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14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고 폭언 등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높여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밸런스 홈트레이닝 및 온앤오프 자연 명상, 협동심 강화 프로그램 등 반복·특이 민원에 의한 직무스트레스의 해소 및 힐링이 필요한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보은군 수어통역센터 전문통역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초수어 교육을 실시해 청각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트레스로 무너진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체크하고 감정노동과 바쁜 업무로 잃어버린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과 경기도 광주시는 14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양 자치단체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해 양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 △다양한 정보 공유와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는 물론 민간 단체 간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후 광주시 화담숲 견학과 2024 퇴촌 토마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축하해 줬다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으로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165,265㎡ 대지에 4천 3백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자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보은읍 이평식당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국가유공자 등 100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 그리고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보훈·안보단체의 활성화에 대한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만 보훈회장은 “군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매년 보훈 가족을 잊지 않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최재형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4리 마을회는 지난 12일 장마철 홍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입구와 하천변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사내4리 30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하천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변에 무단투기 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속리산의 자연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남식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정 자연의 속리산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태석 속리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속리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노인분야 사회복지법 및 시설을 대상으로 2024 노인복지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사회복지사업법’제51조 및 ‘노인복지법’제42조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및 시설에 대한 정기지도·감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 및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우원(수한면) △소망노인요양원(수한면) △보은의집(내북면) △성암안식원(내북면) △성암홈페어(내북면) 등 5개소, 사회복지법인 보은(수한면), 보은복지재단(내북면) 등 2개소 등 총 7게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무·회계 규칙 준수 △각종 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관리 △후원금 및 수익금 적정 관리 여부를 살피고, 시설 또는 법인에 따라 상세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군은 해당 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개별 면담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요구 등에 적절히 대처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보은읍은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상황 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보은읍 안전협의체’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출범한 보은읍 안전협의체는 박철용 보은읍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보은읍 이장 50명을 위원을 위촉해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 위험지역 교통 통제, 재난 상황 시 피해 시설 응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위원들의 임무를 전달했다.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해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발굴, 계절적 자연 재난에 대비한 예찰 활동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및 응급 복구 지원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철용 위원장(보은읍장)은 “이번 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예찰 활동과 주기적인 교육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보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복지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대응하고 복잡 다양한 복지 민원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군수도 참석해 “업무 특성상 수집하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복지제도의 부정적 여론을 초래하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현장에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구순․상수 생신 잔치에 가족들과 동행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읍․면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이 1:1로 전담해 가족처럼 인솔하고, 안전하게 귀가까지 도맡았으며,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고, 보은동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9회 보은동학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보은문화예술회관, 뱃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동학농민혁명의 효시이자, 마지막 불꽃을 피워낸 보은동학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4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131주년을 맞이한 보은 취회의 역사와 그 가치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원 시청각실에서는‘보은동학 기념유적 및 사적지 지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동학 학술 세미나가 개최돼 보은동학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며, ‘하늘 아래 평등 – 맞절’을 주제로 박청용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오후 7시부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난계국악단과 소리꾼 남상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동학의 얼을 우리 가락인 국악으로 선사한다. 이외에도 뱃들공원 일원에는 동학 사료 전시회, 동학 장승 깎기 체험, 민속 체험장,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최근 ‘청년’, ‘젊음’, ‘변화’라는 초고령사회에 어울리지 않은 단어가 군을 수식하는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5월 30일 기준 보은군 인구는 3만 786명으로 이 중 60대 이상 인구는 1만 6,24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군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군은 ‘청년이 행복한 젊은 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위해 2023년 1월 청년위원회 심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로드맵인‘2023~2027 보은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의 사회 참여기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해 2027년까지 일자리 분야 △창업 공간 조성 △기업-청년 간 매치 메이킹 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주거·생활 분야 △보금자리 조성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문화·여가 분야 △문화공간 조성 등 5개 사업과 청년들의 교육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회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회남면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및 전파 △초기 화재진압 △민원인 대피 등 유사시 소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전개됐다. 특히 실제 화제발생 시 역할 분담력을 높이기 위해 2회에 걸쳐 역할을 교체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용기간이 지난 소화기를 활용해 전 직원이 실제 소화기 사용하는 등 소방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화재 사고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방 훈련을 통해 대처·대응 방안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을 확보하고 면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치유농가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대상자 특성에 맞춰 신체적·심리적 치유체험을 통해 건강한 자아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7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버복지관, 가족센터, 대청댐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숲결(보은읍) △가람뫼농장(보은읍) △대추 아뜰리에(속리산면) △수풀리에(속리산면) △산모랭이풀내음(내북면) 등 총 5개소 치유농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보은읍 숲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숯과 화산석 등을 이용해 실내 정원 만들기, 로즈마리, 율마, 사초, 틸란드시아 등 다양한 실내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있었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을 통한 마음 치유의 경험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체험”이라며 “이번 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내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노인 집중안전점검 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 짐중안전점검 알리미는 오는 21일까지 추진하고 있는‘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과 연계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전기, 가스 사고에 대한 주의 사항을 노인들의 눈높이게 맞춰 설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경로당 11개소, 노인복지시설 1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35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 집중안전점검 알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노인들이 노출될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찾아가는 노인 집중안전점검 알리미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된다. 지원 대상 규모는 총 15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NH농협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전국 3,012개소, 5만 9,797개 강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 학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취약계층의 에너지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보은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하절기 소외계층의 돌봄, 안전, 교육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청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가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4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체납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동군에서 열린 이번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는 도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연구과제의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은군 주형진 주무관은 ‘전세 사기 법인 조세회피 신탁 안 통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 주무관은 전세 사기 법인(체납법인)이 신탁회사에 명의변경 후 납세 회피로 장기 체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탁회사 소유재산에 물적 납세의무자 지정 후 압류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 및 채권 확보한 사례로 최근 전세 사기 피해 법인에 대해 효과적인 징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주형진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이번 결과는 최근 쟁점이 되는 전세 피해 법인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고액 체납법인에 대하여 끊임없이 징수 기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축제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명품 보은대추와 축제의 특성을 잘 표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2024 보은대추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오는 16일까지 보은대추와 축제를 알릴 수 있는 디자인 또는 문구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출품 수는 분야별 두 작품 이내이다. 군은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심사(70%), 온라인 투표(30%) 등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상금 200만 원 1명, 우수상 상금 50만 원 1명, 장려상 상금 30만 원 2명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 상금 50만 원 1명, 우수상 상금 20만 원 1명, 장려상 상금 10만 원 2명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