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이달 11일까지 대전송강중학교, 대전두리중학교, 진잠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잼유성’(알면알수록 재미있는 유성)을 운영한다. 올해 4회째인 ‘알잼유성’은 진잠‧구즉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려주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ZEP)을 활용한 마을교육, 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기업가와의 만남(메타버스전문가, 버츄얼캐릭터디자이너, 과학교육자, 패션디자이너 등) 등으로 과학의 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마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혁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월 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인센티브 99,933천 원을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3년 하반기(7월부터 12월) 동안 참여한 19,029세대 중에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649세대에 지급했으며, 이중 탄소중립포인트 기부 활성화에 동참한 1,613세대의 인센티브 30,529천원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인센티브 31,263천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에게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56,330천원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인센티브도 받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9월 3일까지 총 10주간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음식 프로그램 ‘밥정(情)’을 운영한다. ‘밥정(情)’은 평소에 건강음식에 관심이 있거나 영양 불균형 위기에 놓인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의 건강 식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적 영양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건강 식습관 및 제철 음식에 관한 지식제공과 함께 ▲반찬가게 따라잡기 ▲향토음식과 밑반찬 ▲집밥 한상차림 등 다양한 테마의 건강음식 만들기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아이들 영양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식단이 빈번한 현대인의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계량법 및 영양성분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부터 4일까지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구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형식적인 소통행사를 넘어서 구민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동별 주요 생활현장, 환경 취약지, 관내 주요시설 등을 살펴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혁신전략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날에는 ‘복용동-상대동 간 산책로 연결을 위한 보행육교 설치’ 관련된 현장을 김동수 유성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유성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활한 협치와 적절한 견제로 구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은 구민, 공직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의 방향을 정립했다”며 “남은 2년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구의회와 협력하여 글로벌 혁신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만 19세 이상(2005.7.1.이전 출생자 기준) 등록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1인 연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 사용기관은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신청은 인터넷 보조금 24 사이트 ‘(대전유성구)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과 또는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27일 혁신창업 클러스터 유성구 궁동에서 스타트업, 로컬, 대학, 공공기관, 지역주민 등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이해관계자가 맥주잔을 사이에 놓고 만났다. 유성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전디자인진흥원, 궁동스타트업모임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어은궁동 스타트업×로컬’을 주제로 1부에서 ▲대전디자인진흥원 로컬브랜딩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타팅포인트 프로젝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스타트업코리아투자위크 ▲유성구 슬기로운 동네생활 사업 등 어은궁동 주요 혁신사업 소개와 참석자 간 교류로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재즈공연과 함께 대전팁스타운, 궁동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 창업가들이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궁동스타트업모임 전다형 ㈜심투리얼 대표는 “네트워킹의 기회가 적은 지역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행사에 참석한 카이스트 창업원 안태욱 교수는 “테크기반 스타트업과 로컬 기업이 함께하는 참신한 시도”였다고 평했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혁신 창업 클러스터는 자유로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71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28일)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민간행사 의전 간섭 지양해야’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공무원들이 의전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크다는 것과 과도한 의전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유성구의 민간행사 의전시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유성구의 주요 행사에 우리 구 의전지침이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나 보조금 지원단체의 행사까지 구가 간섭하는 사례가 있어 민간단체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의전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격식을 갖추어 귀빈을 예우하는 것이지 보조금을 받는 단체들에 대한 갑질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각종 보조금 단체 등에 대한 의전 매뉴얼을 정비하여 지나친 간섭을 지양하고 단체의 자율적인 진행에 개입하여 의전이 본래 취지와 달리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년 상반기 동안 유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유성구의회는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구민을 선정해 격려하고 구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송봉식 의장은 “유성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성구의회도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구민은 김진리(하나은행), 김기영(노은3동), 양홍석(전민동), 박채원(봉산동), 이형숙(노은2동), 조근희(푸른초장), 임주연(봉산동), 최경해(상대동), 김만기(덕명동), 윤창현(상대동), 이종화(온천2동), 이영숙(노은3동), 이옥자(신성동), 정연도(온천2동) 등 14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271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28일, 유성구 내 통합상담소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건의안 발의에 나선 송재만 의원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유성구에는 통합상담소가 없고 운영 중인 상담소 또한 개인이 운영하는 미지원 상담소가 각각 1곳뿐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유성경찰서에 신고된 가정폭력 피해건수가 대전 6개 경찰서 중 가장 많지만 피해자들이 유성구 외 상담소를 이용하는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가족부와 대전시에서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상담소 설치 지원수요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유성구 내 통합상담소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가정과 사회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범죄”라며 “폭력 피해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유성구 내 통합상담소 설치를 건의한다”라고 밝히며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7, 2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혁신주체와의 협업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학회의 특별세션에서는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사업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행정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논의했다. 특히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학술발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계자들은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학계 및 업계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 기초구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변화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공공행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5, 26일 양일간 유성구지역협력센터(구 보건소)에서 증가하는 여성 폭력 및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안전 자기방어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운영을 통해 2~30대 청년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여성안전 이론교육, 자기방어기술 실습교육을 구성해 여성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안심사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성안심시설물(골목길 태양광 표지병), 여성 1인 사업장 안심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등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구정공유방에서 ㈜시드물(대표 민병권)과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의 온천수 자원이 지역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발된 화장품은 특산품으로 자리잡아 유성온천을 전국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성구와 ㈜시드물은 온천수 화장품 개발, 상품화, 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장품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의약품 제조시설, 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도 온천수를 무상 공급하여 유성온천의 건강효과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유성온천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분들이 온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유성온천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수 공동급수 조례'를 개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6일 원자력시설의 방사선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및 주민보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2024년 하나로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운영했으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합동훈련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학생과 주민 300여 명을 임시 구호소(자운대체육관)로 소개(疏開)하는 주민보호훈련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재민 구호소에서는 ▲방사능 오염검사 ▲이재민 등록 ▲구호물품 ▲거주공간(이재민 텐트) 전시 ▲방사선 심리상담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생소한 방사선 비상 사고에 주민이 어떤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는지와 구호소에 대한 사전정보를 습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사고에 따른 주민보호조치는 계획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며“우리 지역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만큼 앞으로도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이 25일, 대전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와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중구의회에서 열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송봉식 의장과 인미동 부의장은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송봉식 의장은 “이 감사패는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의회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미동 부의장은 “이 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방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봉식 의장은 유성구 나선거구(온천1 2동, 노은1동) 4선 의원이며 인미동 부의장은 같은 선거구 3선 의원으로 유성구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7월 17일까지 중학교 3개교 9개 학급(대전봉명중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 진잠중학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한다. '인생코칭프로젝트 교실'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원만한 인격 성장과 올바른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건강한 소통과 표현방법, AI 사운드코딩블록을 활용한 팀프로젝트 작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각자의 관점과 감정을 공유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참여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갖추고, 건강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배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농협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백미 2,320kg(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유성농협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유성농협 류광석 조합장님과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성구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농협은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경로당 청소,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