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층 일원에서 가상체험을 활용한 항공안전 다인 체험시설 ‘백석XR센터 가상항공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본부동 105호에 자리 잡은 백석XR센터 가상항공체험관은 몰입감 높은 항공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운용할 수 있으며, 운항, 객실, 지상승무원의 J-CRM(Joint Crew Resource Management, 합동자원 관리 훈련)이 가능한 항공 훈련용 콘텐츠와 모션 플랫폼이다. 이는 주관기관이자 모션 플랫폼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과 공동 참여기관인 토즈(T.OZ),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연구진으로 구성된 VR프로젝트 그룹이 ‘서비스산업 융합 고도화 기술개발’이라는 정부사업을 수주해 수행한 성공적인 연구 결과물이다. 훈련용 콘텐츠는 지상승무원 시뮬레이터, 운항승무원 시뮬레이터, 객실승무원 시뮬레이터, 강평/분석 시스템, 자원관리훈련 시스템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7명까지 훈련이 가능하고 모션 플랫폼 최대 탑승인원은 총 18명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지난 2020년 본부동에 개소한 백석XR센터에 이어 가상항공체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56개 시험장학교에서 16,718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명언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 하라’를 인용하여, “가치를 창조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면 여러분의 삶도 더욱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남은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4일 계룡시 일원에서 선수 570명, 임원 398명, 선수 응원 가족 등 천여 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10회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2019년 태안에서 열린 9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년도 계룡시 일원에서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총 5개 종목이 치러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자리를 빛내 참가선수들이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뛸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장애학생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의 산실로 키워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안전공학과와 ㈜수영로지콘이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융합대학 안전공학과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 협약식은 미래융합대학 한영석 학장과 ㈜수영로지콘 최영철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수영로지콘에서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학생모집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앞으로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경력이 있는 경우 호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입학전형을 통해 입학 확정시, 호서대 지원 30%에서 한국장학재단 지원 포함 100%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아 대학을 졸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호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천안·아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에서 선정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선정으로 2020학년도에 신설되었으며, 현재 안전공학과, 기계ICT공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에 190여 명의 재학생이 사회 및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학업에 매진중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이하 IFBLS 2022)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대면 행사의 재가동을 알리는 행사이며,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IFBLS 2022 에는 국내 회원 11,531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며 큰 관심을 보였고, 29개국 200여명의 해외 회원들이 현장에 방문해 IFBLS 2022에 열기를 더했다. 10월 7일(금)에 진행한 개회식에서는 윤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기원진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인호 대회장의 개회사, 한덕수 국무총리의 축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Marie Culliton IFBLS 차기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민원기 명예회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전사일 이사장, 일본위생검사기사회(JAMT) 미츠아키 나가사와 부회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장인호 대회장은 “한국에서 두 번째 IFBLS 총회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 60주년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직업계고 반도체 기술인력 양성 포럼’을 실시했다. 교육청에서는 반도체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습환경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포럼은 충남 직업계고의 반도체 학과개편, 반도체교과 신설, 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일자리진흥원 석진홍 박사의 ‘충남 직업계고 기술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충남대학교 나준희 교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배근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전문 기술인력 양성과 사회적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반도체 분야뿐만 아니라 신산업분야의 전문기술·기능인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의 변화는 시대적 요구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미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 인공지능 소양’교과를 신설하고,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이 요구하는 기술인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본부동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학회’를 창립하고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 유관순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여성가족연구원과 함께 ‘유관순 탄신 120주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관순학회는 유관순 열사의 활동 및 지역 독립운동에 대한 발굴과 역사적 자료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후속 세대에게 독립운동과 세계평화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 연구ㆍ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회장은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이 맡았다. 유관순 탄신 120주년 공동학술대회의 전체 사회는 이건수 유관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맡았고,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이 개회사, 박찬호 백석정신아카데미 부총재가 환영사,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조양순 충남여성가족연구원장이 축사를 전하기 위해 강단에 올랐다. 공동학술대회의 세션은 ‘천안지역 독립운동가’(종합토론좌장 일본 도시샤대학 김범수 객원교수), ‘아우내만세운동과 유관순’(종합토론좌장 청운대 김경수 교수), ‘영상매체를 통해 본 독립운동과 유관순’(종합토론좌장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LINC 3.0 사업단(사업단장 고석철) 및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홍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6일 천안공과대학 용주체육관에서 2022년 e-브레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천안공과대학에서 특성화 브랜드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브레인 페스티벌’은 올해에는 LINC 3.0 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및 산학협력단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 창의적 공학설계인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및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진행하였고, 천안공과대학 축제인 대동제와 함께 어우러져 코로나 이후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4차산업혁명의 별칭으로 불리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현실 플랫폼 체험과 취업 활동시 활용가능한 MBTI 성향분석, 그림심리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에서는 ‘작업 환경에서 안전관리를 위한 RC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정보통신공학부 스마트정보기술공학전공 ‘TechSLa’팀이 대상(공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아산=충남도민일보] 2023학년도부터 디자인학부로 확대 개편되는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2022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Asia Brand Prize)’에서 Gold Winner(금상)와 Winner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전 세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작품을 공모해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 차별성 등 7개의 심사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한다. 