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하여,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하여, 술과 지역농산물이 만난 전통주 3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발된 표준디자인 보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주 지역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협업해 디자인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범제품에 참여한 중원당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김영섭 장인이 만든 술로 인기 있는 제품 청명주(17도)와 시의 지역특산주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4일 충주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다수의 수상자 중 반기석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충주시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어린이 건강을 책임져 왔다.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충주시의 선택적 예방접종 사업(무료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기석 원장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라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를 거쳐 소아, 청소년으로 자라는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12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산업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초이 주무관(행정 8급, 27세)을 선정해 24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2020년 공직에 입문, 노은면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신성장산업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성장산업과는 충주시 5대 산업(수소‧바이오‧자동차‧이차전지‧승강기)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12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신성장산업과에서 서무와 회계 업무를 맡아 신성장산업과의 든든한 살림꾼 역할로, 동료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업무를 지원하고 항상 긍정적 에너지로 모두가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박 주무관은 다년간의 서무, 회계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 서무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업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식은 충주시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발전, 봉사활동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7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충주시의 내실을 다지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시정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 한해 충주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시는 24일, 시청 3층에서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발전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 소속 직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충주 기업도시 소재 ‘XR실증센터’와‘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 운영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확보 등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려 표창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수상자들의 유공 분야는 △수소산업 △바이오산업 △자동차부품 산업 △첨단소재 산업 △승강기 산업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등 총 6개 분야이다. 먼저, 수소 산업 분야는 그린수소 인프라 운영과 구축 등에 기여한 △(주)서진에너지 박성균 부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하람 대리가 선정됐다. 다음 바이오산업 분야는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3년간 활동하면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난 19일 청소년 직업과 진로 교육, 문화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에는 한림디자인고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 수채화, 기초디자인, 뷰티 등 자신의 전공 분야를 중심으로 원데이 강좌나 정기강좌, 부스 운영 등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화와 진로 에 대한 탐색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고미숙 관장은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재능기부로 더 성장할 수 있고, 강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건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가설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규제 개선과 고령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충주 콜버스 신규 도입”,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장기간에 걸친 규제 해소 노력으로 ‘충주시 대표 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안개·비 등 악천후시 야간 도로조명 가시거리 개선을 위한 '색온도 가변형 스마트가로등' 설치”, “숯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엄지어린이집 유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시설 관람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25년 1월 초에도 중앙탑 초 180명 학생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24시간 가동되는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하며 질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견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 시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3,000여 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 1월 14일부터 ‘정부 24’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기존에는 각 소음 대책 지역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군 소음 보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정부24 누리집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민원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개인별(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는 경우는 기존과 같이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주민들의 군 소음 보상 신청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건의를 노력한 결과, 최근 국방부로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을 통보받았고, 약 14,00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내년도 군소음 보상금 신청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소음 대책 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 소음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 시책 발굴과 확산, 도민 환경 서비스 증진, 환경문제 적극 대응 등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자연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으며,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도심지 재활용 동네 마당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환경 분야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분야 시군평가에서 지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과 대중교통 이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께 충주시 목행동 소재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는 사고 즉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수소버스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 운수회사 관계자는 “해당 버스에 지난 주말부터 계기판에 ‘F’경고등이 점등돼 제작사에 문의했다”며, “음성군 감곡면 소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해당 센터로 입고를 위해 충전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F’경고등은 수소버스의 발전 관련 중요 부품인 스택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점등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시는 피해를 입은 A씨와 B씨가 치료를 마치고 회복중이며, 열상과 타박상을 입은 C씨는 응급치료 후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지난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센터 직원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2월 16일에는 ‘강점 기반 상담 사례 개념화 전략’을 주제로 양종국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12월 23일에는 ‘자각의 삶 그리고 자기돌봄’을 주제로 김용수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 유형에 따른 사례 개념화 전략과 통합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과 부모 상담의 사례연구를 통한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기관과 본 센터 직원들이 청소년 상담에 있어 더 나은 기술과 접근법을 익히고, 자기돌봄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향상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역량 강화를 넘어,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관계기관 직원들의 자기 관리와 자각 훈련을 통한 자기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원상사㈜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충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원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상하수도 파이프, 밸브 부속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재료비 4,000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음식 경연'을 비롯해 '음식 역사', '음식 문화', '음식 여행' 등을 주제로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우리는 무얼 먹고 살았을까?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 겨울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초기 정착을 돕는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착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청년 농업 희망 카드를 발급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25년 기준 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독립 경영 예정자인 경우이며,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4년 12월 18일부터 25년 2월 5일 18시까지이며, 신청하려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에서 2025년도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엽연초 재배, 담배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확보해 내년도 공동기획전과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구입대상 유물은 충주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로, 담배 농사와 엽연초 재배 관련 유물과 기록, 사진 자료들과 담배 관련 유물, 금연 캠페인과 홍보물 등 금연 관련 자료 등이다. 참가 자격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고 개인은 기증신청만 가능하며,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도난, 도굴, 장물 등 불법 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공고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8일간 이어지며 신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의‘2025년도 충주박물관 유물구입 공고’의 서식을 받아 서류접수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유물만 실물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유물은 충주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은 지역사를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하고,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