이저쇼, 마술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으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방법을 지속 발굴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숙련도 시험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운영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른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농산물안전분석실, 종합검정실)이 제출한 분석 결과 표준점수는 모두 ±2.0 범위 안에 들어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여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은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4회 참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대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성 강화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성을 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근선)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교육은 성평등교육문화센터 이상미 대표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내 아이-성심성의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미 대표는 각자의 성에 대해 부모로부터 직접 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올바른 성 개념을 지닌 아이로 자라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의 변화하는 성장기에 부모와 자녀가 지속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가 자연스레 부모에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줄 때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이 아이를 양육하실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세 주소’는 ‘공주시 봉황로(도로명) 237(건물번호) 가동 203호(상세주소)’와 같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상세 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 주택은 우편물 반송·분실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 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택배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위치를 찾아 신속한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고령친화도시인 공주시는 위기·취약가구 등에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상세 주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유주 및 임차인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쿨링·클린로드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표지병)으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공급되는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자동으로 분사하는 자동 살수시스템이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에 물을 분사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19일부터 웅진동 일원인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총 1.4km를 6구간으로 나눠 살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3회 그리고 기상특보 시 1구간당 5분씩 총 30분간 물이 분사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지면 온도를 낮추고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도로 물 튀김 등으로 보행 중이거나 차량 통행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교육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공모 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40명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평생교육 바우처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충남평생교육바우처 등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주시청에 방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80여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마음안심아파트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클린 마인드 서비스 지원 등 신규 과제 5건을 포함해 20개 부서의 28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가 자살률의 대폭 감소로 행복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이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2주간 국가평생교육바우처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나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