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 설립 △지역안전망 강화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 내 다중화장실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법 촬영 탐지카드 비치 시범 운영을 통해 범죄 예방 및 불법 촬영 범죄 근절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방책을 통해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작년 아동 및 여성의 안전을 위해 △치안취약지역 쏠라표지병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찾아가는 폭력 근절 예방 교육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 등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제공하는 ‘대덕구 배달강좌제’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어 화제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대전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제27회 동춘당 전국 휘호대회’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 배달강좌 수갖생 2명이 일반부에 참가해 입선했다. 또한 6월 1~2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2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도 ‘경기민요와 장구장단’ 배달강좌를 수강한 팀들이 단체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배달강좌는 평생학습의 욕구를 가지고 모인 학습자들이 있는 곳에 강사가 찾아가 수업을 제공하기에, 평소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린이·장애인·노약자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평생교육은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제5항에 규정된 국민의 권리”라며, “배우고자 하는 뜻이 있는 곳에 대덕구 배달강좌가 길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의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분노관리연구소의 이서원 소장이 강사를 맡아, ‘사례관리사의 감정 돌봄 방법 및 상담 기술 코칭’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 시 내담자의 심리와 내담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며, “실제 사례관리 상담 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공적인 사례관리를 위해선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대덕구의 아동이 더욱 밝고 희망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사례관리사에 대해 전문적 교육 실시 및 상시 의뢰가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관련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및 관련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석중 강사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고독사 원인과 유형에 대해 설명했으며, △나부터 △지금부터 △가까운 곳부터 살피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이 진일보하기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일 노인의료돌봄-노인맞춤돌봄기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의 생활지원사에게 노화방지 근력운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운동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 생활지원사 272명에게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유연성 강화·근력 강화 운동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이 시점에서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대덕구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위해 돌봄건강학교와 방문의료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드림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부모의 내적 자원 강화를 목표로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과 신뢰를 쌓아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해우려가 큰 시설과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현장행정을 통해 민원 처리와 동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철저한 재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구는 작년 읍내동 백송아파트 일원의 산사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기금을 확보하는 등 기민한 대응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5월 초에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을 착수하여 장마철 시작 전에 산사태 위험을 대비할 수 있었다. 현재 구는 사방사업을 통해 경사가 급했던 산지의 경사를 완화하고, 배흘림 현상이 발생하고 금이 갔던 아파트 경계 옹벽을 철거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 우려를 크게 줄인 상태다. 또한 앞으로 경사면 녹화와 우수로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여름철 평년보다 강한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작년 피해가 우려됐던 신탄진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갈전동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등 재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경기 침체에 따른 예산 감소 등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 2년간 총 51.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의 추동력(推動力)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 대덕구정 2년을 결산하면서 이같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2년은 자연·문화·산업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를 건설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闡明)했다. 대덕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덕 발전을 이끌 역점사업에 대해 토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 2년간 △희망찬 미래사회 △따뜻한 복지환경 등 6대 구정 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2024년 5월말 기준 △사업 완료 3개(6.7%) △이행 후 계속 추진 20개(44.4%) 등 총 23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오는 6월 하순부터 시작될 장마철을 대비해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구제하기 위한 사전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지난 3월부터 하수구와 고인 물 등 유충 분포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320회에 걸친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5월부터는 민간 방역 용역 업체와 협력해 12개 행정동에서 일상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충 민원 처리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해충 취약 지역을 사전 조사, 주민 활동량이 많은 주택가·시장·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실시해 성충을 구제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구 등 물이 잘 고이는 장소에서는 유충 구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KGC인삼공사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 제도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관장 펀드’는 소외계층아동 수술비 지원, 효(孝)배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는 2018년부터 매년 5000만원을 후원하여 시설 환경 개선 및 기후위기대응, 재난 대비 안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딩, 드론, AR·VR 등 4차산업 유망직업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자신의 장래를 구체화하기 위한 ‘미래직업 체험행사’ 및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 등의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지방체육회·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의 하계종목 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3년 동안 총 4억 7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훈련용품 구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쿼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이 산모 회복 지원을 위한 출산장려금의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19일 열린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작년에 출산장려금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지만,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출산 뒤 건강 관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도 있으며, 산모 건강이 아이 돌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산모 회복 지원 의미를 강화한 출산장려금 추가 상향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15년간 약 280조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계속되는 저출산 가속화를 막을 수 없었다”면서 “지자체에서도 중앙정부 정책에 발맞춰 저출산 대응 정책을 더 능동적으로 펼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금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나주시는 첫째 출산 300만 원부터 셋째 이상에게 1000만 원을, 서울 중구 역시 출산 수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중리동은 18일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7명을 초청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리동(동장 전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윤둘숙)는 이날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의 수익금 100만 원으로 여름 이불을 마련해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한 국가유공자 중 한 분은 “따뜻한 식사와 위로 덕분에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지난날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인회와 중리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기원 중리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라면 등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오전 대덕구청 1층 현관에서 ‘기부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식품이나 생필품을 이웃과 나누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 잉여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가져왔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경기 위축과 연일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롯데웰푸드 대전공장(공장장 김도형)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김행범) △(주)엠더블유글로벌 대전공장(공장장 왕석훈) 4개 기업에서 자사 제품(약 380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구는 기부된 물품을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의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심의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 일상이 즐거운 복지대덕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국립대전숲체원(이하 숲체원)과 협력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숲체원과 협약을 체결, 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기억의 길’ △신체 향상 프로그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 프로그램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 및 생활지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회당 40~50명의 대상자에게 1박 2일 일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노인맞춤돌봄 프로그램 사업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숲체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가속화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