저명한 디자이너인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 타카하시 요시마루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전 세계 19명의 교수 및 디렉터 등이 심사위원으로 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서 선문대는 7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음주운전 예방 및 경각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술잔 모양의 불투명 스티커를 활용한 충남경찰청 브랜드 캠페인과 넷플릭스의 유명 드라마 ‘종이의 집’ BTL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이 각각 Gold Winner와 Winner를 수상했다. 이번 작품들에 학생들과 함께한 장훈종 교수는 “학교와 기업이 연계한 작품들이 프로 부문에서 수상했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학과에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가 2023학년도부터 항공관광학부(학부장 장형지)로 확대 개편된다. 이름과 규모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항공관광학부는 5일 항공 객실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항공기와 동일한 환경을 갖춘 항공기 기내실습실(Mock-up)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윤영두 전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세영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전략기획본부장,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김은아 아산시의회 복지문화시의원 등이 참석해 실습실 오픈을 축하했다. 장형지 학부장은 “선문대 항공관광학부는 외모나 스펙에 치중하기 보다는 열정을 중시한다”면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픈식이 끝난 후 항공승무원 체험실습과 김윤진 전 대한항공 일등석 사무장의 취업 특강이 이어졌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간호학과는 30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백석문화대 간호학과는 코로나19 발생 후 그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로 내외 귀빈을 초청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선서식은 2학년 선서생들의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 이광원 학사부총장의 격려사, 강남차병원 김선영 간호국장의 축사,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임미림 회장의 장학금 순으로 진행됐고, 1학생 재학생들의 축가로 이어졌다.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김현경 학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이어온 게 몇 년인데, 오래간만에 선서생과 실습기관, 취업기관 등 내외빈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임상실습에 나가는 우리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을 나누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한편 백석문화대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의거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수업 지원 장학자료'한 명 한 명 빛나는 수업'을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활동 중 역할, 참여 방법, 활동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 간 협동학습으로 지원대상 학생의 낙인 효과를 최소화하여 수업 전반에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지원 활동자료와 사례들을 담아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최소한의 책무이자 학생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이다.”라며 “본 자료가 학생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을 꾸려나가는 데 요긴하게 활용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2023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회복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의 민주주의 실태와 민주시민교육 실천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개발해 매년 지수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년도 진단 문항은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학부모 27문항을 구성했으며,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충남 지역 전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학교 업무담당자 747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과 활용을 위한 업무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이뤄졌으며,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목적 안내 ▲2021년 진단 결과 ▲2022년 진단 개요와 방법 ▲진단 결과 활용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은 평가가 목적이 아니라 학교가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한 해법 찾기가 근본적인 목적이다.”라며, “진단 결과의 정확도 및 지수 활용의 적합성 제고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IPP사업단(단장 백광현)이 ‘2022학년도 일학습병행 과제/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진행된 ‘2022학년도 일학습병행 과제/분석 워크숍’에서 19개 학습기업과 21개 팀이 직무별 단기 프로젝트 수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워크숍에서 발표한 수행 계획을 바탕으로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 관계자와 학습근로자가 함께 직무와 연관된 과제를 직접 계획하고, 수행해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이 이뤄졌다. 현장 적응을 위한 OJT(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스마트큐브 ‘큐브’팀의 ‘SocketChat’이 차지했다. 팀 대표 김재욱 학습근로자는 “그간 기업 통신 프로그램에 관해 공부한 것에 추가로 실무적인 공부를 할 게 많았다”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성과를 낸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백광현 단장은 “학습근로자가 사회 일원으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점에 기업과 유대 관계를 형성할 소중한 시간이였다”면서 “수상한 팀을 비롯해 훌륭하게 과제를 수행해낸 결과들을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학습병행 모범 사례로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23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1명의 학생들이 초에 불을 밝히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며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거듭나기 위한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했다. 간호학과 임소연 학과장은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전을 희생하며 환자의 곁은 묵묵히 지키고 있는 선배 간호사들의 수고를 기억하자”며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감사함으로 깨닫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2학년 김유경 씨(21ㆍ여)는 “오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외친 그 약속의 선서를 항상 가슴에 품고 실천하며 모든 일에 성실하게 임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부정함의 벽을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간호학과 최유석 담임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장택현 대학혁신위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오후 공주 충남인력개발원에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은 채용을 전제로 직무와 연계된 취업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 직업계고 34명의 학생들이 ▲IoT 개발자 과정(12명) ▲식품분야 품질관리(22명)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4차산업 분야의 중요한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려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기자재와 환경을 갖춘 충남인력개발원에서 충실히 직무교육을 받고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격려한 후, “사고없이 안전하게 교육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채용직무형 교육과정 참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100%)으로 내년에는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참여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