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전국 최초이자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첨단 농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올해부터 시행된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팜 및 유통시설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한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단위 스마트팜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발표 평가 및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전국 4개소 중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 선정은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산업 육성’ 및 ‘맞춤형 청년 창업농 지원’등 다양한 현장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홍성IC를 중심으로 서부면과 갈산면을 양 날개로 하는 약 15ha 규모의 공공형 스마트팜 생산기지와 물류거점이 들어서는 첨단 전후방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4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연말연시인 31일 18시부터 내년 2일 0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58명 등 총 794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교회,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자살예방지도자협회와 함께 지난 21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장과 대학가, 마을 주변 일대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알리고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인식개선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이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가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뜻깊은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들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는 취약계층 아동 205명을 위한 선물 키트 전달과 함께, 서부초등학교 학생 35명과 대학생,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재학생과 대학생 봉사자들의 1:1 결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혜전대학교 자원봉사 거점캠프가 봉사자 모집과 수송 차량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는 두부과자, 유기농 답칠 초코샌드, 홍성 유기농 요구르트 등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홍성군립합창단에서 기부한 먹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로 장식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3일 한국K-POP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반려식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도시농업실증포의 녹색 휴식 공간에서 관내 유기농 간식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낯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농업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소장은 “치유농업이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만큼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 선정되며 전국 대표 라이딩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총 28.57km의 해안 코스로 구성된 천수만 자전거길은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명품 라이딩 코스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철새도래지와 넓은 바다를 끼고 달리는 구간으로, 속동 전망대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노을 전망대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해양마을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바다와 갯벌을 사랑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기차와 연계한 홍성 자전거 투어를 진행해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마니아 약 200명이 홍성역에서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달리며 홍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길 60선에 홍성 천수만길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홍성을 방문해 천수만의 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인구 증가세와 함께 지방소멸 시대를 정면 돌파하며 이룬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42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물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를 이루었으며, 특히 대규모 축제임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은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으로 서부 해안 관광객 160만명 시대를 열며, 지역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과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을 통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KAIST 연구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소화기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형식 승인받지 않은 소화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화기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 유통이 가능하다. 홍성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등의 행위”,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거짓 또는 부풀려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 제조업자와 유통 사업자에게 “소화기 형식승인 기술기준 및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소화기 구입 시 합격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광천읍이 지난 1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천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기업, 소상공인, 독지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167건, 4,1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전년 대비 약 800만원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천읍은 매년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모금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3년간 누적 모금액 2억 8천여 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한파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0일 가족 뮤지컬 ‘무지개 랜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모집 정원 70가구를 훌쩍 뛰어넘는 164%의 높은 모집률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무지개 랜드’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아동들을 위해 기획된 교육형 뮤지컬로,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안무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퀴즈를 풀고 무대에 올라가 부모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약속하는 등 참여형 요소를 대폭 도입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적인 공연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0일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에서 농업계열 학생 및 농업·농촌 자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수강권 3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강권은 1매당 10만 원 상당의 카드 형태로, 전문 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컴퓨터 그래픽, 동영상 편집, 누리집 제작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수강권을 관내 농업계열 학생들과 농업인 자녀, 소외계층 학생 및 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과 청년들에게 정보화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홍성군도 차세대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는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티고와 협력해 정보화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충청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지난 20일 군청 현관 앞에서 이용록 군수와 군의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4년 최초 지정 이후 2019년 1차 재지정에 이어 2024년 11월 2차 재지정까지 이어온 홍성군은 그동안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서 보여준 성장 가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5년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0년 범죄예방을 위한 무인택배함 3개소 설치 ▲2021년 배려주차장 56개소 설치 및 홍성군 돌봄공동체 운영 ▲2022년 전국 최초 가족복합 문화공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개관 ▲2023년 '홍성군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1인 여성가구의 주거안전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급 ▲2024년 여성안심 귀갓길 반딧불 조성 사업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 안전 강화에 힘썼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이 올해 1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급증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생활 폐기물을 방치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집중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13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했으며, 약 100여 톤에 달하는 생활 폐기물을 처리했다.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명절 위문품 전달과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한 연탄 1,000여 장을 함께 지원하며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도 힘썼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추가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대상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있다. 이러한 군의 노력에 지역사회도 화답하여 2025년에는 더 많은 봉사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홍성군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12월 중순을 기점으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도 실적인 3억 2천만 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화된 경제 불황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2024년 전국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관심도와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홍성군은 2023년과 2024년 목표 모금액 합계 2억 8천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약 6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목표 대비 214%라는 놀라운 초과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2년 동안 약 5,900여 명의 기부자들이 홍성군을 선택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홍성군의 차별화된 답례품 전략이 있었다. 군은 기부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대표적인 송년 소비 품목인 고기류에 대해 지역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 인하와 증량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유기농 메카로 알려진 홍성에서 재배된 프리미엄급 설향 딸기를 제철 시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를 맞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4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와 공로연수자,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가족 및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생 2막을 앞둔 그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2024년 하반기 정년퇴직자는 ▲임호빈 주무관(수도사업소) ▲전재우 청원경찰(건설교통과) ▲김지연 공무직(광천읍) 등 3명이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최주식 행정복지국장 ▲주광택 금마면장 ▲박은주 장곡면장 ▲조종수 은하면장 ▲유영길 결성면장 ▲장영현 서부면장 ▲박창근 홍동보건지소 관리팀장 ▲백광현 장곡면 민원팀장 ▲한병찬 주무관(구항면)등 9명이다. 퇴임식 행사는 퇴직자와 공로연수자들의 소회와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패와 퇴임자 캐리커처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퇴임, 공로연수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여성친화도시 우수 정부포상 3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16개 지자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성군은 지난 2014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고, 2019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새로 지정심사를 받아 3번째 재지정에 성공했다. 이로써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형성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3번째 지정되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홍성군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한번 지정되면 5년 동안 자격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