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차량 통행량과 거주‧영농 인구가 많아 사고 위험률이 높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주변 제초 및 도로변 배수로 청소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잦은 강우와 이른 장마가 예상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제초를 추진하고, 장마철 대비 도로변 배수로 청소를 병행해 장마철 도로 수해 대비와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했다. 군은 차량이 이동이 많고 거주 인구가 많은 산외면 중티리 ~ 길탕리 등 농어촌도로 9개 노선과 장안면 장재리 ~ 구인리 등 군도 7개 노선 등 총 16개 노선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군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총 914개 노선 주변 제초 및 배수로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사고 및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노선을 선정해 도로 편의 및 안전 제공을 최우선 추진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진영 군 도로시설팀장은 “이용이 많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주변 제초 및 배수로 청소 작업을 조기 완료해 장마철을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의 건강을 파악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경로당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하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로당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은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해 건강 문제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별 집중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읍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되며,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 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육강화 운동, 노년의 영양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향기를 이용한 건강한 수면 활동 유도 및 스트레스 관리 해소 방법과 산림청 국립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휴양서비스와 보건복지 서비스 관련 공예 체험 활동 등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군청 소속 도로보수원, 가로수관리, 각종 시설관리 근로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남호 부장을 초빙해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업재해 원인, 안전보건 준수사항,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나날이 늘어나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높이는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근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있었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추모 환경을 제공하고자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2만 444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설장사시설로 2022년 11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안치 기수가 450여기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달 추모객과 방문객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추모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모공원 경관과 푸른 수목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여유 있게 추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 7개소를 조성했다. 조성된 휴게공간은 자연장(단장) 2개소, 자연장(합장) 2개소, 자연장(가족장) 1개소, 봉안담 2개소 등 총 7개소를 추모공원 방문객들의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동선과 편의성 고려해 분산 배치해 추모객들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추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안락한 안치와 더불어 추모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및 추모를 도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결초보은 추모공원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6일 군정 소회의실에서 지마켓과 ‘농식품유통 디지털 전환 및 공동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식품 유통 디지털 전환과 공동브랜드 육성,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지마켓 임학진 마트사업실장, 임헌진 신선식품팀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식품 생자자 및 유통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농식품 유통 디지털전환 사업 지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판매자(생산자) 추천 및 관리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농특산물 선정 및 관리 △축제, 행사 등 관련 지원 사업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마켓은 △보은군 농특산물 맞춤형 컨설팅 및 큐레이션 지원 △보은군 농특산물 온라인 전용관 구축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현장 라이브 방송 지원 △판촉할인 △광고 대행 지원 등을 통해 보은군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산외면 장갑1리 마을에 추진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한 장갑1리 마을회는 마을 주민들이 두부를 만드는 소일거리 사업을 통해 마을 주변으로 속리산 사나래 캠핑장, 산외 글램핑장 등 야영객을 대상으로 두부와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아울러 공동체 활동으로 삼베 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해 마을회가 더욱 돈독해졌다. 시범사업 이후에도 산외면 장갑1리 마을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두부와 농산물을 캠핑족과 관광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갑1리 주민이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일거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어족자원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회남면 대청호와 내북면 궁저수지 일원에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어 방류 사업은 전염병 검사 등 검수 절차를 거친 치어를 매입해 내륙의 저수지나 하천 등 수면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수산자원 증식 등의 경제성뿐만 아니라 수산 종자 보전 등의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우선 방류하고 7월 중 붕어, 쏘가리 등 토종 어종 치어를 구입해 대청호와 읍·면 저수지 일원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청호와 궁저수지 일원에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어민과 주민들이 선호하고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댐 설치 등 환경 변화로 내수면에서 멸종 위험에 처해 있어 어족자원 유지에 꼭 필요한 어종이다. 