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 주최로 개최한 ‘2022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10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순천향대, 제주대, 호서대SW중심대학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2박3일로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다 각 대학의 인공지능 분야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 뛰어난 학생들이 교내 치열한 예선을 통해 25명씩 선발하여 진행된 본 대회는 전체 100명의 학생들이 팀 빌딩을 통해 25개 팀을 구성하여 3일 동안 아이디어 기획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교육 및 공유 플랫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인공지능 창업 아이디어 서비스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총 상금 1200만원을 놓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상 2명, 호서대학교총장상 1명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호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선복근 교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학생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의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위한 ‘학교가 학생에게 맞추는 고교학점제가 궁금해!’ 홍보 영상을 도내 모든 중학교에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영상은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향후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의 변화방향을 담았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주요 내용도 제시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되어 있으며, 향후 중학교 교육공동체 대상 고교학점제의 정책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안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교육 혁신이다.”라며,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도 적용 대상인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확대하여 올바른 정책 이해와 자녀의 진로학업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교육청, 교육지원청, 현장지원단, 특성화고,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계약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계약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각종 사례를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계약 업무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공사·물품·용역 분야별 계약전문가와의 심층 토론 ▲원가계산서, 물가변동 주제 연수 ▲계약업무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일선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 형식의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탕정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3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전략과 이순신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중3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전형의 특징과 전형 유형별 전략을 알아보는 자리로, 학부모에게 학생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또한, 2023학년도에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문을 여는 이순신고등학교에 대한 안내도 이뤄져 이순신고등학교의 입학정원, 교육과정, 학교 시설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입과 고입 진학에 대한 알찬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자녀의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임종필 장학관은 “미래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생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4일 인문사회과학관에서 원성수 총장, 김길희 산학협력단장, 이재완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기업 프린세스 3호점인 인사대분점 개업식 행사를 가졌다. 인사대분점 개업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 및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의 개업 축사와 산학협력단장의 답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기업 프린세스는 학생 현장실습 운영 및 학내 구성원・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공주본점을 시작으로 2016년 예산분점에 이어 금일 인사대분점을 개업하게 되었다. 원성수 총장은 개업식에서“프린세스 인사대분점이 남문 및 둘레길 등과 함께 학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2회 ‘영어로 미래로’ 영어교육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수업 사례와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미래형 영어교육을 경험해보는 교육공동체 영어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의 개회식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하여 사회자인 영어교사와 원어민영어교사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사회자가 인공지능 리포터를 소개하자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공지능 리포터가 등장하여 행사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청중들의 감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오전의 나눔마당에서는 천남중학교 강지영 영어교사 외 5명의 교사들이 그동안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진행해 온 영어수업과 영어동아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영어교사들이 평소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수업과 영어동아리 운영에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이 됐다. 오후의 체험마당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여행’, ‘AR Shopping’등 20여개의 인공지능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230여 명의 학생들이 영어로 솜사탕을 주문하고, 오큘러스 등 VR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서 5개 대회 연속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전국 발달장애 학생 203명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눠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6명 ▲동상 4명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해 2013, 2015, 2017, 2019년에 이어 올해 2022년까지 다섯대회 연속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구체적으로 대상을 받은 학생은 ▲공주생명과학고 1학년 진보미 학생이고, 금상에는 ▲논산공업고 2학년 노민규 학생이며, 은상은 ▲천안인애학교 고1 김소영 학생 ▲천안인애학교 고1 홍윤희 학생 ▲보령정심학교 고2 김태빈 학생 ▲보령정심학교 고3 신은실 학생 ▲온양용화고 2학년 오지현 학생 ▲당진정보고 3학년 황진호 학생 등 6명이고, 동상은 ▲천안인애학교 고2 이동우 학생 ▲당진꿈나래학교 고2 정하늘 학생 ▲공주생명과학고 1학년 이상원 학생 ▲온양고등학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급식실 근로자의 폐암 산재 승인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검진을 위해 올해 4월까지 검진대상자 조사 및 흉부CT 촬영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4개 병·의원을 선정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5월부터는 4,407명 급식종사자 중 검진대상자 2,554명의 검진에 들어갔고, 8월 말 기준 1,497명이 검진을 완료한 상태이다. 검진 결과 폐암 이상소견 진단을 받은 근로자에게는 추가 정밀검사와 이력추적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에서 제외된 1,853명에 대해서는 내년에 흉부CT 촬영비 및 정밀 검사비를 지원해 학교 급식실 근로자들이 100%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실 내 유해물질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환경 측정 및 환기설비 성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환경개선사업에 반영해 안전한 급식실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1월부터는 폐암 의심 및 산재 근로자를 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역사박물관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1일 한국문화사학회(회장 엄기표)와 함께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승격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공주 태화산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충남지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 특히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한국 불교문화의 종합수행도량으로서의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곡사는 백제 무왕4년(640)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명종2년(1172)에 왕명을 받은 보조국사 지눌과 그의 제자인 수우에 의해 대대적으로 중창되었다. 