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공동체라디오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총 21편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수행하는 ‘공동체라디오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사업(2억원)’은 2020년부터 공동체라디오방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공동체라디오는 10W미만의 소출력으로 시·군·구 등 소규모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밀착형 매체이다. 주민이 직접 제작한 지역소식을 방송하여 방송의 다양성 제고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방송사가 기획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안)을 심사하여 제작비를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품질을 향상시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월 제작 계획안을 공모하여 심사한 결과, ‘사회적경제의 기본, 민관거버넌스’, ‘마을과 자치’ 등 공익주제 19편, ‘MOM 편한 밀키트’ 등 자유주제 2편 등 총 21편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역사, 환경, 인권, 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특히 주민자치 등 지역 현안을 다룬 지역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4월 6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을 방문해 영화상영관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방역 대책과 관객 간 띄어 앉기 상황(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 외 한 칸 띄우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 여부 등을 확인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방역상황 점검 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영화 개봉작이 많지 않은 가운데 모처럼 개봉한 '자산어보'를 관람했다. 황희 장관은 “최근 영화의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영화상영관에서의 ‘영화적 체험’은 여전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영화산업의 피해가 커지면서 제작비 규모가 큰 한국영화가 개봉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자산어보'가 개봉한 것이 무척 반갑고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방역지침 이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영화상영관이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 영화상영관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산어보'와 같은 좋은 영화를 관람하면서 용기와 위로를 얻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한국영화가 개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은 문화재 상시관리 및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재돌봄사업의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문화재보호법」개정(’20.6.9. 공포)에 맞춰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을 마련하여 6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주요내용은 문화재돌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지정하고, 그 컨트롤타워로서 중앙문화재돌봄센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평가와 세부 평가절차 등도 포함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 돌봄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며, 더 많은 문화재가 돌봄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부터 지역 인문자원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문 지식과 가치를 확산하는 인문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중심으로 확장ᆞ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인문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문 연구자와 인문단체, 대학·연구소 등 연구기관, 도서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작가, 출판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인문자원을 연구ᆞ조사해 ▲ 온라인 전시와 ▲ 가상현실·게임 연계 콘텐츠, ▲ 3차원(3D) 몰입형 사용자 환경(인터페이스), ▲ 쌍방향(인터랙티브) 응용프로그램 형태의 전자책(앱북), ▲ 플랫폼, ▲ 전자지도 등 창의적인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면 된다. 세부주제와 효과적인 디지털콘텐츠 형태 등 구체적 사업계획은 신청자가 자유롭게 수립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개 내외의 사업 과제에는 1단계로 연간 5천만 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연구·개발 종료 후 중간평가를 거쳐 '22년에는 2단계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서는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관련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
(충남도민일보) 강진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00만 원을 확보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강진군도서관은 올해 “우리 동네에 국보가 있다. 나도 국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강연·탐방이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그림책 작가, 문화해설사 등이 강사진이 참여하며, 강의 17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20회를 진행한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찾고 발굴한 시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그림책으로 재구성하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만의 그림 동화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참여는 선착순 10가족(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학부모)을 모집하며,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길 위의
(충남도민일보)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도서관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 체험특강으로 ‘K 전통 지키미! 자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K(orea) 전통 지키미! 자개’특강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를 담은 ‘화각 삼충장 이야기’ 그림책을 읽고, 조상들의 기술과 전통에 대해 알아보며, 자개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4월 28일 오후 5시~오후 6시 30분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도서관 이용자 중 초등학생 포함된 가족 1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만들기 키트는 반드시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령해야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충남도민일보) 창녕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옛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는 7개 고분군 중 하나로 올 9월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현장실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에서는 현장실사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홍보하기 위해 고분군 옛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집된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10년 이전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찍은 풍경, 인물, 행사 사진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고분군에서의 추억 사진을 통해 고분군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된 사진 중 고분군의 연혁을 알려주는 중요한 사진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도 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영산 만년교(보물 제564호) 등의 문화재가 인생샷 촬영지로 SNS를 통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숨어 있는 앨범 속 사진들이 고분군의 중요한 찰나의 순간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충남도민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온기를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미술전 '퐁당퐁당'을 4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재용, 신선미, 이연숙 세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자연 혹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상징적 의미들과 작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새롭게 작품으로 조합하여 선보인다. 전시명인 '퐁당퐁당'은 우리가 어릴 적 불렀던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동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의성어로 어린이들이 '퐁당 퐁당'展을 통해 꿈과 희망을 ‘퐁당’ 던져보고 그 속으로 빠져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퐁당퐁당展은 ‘달콤한 위안’, ‘따뜻한 기억’, ‘영원한 마음’이라는 ‘가족’과 관련된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김재용, 신선미, 이연숙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마련되었다. 김재용 작가의 다채로운 도넛 모양의 조형작품은 우리의 지각과 감정이 유쾌해짐과 동시에 진지함이 공존하는 미적 경험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달콤한 위안’