이덕만 군 동물수산팀장은 "이번 뱀장어 치어 방류를 통해 대청호와 궁저수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8기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청년정책, 휴식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은 물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2년간 추진했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시작하면서 지역활력타운, 농촌협약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거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군은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 2,267㎡ 부지에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호 조성 △생활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및 단지개발 △지역브랜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 조성사업 △군민 친화형 체육센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00호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성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은 물론 청년들의 주거지원 및 교육과 보육, 창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에서의 전쟁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6.25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개회사,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로 △6·25 참전자회 곽성기 △무공수훈자회 조용명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영순 △전몰군경유족회 이효진 △상이군경회 이면수 △보은군재향군인회 배은연 등 보훈단체 회원 6명에게 군수 표장을 수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26일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2024년 이동소비생활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동소비생활 센터는 노인, 장애인 등 소비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소비자 피해 상담을 진행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이동소비생활 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 소속 임직원 2명이 나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 제공과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영민 군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이동소비생활 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소속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동강령 교육은 공무원 행동 강령상의 갑질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김효광 청렴강사를 초빙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유형별 갑질 판단기준 △갑질 신고 처리 방법 △전문적인 법령해설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재형 군수는 “최근에 갑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세대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 갑질 없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북도 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7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불편함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의 이용이 잦은 속리산, 장안, 삼승, 수한, 회인, 내북, 산외면 등 7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외국인 주민들이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 언어를 설치하지 않은 군내 9기의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 언어를 설치해 외국인들이 민원 업무 시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산외면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은 “한국어가 아직 서툴러서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업무를 볼 때 언어 걱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를 앞두고, 대추 낙화·낙과 피해 방지를 위하여 환상박피 및 적절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대추나무꽃이 피는 6월부터 7월까지의 시기에는 원활한 착과를 위해서 적절한 비배 관리, 병해충 관리, 온습도 관리를 신경 써야 하며, 특히 장마 기간 광합성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환상박피를 실시해 안정적인 착과를 유도해야 한다. 환상박피란 과수 등에서 원줄기의 수피를 인피 부위에 달하는 깊이까지 고리 모양으로 상처를 내줘 체관부를 끊어주는 방법으로 잎에서 만든 광합성 산물을 뿌리 방향으로 내려보내지 않고 가지에 머물게 해 장마 기간 대추나무에 부족한 동화산물을 온전히 착과를 유도하고 낙과를 방지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환상박피는 장마 등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예보가 있을 때 실시하며, 2년생 가지 이상 굵은 가지에 실시해 과다 착과 및 비대로 인한 가지 부러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 “환상박피는 과수 수세 안정 및 결실촉진을 위한 재배기술 중 하나로 필요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하면 안정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번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순번대기시스템은 민원인 편의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및 시각 약자를 위한 큰 화면과 점자 키패드 지원,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안내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회적 배려대상자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형 키오스크다. 군은 그동안 민원 접수 시 대기자가 많았던 자동차 등록 및 여권 업무에 한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민원인은 설치된 27인치 키오스크형 순번발행기를 통해 민원 업무를 선택하면 해당 담당자가 신속하게 호출 및 표시기를 통해 대기 순서대로 혼선 없이 민원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개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민원편의성이 대폭 증진되고, 직원들의 대기시간 안내 응대 건도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보은군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 사항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는 충북 11개 시군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세외수입 운영혁신 △신규 수입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징수 관리 강화 등 총 3개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농촌지도사는‘지속가능한 농촌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재로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확대 운영 사례를 발표해 효과적인 농작업 대행 사업 확대 운영으로 고령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적 특정을 살려 새로운 세외수입 수입원을 발굴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이끌며 우수상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경민 지도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충북도 대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군립도서관과 보은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개관 3년 만에 18만 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연면적 2,400㎡에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도서관, 영화관,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신청・접수 시작과 함께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문화누리관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영화 상영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운영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문화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아울러 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은 개관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타격이 컸지만 좌석 띄어앉기, 운영시간 제한, 영화관 내 취식 금지 등 발빠른 안전조치와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인근 청주나 대전으로 나가던 군민들의 수고를 덜어줬을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