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빵 300인분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지난 10일 제천시새마을회관에서는 제천시새마을회와 이주 고려인 동포의 후원으로 제작된 사랑의 빵봉투 전달식이 개최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고려인 동포 김 옥사나(38세)씨는 제천시가 시행하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로 지난해 11월 제천에 이주 후 홈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 옥사나 씨는 “제천시민들 덕분에 이곳에 잘 정착할 수 있었고, 이제는 저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이번 기부로 제천시새마을회와 고려인 동포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협력적인 공동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빵 봉투에는 고려인 동포가 직접 만든 빵과 제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9일을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에 제천시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0월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달달한 밤시장’행사 수익금 100만 원과 교직원 ․ 원아들이 각자 정성을 모은 소정의 금액을 기탁했다. 임현실 원장은 “원아들이 사랑을 받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이러한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을 많이 체험시키려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제천시청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개발사업은 금성면 성내리 산 12-1 일원(現‘성내관광지’내) 32,394㎡부지에 추진되며, 지난 12월 9일부터 국내외 법인(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자 공모를 시작했다. 사업 제안 기준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이며 제안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받고,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고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인 성내관광지는 청풍호와 금수산 등이 인접하고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한 힐링 휴양의 최적지”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제천시는 충청권 내 유일하게 2022년과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지자체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부문 14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제천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개설,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자체 추진 등 △수요자 중심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함께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이성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천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및 기업 대표와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1,22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제천기부천사는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지원, ㈜인팩 800만 원, CK식자재마트 1,000만 원, 그 외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90만 원, 제천시청어린이집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도 우리 시민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제천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동지의 의미와 동지풍습을 체험해 보는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를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행사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에 어린이들이 팥죽을 먹으며 절기를 되새기고, 음기가 최고로 강해 귀신이 많아지며 이 귀신을 쫓는 다양한 벽사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천기적의도서관 실버동아리 ‘호랑이담뱃대’는 어린이들과 함께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고, ‘그림연극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작품을 공연한다. 또한 대원대학교 문헌정보과 2학년 학생들은 동짓날 귀신을 쫓는 패널 전시, 동지 부적 찍기 등 귀신을 쫓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5일(일)에는 음악놀이터 재미잼이 준비한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다섯 권의 그림책을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참여형 그림책 음악놀이이다. 이명자 관장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역의 대학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이 절기를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은장 봉사활동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내토중2 김주은), 은장 자기개발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내토중2 김유진)을 수상했다. ‘청소년포상제’는 만7세 이상 ~ 만 15세 이하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자기계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팀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을 수여한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활동의 많은 부문에서 수상하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청소년포상제에서 은장까지 배출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 은장 수여자 모두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며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길 바란다”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9일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망 구축을 위한 4차 정기회의 및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선우 금성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7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개최된 ‘제4회 산수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약 3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의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진행됐던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올해 산수유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널리 알려졌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 봉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양초는 지난 9일 4 부터 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모교 출신 김창규 제천시장이 방문하여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양초에 다니던 시절의 꿈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응원하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을 버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김 시장의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꿈을 향한 여정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 학교에 다녔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으며,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양초 관게자는 “앞으로도 ‘찾아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및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위원회 심의가 9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결과는 제천시와 영월군의 교통망 확충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타당성 재조사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총 연장 약 29km 구간으로, 완공 시 수도권 및 강원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물류와 관광객 유입이 촉진되며, 기업 유치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해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천이 교통 및 관광의 허브로 도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특화사업 제과제빵 ‘꿈꾸는 파티시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빵을 활용한 1+1 재능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파티시에’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특화사업 프로그램이다. 12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10회기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마테라컵케이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지역 아동복지관과 청소년시설에 전달하는 1+1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제품으로 타인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성취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청소년 중 한 명은 “내가 만든 빵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의미 있었다”라며 보람찬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7일, 제천시청소년센터는 12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제천금수산마라톤클럽과 함께 취약 계층에게 연탄 800여 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금수산마라톤클럽은 ‘1km=100원, 희망나눔달리기’ 슬로건 아래, 달린 만큼의 거리를 환산해 모금을 하는 런도네이션(Run Donation)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연탄 800여 장 또한 런도네이션을 통해 마련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연탄 옮기는 것이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 따듯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제천금수산마라톤클럽 문금식 회장은 “달리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함께 이끌어 갈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이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에 23명을 공개 모집하는 등 4개 분과(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54명으로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시 소재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자 중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년 3월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2025년부터 2년간 제천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 주민 의견 수렴 ▲ 주민제안사업 심사 ▲ 주민참여예산안 결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있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 2024년 강사양성과정 교육 ‘영상미디어교육의 A to Z:전문강사양성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디어교육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양한 교수법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17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수강생들은 강사로서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에 4명이 합격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지역 내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교육사 자격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며 “질 높은 교육으로 강사 양성에 힘쓰고 배출된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민간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 충북도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1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제천시는 ㈜부농산업, ㈜좋은세상, 유한회사 관동녹화, 에이치앤비레드랩 4개 기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도내 1년 이상 소재하며 노인(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5%를 넘는다. 이들 기업에는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와 지방세 세무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은 제천시가 추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결과로, 시는 효과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발굴 운영하였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된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하여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강화하며, 노인들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인생 2막 프로그램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