(충남도민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문화도시 조성’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화성시 공무원, 화성시 의원, 문화재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성시는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화재단에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하고 폭넓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층위의 시민라운드테이블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안녕소사이어티의 안영노 대표는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거버넌스와 휴먼웨어의 형성 즉,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문화를 만들고 가꾸는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으로서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행정과 시민주도 거버넌스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최소 7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도시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가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여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임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함께
(충남도민일보)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021년 밀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를 이달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건강하고 창의적인 노년 맞이하기 프로젝트 「노노(老NO!) 액팅 필름」, 시대별 세계 명화를 재창작해보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예술교실 「내 맘대로 보는 세계명작」, 예술작품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초등학생 대상 공연예술 감상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으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과 참여비용 확인, 수강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양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수강인원 축소와 교육장 내 거리두기 유지, 발열 체크, 교육장 수시 소독, 환기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충남도민일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올 하반기 공연과 전시에 참여할 신청자를 찾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의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대관기간은 2021년 하반기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대관시설은 공연장인 전당 2층 함월홀과 전시장인 1층 별빛마루다.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가능하며, 우편은 4월 16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대관 가능일정과 신청서식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쯤 발표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음악당의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최첨단 조명 및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대에 올릴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총 객석수의 50%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대관 측은 이를 동의하는 조건으로 신청해야 한다. 전시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면적이 넓고, 층고가 높아 설치작품의 전시나 체육 행사 등이 용이하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서해안 생태자원의 국제적 위상 확보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계지질공원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2년 인증 획득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유네스코에 제출한 전북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대한 유네스코 관계자 및 국제 학술단체 등의 서면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서면 평가에서는 생태·지질자원의 국제적 가치 평가를 중심으로, 탐방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지역 주민 참여 활성화 등 세계지질공원 인증 후 성장 잠재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고창·부안군은 서면 심사 이후 올해 하반기에 유네스코 평가 위원의 현장 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평가 대응에 분주한 모양새다. 다만, 현장평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은 하반기 현장 평가에 대비해, 지질공원 운영 기반 및 탐방 프로그램 정비, 현장 평가 대응계획 작성 및 사전 예행연습 등을 올 상반기 중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 탐방객 안내센터, 지질명소 해설판 등의 정비와 함께, 외국인 탐방객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 제공 여부 등
(충남도민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전시관 속 휴식, 미술체험 공간 '아트숲라운지'를 조성하고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내 '아트숲라운지'는 전시 공간과 광교호수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장소적 특성을 극대화하여 설계되었다. 호수를 바라보며 현대미술과 자연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다. '모두 함께, 체험존'에는 그림 도구가 마련되어 있어 상상력을 이용해 자유롭게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체험존에 전시할 수 있다. 그리고 '아트숲속존'에서는 바로 앞 광교호수공원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현재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들의 작업과 작가 이면의 삶을 담은 'BE정상'전이 진행 중이다. 이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아트톡톡 : 작품편'에서는 전시 키워드로 설정된 ‘나의 작업, 나의 일상’을 주제로 활동지 위에 자유롭게 표현한 뒤 함께 제공된 종이 액자에 넣어 작품으로 완성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연중 상설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을 통해 자연을 확장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뚜벅뚜벅 탐방! 호수에서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감의 시작, 아트 감동진’ 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딜 사업이다. 북구는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통해 구청사 및 덕천1동·덕천3동·만덕3동·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일반 가정 등 총 14개소에 51점의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인들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게 되었다”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 구가 문화예술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감의 시작, 아트감동진’ 사업은 지역거점을 활용해 북구 전 지역으로 공공미술을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공공미술의 일상화, 지역미술가 및 주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 가는 공공미술 실현, 지속가능한 공공미술로 이어 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뉴
(충남도민일보) 양양교육도서관은 6일(화)부터 23일까지, 제57회 도서관 주간 행사「달콤한 책, 행운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랜덤 대출게임-럭키(BOOK)박스, △달콤한 도서관 서포터즈, △책 읽고 캔디 파티 등 세대별 공통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행사 기간 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거나 도서관 관련 사진을 SNS에 인증하여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서 추천 도서와 숨겨진 선물을 키워드만 보고 대출하는 ‘랜덤 대출게임-럭키(BOOK)박스’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6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도서관 행사이다. 양양교육도서관 김주희 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일환으로 진행하는 ‘세계가족정원’ 참가팀을 오는 4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날로 높아만 가고 있다. 이에 일상 속에서 세계 각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정원들을 통해 잠시나마 해소하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족 20팀(1팀당 최대 4인까지 가능)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외국인 가족은 정원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가족은 4월 23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되며, 세계가족정원 조성은 만리동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5팀씩 나누어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총 4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국 왕립식물원 큐가든(Kew Gardens)에서 근무한 오경아 전문 가든디자이너와 정다운 가드너의 강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원예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세계가족정원 조성은 각 팀에게 주어진 원형 화분(지름 70cm)에 신청 접수시 제출했던 ‘정원 구상 아이디어’를 구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