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갈산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지난 17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507,700원을 기탁했다. 갈산어린이집은 설립 이후,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뿌듯하다”라며“함께 해주신 원장님과 교사, 학부모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옥 갈산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더 깊다”라며“오늘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이어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6일 결성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3년의 추진기간 중 2차 년도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사업의 유의미한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주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어 결성면 이장협의회, 사업대상 마을 주민 180여 명,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대상 마을은 결성면 10개 마을로, 중재군(5개)과 비교군(5개)으로 나누어 사전평가와 사후평가를 진행했다. 중재군 마을에는 운동능력, 인지, 활력(영양)관리, 정서, 감각기능 및 신체질환, 문해력 개선 등 다양한 중재프로그램을 8주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관심 있는 23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하여 마을 건강 변화의 촉진자로서의 역할 기반을 마련했다. 사전·사후평가 결과, 중재군은 여러 건강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우울증상은 중재군에서 8.48%에서 7.79%로 감소한 반면, 비교군은 7.54%에서 11.6%로 증가했다. 노인영양지수(NQ-E)는 중재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서해선 개통 이후 기차로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부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여행기획’이라는 주제로 택시 기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후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광천 그림같은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내년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약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했다. 내년에도 더욱 신바람 나게 달릴 준비를 완료했으며,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홍성의 관광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04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2024년 3,122명에 비해 382명이 증가한 규모로, 홍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487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95명, 공동체사업단 322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각 사업별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가 대상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를 모집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기존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2025년도부터는 직역연금 수급자도 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명칭도 일부 변경되어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장형사업은 공동체사업단으로 바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홍성시니어클럽,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 이환진 이사장이 17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농촌융복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994년부터 농어업 현장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농어촌발전상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제32회 시상식에서는 작목, 시책, 지원기관,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15명(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환진 이사장은 기능성 계란 ‘클로렐란(클로렐라+계란)’ 상표등록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품을 육성하고, 구운계란 가공을 통해 6차산업을 선도하며 농촌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대도시 직거래 장터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 활성화를 통해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혁신적인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환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며“농촌의 미래는 혁신과 협력에 달려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환진 이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서 충남 군부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7일 2024년 지역복지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생애 주기별 지역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어날 아이를 위한 충청권 최초의 ‘충남 홍성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 운영사업’까지 각 생애 주기의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말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3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맞춤형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으로 홍성군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초등늘봄학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도 선정되어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군은 지역맞춤형 돌봄 강화, 지역특화프로그램 학교 연계, 교육지원청과 협업한 지역 양육코칭 등 차별화된 접근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교육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돌봄 전략이 주목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공백 없고 질 높은 돌봄 제공과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교육청 및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며“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해 ‘농업인대학’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농업인교육훈련’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교육부문 우수기관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농업교육을 평가하고 우수기관과 인력을 포상하고 농업교육의 질적 성장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이은 교육 우수기관 수상은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홍성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옹암리 당산제’와 ‘순종대왕 태실 화소비’가 16일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옹암리 당산제’는 충남 서부 해안의 대표적인 어촌마을 풍어제로, 조선 후기 장시와 상업이 번성했던 옹암포의 역사적 맥락을 잘 보여준다. 음력 정월에 주민의 안전과 건강,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제사는 1970년대 중단됐다가 1985년 마을 노인회를 중심으로 복원됐으며, 어로문화와 어로신앙의례의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순종대왕 태실 화소비’는 조선왕실의 태실(胎室)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태실은 왕실 자손 출산 후 그 태를 봉안하는 곳으로, 구항면 태봉리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태실이 있었으나 화소비 1기만 남아 있다. ‘화소(火巢)’는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완충 공간을 표시한 것이며, 화소비는 순종대왕 태실이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유일한 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근 미국에 신품종 딸기묘를 수출하며 홍성군의 딸기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신품종딸기 ‘골드베리’를 수출 전략품종으로 집중육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프리미엄 수출용 딸기 사업평가회 및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골드베리’의 독특한 품종특성과 높은 상품성은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광희 부군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업체 및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품종 딸기 수출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농산물 프리미엄화 및 신품종 딸기 수출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특화작목인 골드베리와 홍희딸기 수출의 잠재력을 집중 조명했다. ‘골드베리’딸기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기존 딸기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평균 12.5brix의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 사과맛·망고맛 과즙의 식미가 풍부한 과육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김으로 불렸던 광천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천수만 앞바다에서 지주식 양식을 통한 고품질 양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수확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당어촌계장 정상운 씨에 따르면 홍성군 서부면의 천수만 바다에 겨울의 찬바람과 함께 자연의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환경에서 자라는 고품질 김 양식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천수만 김 양식장에서 올해 첫 김 채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해당 해역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된 3년간의 시험연구어업 결과, 수온·영양염류·수심 등 김 양식에 최적화된 수질환경과 우수한 김 엽체 성장도를 자랑하며 김 양식의 이상적인 적지로 평가받았다. 특히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천수만 홍성군의 ‘김’은 남해안의 대량 생산 김과는 차별화된 생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주식 방식을 병행하여 생산되는 홍성군의 김은 자연의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환경에서 자라 고품질을 인정받으며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고급 원초로 자리 잡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지난 14일 그동안 진행되었던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마치며 홍주읍성 어린이 사물놀이패 공연을 선보였다. 홍주읍성 어린이 사물놀이패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까지 총 9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장구 연주법을 익히고 휘모리, 굿거리 등의 가락을 배우며 사물놀이를 체험했다. 체험 마직막 날인 14일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다목적실에서 그동안 배운 가락을 신명나게 연주하며 4주 과정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최선을 다해 우리 가락을 연주하는 자녀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아이들은 그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가락과 친해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홍주읍성 어린이 사물놀이패를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 리첸시아에서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4년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성찬)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이종화, 이상근 의원, 충남 중소기업연합회 조현민 상임부회장,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인정운 회장, 청양군 기업인협의회 김기배 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모범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지고,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2부 노사 한마음축제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 한 해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좋은아침패스츄리 홍성내포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매년 시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좋은아침패스츄리 홍성내포점’은 최근 3년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고,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농업회사법인 신선P·F가 16일 홍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9월 홍성군과 LG헬로비전과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 흥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해당 상품은 출시 두 달 만에 약 5억 원(8,000세트)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P·F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도 3,0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기탁한 바 있다. 유형진 신선P·F 대표는 “우수한 홍성마늘을 활용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 상품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족세트 기탁에 이어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추진해 주신 신선P·F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신선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