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인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 44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시설) 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 해소를 지원하며,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동구 핵심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구는 지난 1월에 추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사업추진 대상 학교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3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분야별 3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구정 핵심 방향이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4년 은빛동화구연 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참여자 선서, 사업 설명,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찾아가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율동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37명을 선발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06년부터 시작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은빛 지혜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교육진심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1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총 370대 교체를 지원하며, 예산 2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동구 관내 취약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고, 사회복지시설, 2자녀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환경부와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 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알토앤대우,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업무협약을 맺어 자부담 없이(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비용 발생) 설치를 지원하고, 세입자가 대상자인 경우에도 주택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환경기술산업원스톱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장님, 혹시 대전역 앞에서 노래에 맞춰 춤 가능하실까요?” 홍보팀 직원의 제안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탈도 쓰고 춤도 추기 시작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푸른 용 탈을 쓰고 구민들에게 설날 잔소리 피하는 좋은 방법과 함께 명절 인사를 건네기도 했으며,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춤도 췄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동구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직접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당시 좋은 정책을 더 많은 구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주문했으며 이를 위해 홍보용역 예산도 수립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적인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영상에 직접 출연할 계획이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청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며 “카메라 앞에 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건강, 문화예술, 능력개발 등 총 9개 분야 19개 과정에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강좌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수강료 면제 혜택 기준이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이 강화된다. 주요 강좌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타로상담사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 칼림바, 통기타 과정 ▲어린이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나만의 코딩 제작, 어린이 보드게임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 수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 내 요리 실습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이 다양한 요리를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역전시장,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 경향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 현대화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올해도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용운시장 아케이드 재단장, 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시장시설을 개선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은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셔서 장도 보고 정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발전을 위해 ’2024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들은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 결산 보고와 2024년 천사의손길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지난해 22억 9,536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추진해 총 8만 2,993명의 취약계층에 장학금, 틈새 가정 돌봄 등 22억 9,482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위기가정 생활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보호 종료 아동(자립 준비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천사 자립 지원금이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사의손길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동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돼, 6일에는 복지환경국장과 여성아동과장이 아동 복지시설 8곳을 방문했고, 7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한솔 직장어린이집과 소망의 집 아동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동시설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방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아동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애로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 및 여성 관련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나섰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은 올해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2025년 대전역 도심융합특구 내 금융거점 건립 등 26개 국비 확보 주요 사업과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등 33개 공모사업 진행을 위해 민자 사업비 4,000억 원이 포함된 6,300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웠다. 구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중앙부처의 재정 운영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하고, 사업 부서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해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국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6일 오전 10시 30분 제27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중에는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 상황 △동구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성 추진 계획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세부 계획 △제3노인복지관 건립 추진 상황 △전통시장 시설 안전 강화 방안 △대전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상황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활성화 계획 △복지대상자에 대한 투명·적정한 자격관리 당부 등이 있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그동안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구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됐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공공도서관과 연계를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17일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동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손소리영상도서관, 대주파크빌 작은도서관, 큰빛문고)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8곳에 도서구입비 6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지원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환경 소양 함양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022년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같은 해 9월 동구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 왔다.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은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3개 영역, 10대 주요 과제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한 후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 환경교육에 전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올 하반기 환경교육 전담 조직 신설 검토, 지역 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환경교육 관계망 구축 등 환경교육 기반 강화의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1일 현장체험학교, 생태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포럼개최, 환경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사업 후원 협약 및 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먹거리 지원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신도꼼지락시장, 하나식자재마트(용운본점), 오웬푸드 셰프애찬, 대전도시락김밥, 대도수산, 본미가, 엘트리 등 지역 업체들이 함께했다. ‘동구食도락’사업은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최근 급등한 물가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에 나눔 음식을 제공해 청년 가구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용 방법은 동구食도락 구글 신청양식에 사전 접수를 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구동락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수령 하면 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이다. 이상순 동구동락 대표는 “동구食도락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서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관내에 5개 대학이 있어 청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월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여성농업인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 총액이 2022년도 기준 3,700만 원 미만이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자부담 2만 원을 포함,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관내 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늘려 6개 항목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강력범죄와 같은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구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한다. 세부 보장 항목은 이번에 추가된 의사상자 상해를 비롯해 강력범죄 상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피해, 성폭력 범죄 상해이다. 보장 금액은 강력범죄 상해 500만 원, 강도 상해사망 1000만 원 등 최대 1000만 원으로, 보험 가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한다. 또한,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달라 별도 보장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서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 교실 프로그램은 용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강 비타민C 음료를 찾아라! ▲마법상자로 알아보는 동물의 분류 ▲동식물 세포 모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참여 아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및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만 4만5000원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과학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