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동요를 부르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4 가족은 햇살 동요제’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가족센터(회장 정해자)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가족 행복’이라는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가족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보은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부모 및 조부모 가족으로 참가인원은 팀당 3명 이상이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이다. 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오는 14일까지 보은군가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동요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보은군청소년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되며, 대상 1팀 30만 원 상당 상품, 우수상 2팀 20만 원 상당 상품, 장려상 3팀 15만 원 상당 상품, 행복상 4팀 5만 원 상당 상품 등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용분 군 여성보육팀장은“이번 동요제는 단순히 순위를 다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첨단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2024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으로 새 기술 실천 의지가 강한 농업인으로, 사업별로 사업 대상, 자격 기준 등 신청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업별 접수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7월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사전교육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이 올바르게 확산해 보은군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15일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제6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장안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로 과거 논농사는 인력으로만 해결해야 했기에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농사짓던 문화가 있었고 이때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 나게 일하고자 불렀던 노동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가 주관으로 150년 전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 신명풀이’ 과정을 주민들이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고증 과정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완성도를 높여 현재의 보은장안농요를 재현하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이번 제6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는 많은 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서로가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12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군청,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시설에서 사무 업무 및 현장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는 2024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는 군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주고, 학비 마련 등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우선선발 대상 64명, 일반 대상 18명, 지정근무지 대상 18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6월 3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24년도 대학교 재학생, 2학기 복학 예정자, 2024년도 대학교 입학 예정자(재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다. 아울러 많은 학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활동 참여자와 대학원생, 휴학생, 1가구 2명 이상은 신청이 제한된다. 단,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회남면는 지난 4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무원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회남면 직원과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 소속 경찰관과 함께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반 역할 분담을 숙지하고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직접 모의 상황을 시연하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을 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기초해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 상황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 및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삼승면 지역의 치안과 방범을 책임질 삼승자율방범대 신축 초소 개소식이 지난 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남호 보은군 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옥순 삼승면장, 안윤원 노인회장, 안효익 삼승면이장협의회장, 군의원, 유치구 보은경찰서 범죄예방과장,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명이 참석해 초소 신축을 축하했다. 기존 삼승자율방범대 초소는 2019년 오덕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으로 철거돼 삼승면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을 임시사무실로 사용했지만, 방범대원들의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은 초소 신축을 결정했다. 이에 삼승면 내망리 일원에 총사업비 3,500만 원을 들여 건축면적 27㎡ 지상 1층의 초소를 신축했다. 김철환 대장은 “방범대 초소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최재형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방범 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삼승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남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4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현환 제1차관을 만나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보은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군이 추진하려는 도시재생사업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약 83억 3400만 원을 투입해 부족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 주거지 및 마을 경관 정비사업, 주민 생활환경 재창조, 골목 환경 개선,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기초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진현환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최 군수는 “보은읍 죽전리는 인구의 신규 유입이 단절되고 사회적 고령화와 건축물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쇠퇴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군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했고 주민협의체가 활동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최 군수는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6일 오전 10시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태만 보은군보훈회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주민 등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추념식 후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통합 보훈회관 건립 사업 추진, 보훈 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격려품 지원, 재향군인의 날 행사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보훈병원 진료 버스 지원 등을 추진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 드림 클래스 사업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은 드림 클래스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은 군내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 멘토와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중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등 군내 중학생 30명은 1박 2일 동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을 방문해 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멘토와의 꿈 디자인, 진로 상담, 박물관 도슨트 관람 등 대학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탐방 참여 학생들에게 대학교별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의 공부법과 대학 생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관심 전공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등 명확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이번 수도권 대학 탐방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내 청소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에서 영업 중인 복해가든은 3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복해가든은 장안면 개안리에 위치한 보은 선병우 고가에서 30년이 넘게 운영하는 닭 요리 전문 음식점으로 80년이 넘은 한옥 고택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복한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선이규 장남은“고물가로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복해가든 김복한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라남도 일부 시군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 발견 등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하고 있어 노지 과원의 철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되기도 하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이병 과실, 가지, 낙엽 등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으로 온도 25~30℃, 상대습도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뤄진다. 분생포자의 전파는 고온기에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방울 혹은 바람에 의해 이뤄지고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으로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비가 오기 전 보호살균제를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며,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올 경우 미루기보다는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과원에서는 질소비료를 줄이며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는 과실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원 밖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김은희 소장은“올해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잦아 과수원에 탄저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3일 상궁저수지 둘레길에서 2024 내북면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내북면 군민건강걷기대회는 상궁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운동량 부족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하고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내북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군민건강걷기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둘레길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상궁저수지 둘레길은 내북면 상궁리 일원에 조성된 둘레길로 총길이 4.5km 구간으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자연경관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모처럼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시며 걸으니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기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내북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군민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사회단체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헬스장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학생 등 군민들이 이른 아침 헬스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으며, 오는 4일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현재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확대되고, 주말 및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재 헬스장에는 러닝머신, 사이클, 벤치 프레스, 숄더 프레스, 레그 프레스, 레그암컬, 버터플라이, 싯업보드, 아령 등 총 98종의 운동기구가 있으며, 이용료는 성인 1일 2,500원, 월 35,000원, 군경, 청소년, 어린이 등은 1일 2,000원 월 30,000원으로 이용료가 저렴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10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공공 체육시설 대관 사용료 등에 대해 전액 감면과 올해 4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 경희대학교 박규창 이과대학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관광 활성화와 관산학 연계 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관광두레와 경희대학교 이과대학은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이전 등 연구 협력 △교과목 운영 연계 등 보은군 지역 경제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은 지난해 민들레 한옥마을 등 2개의 관광사업체가 선정돼 활동 중이며,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이지은 PD는 “경희대학교 이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보은군의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현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30일 보은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중고생)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건전한 통일관을 함양하고,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퀴즈 이벤트를 통해, 평화통일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은중학교 학생과 홍석영 교장, 교직원, 협의회 자문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이수석 강사는 ‘북한 사회 변화와 자유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주거는 물론 주택건설부터 식품 가공, 공업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북한의 사회 분위기 변화를 설명하고,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자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우리의 할 일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을 맡은 탈북대학생 출신 강하윤 강사는‘북한 청소년들의 생활과 탈북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개 읍면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 면적 1,373ha, 1,970여 과수 농가(과원 조성에 한함)에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같은 농작물을 흡습하는 등 농산물에 피해를 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이번에 지원하는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로, 군은 돌발해충 약충기, 성충기 시기인 5월 말부터 6월 12일까지 농경지와 산림의 공동방제로 돌발 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고, 지역맞춤형 방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희윤 군 식량축산팀장은 “빈번히 발생하는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