현재까지 마곡사는 여러 차례의 중창을 거듭하며, 천년고찰 마곡사의 역사가 이어져 왔다. 이와같은 마곡사의 역사는 지정된 문화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현재 보물 5건, 시도유형문화재 7건, 시도 민속문화재 1건, 문화재자료 5건 등 많은 성보문화재(聖寶文化財)가 있다. 그러나 천년고찰 마곡사의 불교문화사적 역사를 생각해보면,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번 학술회의는 마곡사와 “세계유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월간지 ‘충남미래교육’ 창간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남미래교육’ 월간지는 학교현장의 미래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미래교육 관련 담론과 정보, 구체적인 실현 방법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제작했다. 창간호에는 미래교육의 의미를 되짚는 시론부터,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한 천안불당중학교 사례,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운영한 송남초 사례 등을 충남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인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과 연결지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후부터는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받아 교육 현장과 더욱 밀착한 전문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은 오늘의 충남교육에 내일을 담는 그릇”이라며, “‘충남미래교육’ 월간지가 충남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의 실천 사례를 잘 담아내는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동참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의 모습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9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토지주택관련 기술 및 정책개발에 관한 연구 추진 등 지원을 위한 LH토지주택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 교수와 LH토지주택연구원 김홍배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이 효율적으로 토지․주택을 영위하도록 관련 기술 및 정책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 공주대와 LH토지주택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협력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원, 연구시설, 업무 노하우 등 상호 협력, 대학원 학연과정 공동운영 및 학생교류 지원,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관련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대학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여 학생과 지역민들이 더욱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교육성과관리센터 주관으로 교육과정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역량수행 평가도구 및 과제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2019년부터 3개년에 걸쳐 진행된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91.67%인 44개 학부(과)가 역량기반으로 교육과정 고도화를 완료했다.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2차 고도화로 2022년부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부(과)·교과목별 역량을 설정하고 단순히 운영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의 실제 역량 달성 정도를 측정하고, 운영한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평가 및 개선하는 호서교육인증제와 연계되는 고차적 선순환 질관리 구조로 도약했다. 학문분야 특성화 고도화 지원사업인 ‘2022년 CH+(Creative Hoseo+)’로 선정된 학과 중 한국언어문화학과, 영어영문학과, 경영학부, 동물보건복지학과, 식품공학과, 전자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7개 학과가 2차 고도화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내년 1학기부터 모든 교과에 실제 적용하여 전공역량성취도의 달성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교육과정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 고도화를 완료한 많은 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푸른동행단 봉사동아리는 19일 오전 11시, 천안 성거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동행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도록 ‘가상모의비행’ 체험을 진행한 것이다. 가상모의비행은 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들이 학과 유니폼을 입고 참여해 비행기 탑승 음악과 이착륙 음향, 기내 방송과 건강식을 담은 기내식 트레이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항공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동행요양원 장광식 이사장은 “대체적으로 어르신 봉사는 말벗 되어드리기, 산책하기, 마사지 등이 대부분인데, 이런 봉사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다”며 “어르신들께서도 굉장히 만족해하시고 즐거워하셔서 아마 가슴 속 남길만한 추억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 함께 나선 항공서비스전공 이향정 교수는 “교내 사회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특별한 봉사에 나설 수 있었다”며 “재학생들이 이번 봉사로 섬김의 자세를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센터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교내 학술정보관 1층 자유열람실2에서 개최한 사회문제 해결형 미니 해커톤 프로그램 ‘수퍼 로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수퍼 로컬 프로젝트 행사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소셜벤처 ㈜퍼센트 백승철 대표 주관으로 진행됐고,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김혜경, 백경원,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의 고도화를 도왔다. 이번 해커톤에 참여한 컴퓨터공학부 2학년 김희선 씨(26ㆍ여)는 “그동안 대학에서 공부한 전공지식을 사회적 문제에 어떻게 대입할지가 관건이었다”며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가 가진 작은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가능하면 바꿔보려 노력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 중 높은 사업성을 가진 케이스는 더욱 발전시키고 구체화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을 개최한다. 최근 신차 예약을 하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여러 원이 있겠으나 주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자동차 반도체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 등의 미래차로 전환되면서 IT 기술에 힘입어 자율주행기술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보다 10배 이상의 자동차 반도체의 수요 확대가 이뤄지면서 앞으로도 자동차 반도체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선문대는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설립을 목표로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우려를 불식하고 미래차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선문대 자동차반도체 융합대학원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인열,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융합대학원 준비에 앞서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미래차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Workshop’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자율주행 및 자동차반도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충남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26조에 의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해 학원 및 교습소 등(이하 “수강기관”)에서도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1,11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학원과 교습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무료 제공 및 발급 관련 업무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이 자유수강권을 이용하도록 하고,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자결제카드 도입으로 학부모와 수강기관은 교육 후 매월 교육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업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