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2일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증평군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단체 등에 지원 내용을 명시한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각종 공사·시설조성·사업 운영에 관한 표지판 설치, 설치된 표지판의 관리 및 점검, 표지판의 철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동령 의원은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의 설치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17일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여러 차례 사전 점검과 축제기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적정 배치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며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일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또 올해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교량인 보강천 세월교(견우직녀교) 외 부교를 추가 설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지난 1일 이재영 군수도 축제가 개최되는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을 방문해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태풍 끄라톤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니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지난달 29일 충청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CJ프레시웨이가 주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61개 기관이 참가해 7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특별식과 세계음식 부문에 본선 진출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씹고 삼키는 기능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고, 창의적이며 영양을 고려한 급식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숙 원장은 “행사 참여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새로운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웰빙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 보건소는 30일 지역 내 임산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이 수유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모유의 중요성과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은 △모유수유의 우수성 및 중요성 △유방울혈 예방 및 통증관리 △수유자세 교정 △젖양 조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모유비누 만들기를 통해 모유수유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미정 소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영양제 지급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급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가정을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 산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오는 3일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증평 인삼골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증평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청바지에 흰티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21살의 젊은 증평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이를 통해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인맥파티(인삼+맥주)도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를 테마로 DJ 라라, GG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해 K-pop 공연으로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도 간소화한다. 내빈소개, 인사말씀 등은 영상으로 대체하고 스물한 살 청년이 무대에 직접 올라 증평인삼골 축제를 소개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덕태 지도기획팀장이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국가농정 분야를 비롯해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북 포항시에서 농촌지도자 제77주년 기념식과 함께 10월 1일 개최됐다. 김 팀장은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단체지원사업을 적극추진해 증평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지도자 육성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농촌지도자 회원을 증가시키고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운영을 통해 후계 농업인 지원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태 팀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면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2년간 54건, 1497억 원의 역대 최대규모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 취임이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35억 원 △농촌협약 386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276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 100억 원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497억 원은 2024년도 증평군 당초예산 2775억 원의 53.9% 수준이다. 또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중 국도비는 976억 원으로 65%를 차지하고 있어 외부재원 확충을 위한 민선 6기의 노력이 돋보인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농촌 분야에서 △2024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7개 사업 527억 원을 확보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산업․안전 분야는 △2024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6개 사업 743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구역 내 진입하는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의 시범설치 결과 보호구역 인지 기여도 측면에서 88.6%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군은 사업비 1억5600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시·종점 표시 및 노란색횡단보도 도색공사를 실시해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1억6200만원을 투입해 시종점 표시 및 발광형표지판 설치공사를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안전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10월 5일 오전 7시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다리, 무궁화길 등 약 3.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과 화합을 동시에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28일 하트시그널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배시민 의식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증평군민에게 선배시민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증평배움누리’ 축제장과 보강천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 참여자들은 참여자들은 선배시민 및 자살 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되돌아보고,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기를 바란다”며, “선배시민의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플로깅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선배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센터는 29일 지역 내 봉사단체 ‘두리하나봉사회’와 협력해 도안면 화성3리 치매안심마을의 치매고위험군 한 세대에 벽지 시공을 지원했다. 두리하나봉사회는 도배, 장판 등 자재 후원 및 낡은 집에서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번 벽지 교체 작업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이 치매 증상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벽지 교체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3곳, 30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환자,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바 설치,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안전밸브 설치 등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7일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해당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운영됐다. 총20회(80시간) 전문이론·실습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18명이 배출됐다. 특히 올해는 토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실제 농업현장에서 토양진단 실습을 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오준우(증평읍, 64세)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이건환(도안면, 65세), 이인재(증평읍, 42세) 수료생이 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인대학장 이재영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게 돼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농업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지난 26일 군립도서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독후감과 편지글을 선정해 도(道)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품을 위해 치러진 예선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수상) 수상자는 △김예랑(죽리초 6학년) △주민호(삼보초 6학년) △임주혜(증평여중 3학년) △남윤희(형석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의장상)에는 △연보아(증평중 2학년) △이경민(충북비즈니스고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 25명,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강미영 회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증평형 농촌인력 더하기’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노임 상승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농촌구현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총사업비 7500만원(군 5000만원, 농협25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일 인건비 7만5000원 또는 5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1000명까지 지원되며 농가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2000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숙련된 일손 고용을 통해 농작업 능률 상승을 기대한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 청렴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공직 청렴 대상은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선언하며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하고‘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이 군수의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소통시민연대 청렴지도자발굴위원회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군민에 대한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증평군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는 26일, 27일 2일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3세부터 5세 유아 1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증평군보건소가 연계해 운영하는이번 교육은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담배의 실체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도 제공됐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