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7일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서)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농협은 2013년부터 하나로마트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매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박문수 조합장은 “홍성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해주시는 홍성농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홍성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홍성의 미래인 학생들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홍성군은 도농복합도시가 겪는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을 5개 콘텐츠특구로 구분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원(국도비 14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는 비전 아래 5개 분야 9개(기본사업 6, 앵커사업 2, 사업추진ㆍ성과관리 1) 지역 문화창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감도시 브랜드를 핵심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를 창출하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과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의 재미, 그리고 홍성의 특색을 살린 라이프스타일을 발굴하고, 5개 로컬콘텐츠타운을 거점으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립하는 ‘문화도시 홍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전담 컨설팅과 연례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관리하고, 문화 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은 건물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피난이 불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가 1대 이상 설치돼 있다.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 조이기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걸고 안전고리 조이기 ▲로프가 감겨있는 릴을 창밖, 내려갈 곳을 향해 내리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위치시키기 ▲두 손으로 조절기 바로 밑의 로프 2개를 잡고 창틀/난간에 걸터앉기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내려오면 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연기 등으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며,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잘못 사용해 추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용법을 꼭 숙지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광천읍 상정마을 장석범 씨가 26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00kg을 기탁하며 20년 넘게 이어온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장석범 씨는 2004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범 씨는 “쌀을 기부할 생각으로 일하면 농사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이 쌀로 넉넉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장석범 선생님의 꾸준한 선행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4-H연합회가 2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친들’ 품종 햅쌀 500kg이다. 이는 4-H의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실천하고, 땀흘려 배운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4-H연합회 회원들은 홍성군청 복지정책과에 햅쌀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키운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을 실천하는 가장 근본적인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4-H 금언 아래 더 나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에는 아동 448명, 성인 71명 등 총 51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센터의 편의시설에 대해 ‘매우 만족’ 63%, ‘만족’ 23%로 응답했으며, 내부시설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 68%, ‘만족’ 2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74.2%가 ‘매우 추천’, 18.5%가 ‘추천’이라고 답해 92.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용자 거주지 분석 결과, 홍북읍(79.6%)과 홍성읍(10.6%)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기타 읍·면(6.5%)과 타 시군(3.3%)에서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센터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용 목적으로는 아동놀이터, 영유아놀이터, 가족도서관 등 내부 시설 이용이 71.2%로 가장 높았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을 함께하는 경우가 21.4%, 프로그램 단독 참여가 6.4%를 차지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2022년 11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월부터 이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반려식물교실’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실천’이라는 주제로, 버려질 수 있는 페트병을 활용해 반려식물 화분을 제작하고 겨울철 식물 관리법을 배우는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농업실증포의 녹색 휴식 공간에서 진행된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120명의 군민이 참여해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마음 편히 참여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식물 관리에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식물을 가꾸며 탄소 저감 실천에도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탄소 저감과 정서 안정 효과를 군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취·창업 정보 제공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소 9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센터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개소 이후 총 창업 건수 대비 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소상공인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사업,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등 정부기관 사업 선정을 적극 지원해 개인창업과 협동조합 설립 등 다양한 창업 성공사례를 창출했다. 직업교육훈련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경계선지능아동교육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은 수료생의 66%가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했으며, ‘자동차부품생산공정실무자양성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과정을 마치고 90%가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찾아가는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공공기관과 아파트 단지, 구인처, 직업전문학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총 13회차, 383명의 구직상담을 진행했으며, 충남일자리진흥원과 협업해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는 등 접근성 강화에도 힘썼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환경전문기업 ㈜두현이엔씨(대표 김규열)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4일‘홍성사랑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규열 대표는 “두현이엔씨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홍성군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동참해 주신 두현이엔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홍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되어 홍성군에 본사를 둔 두현이엔씨는 ‘근면성실, 환경경영, 창의개발’을 기업이념 아래 인재중심과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전문 중견기업이다. 현재 홍성·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중이며,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조미김 수출가공업체의 김 양식을 시작하며 생산부터 수출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홍성군 천수만은 충남 도내 유일한 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서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린다. 국가가 직접 해양환경을 관리하는 청정해역에서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이 25일 첫 김 채취를 시작했다. 군에서 허가한 김 양식장은 총 100ha 규모로, 지주식 양식장 30ha(2개소)와 부류식 양식장 70ha(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김 양식은 수온이 낮아지는 9월 이후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이 이루어진다. 특히 홍성군의 김 양식장 규모는 지난해 10ha에서 올해 100ha로 대폭 증가해생산량 또한 전년 5톤에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식 기술 향상과 시설 보완이 이뤄지면서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은 이번 수확된 김을 마른김 1차 가공공장에 위탁처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조미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안심요양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요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안심요양원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주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생계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읍주민자치회가 연말을 맞아 24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뜻이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재난구호 활동에 사용되고,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성낙홍 홍성읍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금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11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쌀은 10kg 190포대(500만원 상당)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 민간공동위원장은 “올해도 이렇게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나은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쌀 나눔 행사에 이어 연말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가 24일 추운 겨울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한국부인회 회원들과 홍성군 및 용역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는 한국부인회에서 마련한 방한복 전달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이어졌다. 김경자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이 자리가 그 간의 심신의 고단함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해마다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국부인회 김경자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아동복지 정책수립과 사회적 논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홍성군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26일 공표하고 발간했다. 이번 통계는 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인구·세대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총 6개 부문 93개 지표를 수록했으며, 2019년도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3회차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5월 31일 기준 홍성군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만 3,742명으로 홍성군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읍·면별 아동인구 분포는 홍북읍 7,387명, 홍성읍 4,623명, 광천읍 558명 순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홍북읍의 경우 전체 인구 대비 아동인구 비율이 2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홍성군의 최근 10년간 출생아 수는 2017년 69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3년에는 38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저출산 현상이 지역사회에도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보고서를 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새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리더 과정, 농업인 안전 교육, 고추 재배 기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통합 교육과 읍면 순회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통합 교육은 1월 7일 농업인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10일 농업인 안전 교육, 20일과 21일에는 고추 재배 기술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서 읍면 순회 교육은 22일, 23일, 27일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벼와 고추 재배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