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불공정한 건설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건설업 등록 기준 적합여부 실태를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살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 대상으로 통보한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조사대상 업체에 조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월까지 결산재무제표 등 다양한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결과 전문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 1차로 시정명령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소명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이 공개된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업자가 공사를 수주해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력 회복이나 실명 예방을 위한 수술을 경제적인 문제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백내장, 망막질환(황반변성), 녹내장, 눈물샘 등 수술과 주사로 실명 예방이 가능한 안과 질환의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대상자는 수술할 병원에서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재단은 보건소에서 받은 제출 서류를 검토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대상자에게 지원 결정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백내장, 녹내장, 사시수술, 안검하수 등 각종 수술비용이 지원되며, 수술에 따라 1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4일 ‘2025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식을 대산읍 운산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 디지털 문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산읍 운산1리을 비롯한 부춘동 읍내21통·43통, 음암면 상홍1리·부장2리·개나리아파트, 평생학습관 등 올해 총 7개소 마을학교를 추가 개강할 방침이다. 올해 추가 개강을 통해 시는 총 28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총 328명의 시민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 한글 교육을 비롯한 교육 밖에도 성인문해시화전, 평생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강한 열정과 끈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마을학교를 통한 배움으로 삶의 불편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을 희망하는 마을은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신청 및 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한석화 의원이 9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2층 라비에벨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18만 시민의 권익증진과 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헌신했고, 서산시 소상공인들과 늘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고마움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동식 의장과 한석화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의정활동을 추진해왔다. 감사패를 받은 한석화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나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동식 의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한 상”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께 체감될 수 있는 경기부양 시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024년도 화재‧구조‧구급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서산소방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7건으로, 전년 대비 8.08% 증가(11건)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으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2024년에는 1명의 화재 사망자가 발생했다. 재산 피해는 1,760억 원으로, 전년의 1,865억 원에서 5.59%(105억 원) 감소했다. 구조 출동 건수는 2023년 3,801건에서 2024년 4,311건으로 13% 증가했다. 구조된 인원은 340명에서 382명으로 42% 증가했다. 구급 출동 건수는 2023년 15,328건에서 2024년 14,634건으로 5% 감소했으며, 이송 건수와 이송 인원 역시 각각 6% 줄어들었다. 위 내용을 토대로 2025년 서산소방서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화재 안전대책과 더불어 시설물 화재 안전조사, 관계자 소방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2024년 소방활동 통계분석을 통해 2025년에도 서산시와 서산시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파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업체 대표로부터 사고 개요와 피해 현황, 오염 방지 대책, 보수공사 예정 공정, 막재 보수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보수공사 방법, 방제 작업 지연 사유, 악취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노출, 유해가스 포집시설 가동 여부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또한 에어돔 제작업체 대표로부터 에어돔의 소재와 수명, 하자 보수 방법 외에도 업체가 제시한 예정 공정에 맞춰 복구가 진행될 수 있는지 물었다. 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인근 주민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진단 시 주민대표단 구성 및 참관 등을 강하게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될 수 있도록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관리 강화 시스템 갖춰줄 것”을 촉구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단, 24년 12월 1일 이전 구매‧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주행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해야 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 2,912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 정책 수립 및 평가와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다. 조사는 총 31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필요시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위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도시재생을 위해 ‘빈점포 리모델링 및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동문동 번화로 일원 빈 점포에 신규 창업인을 유치,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동문동 번화로 일원 빈 점포에 입주할 사업 참여자를 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최대 9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50만 원(자부담 50%)의 빈 점포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되며 임대료는 1년간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 기간 종료일인 2월 28일 기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규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선정되면 창업일로부터 2년간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번화1로 19)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범수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문동 원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할 것을 대비해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417개소의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 한파 쉼터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며, 난방비는 쉼터당 20만 원씩 총 7,98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한파 응급대피소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부서별 협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업 기반기설 확충을 통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지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총 4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농촌 인프라 확충 ▲농업용수 확보 기반 구축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하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인지면 풍전저수지 둘레길은 풍전저수지 주변에 5.3㎞의 산책로를 올해 8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구거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60개 사업을 추진해 농촌 정주 여건을 향상할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구거 정비사업은 26개소, 아스콘·콘크리트 마을안길 포장은 24개소, 농로 포장 사업은 10개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과 가뭄 대비 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유역면적이 협소한 저수지나 용수가 부족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저류지를 조성하는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은 올해 고풍지구 착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 관리를 위해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 필요가 필수적인 제1형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가구다. 또한, 제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관리기기를 구입한 환자여야 한다. 구입이 지원되는 기기 항목은 3종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등이며 1인당 구매 금액의 20%까지 지원된다.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0% 지원, 서산시 20% 지원으로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를 구입하는 대상자는 총 구매 금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공연장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시설의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경과보고 및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활성화 방안으로 시설별 맞춤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확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운영의 고도화 등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 박지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 하였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은 “인구감소 및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설별 중·장기적 비전과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보급하는 ‘프로젝트 기반 활동 모델’(Project Based Learning)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BL은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추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 ▲창의력 ▲협업 ▲의사소통 ▲사회정서 ▲진로개발 ▲디지털 문해력 등 청소년활동 7대 핵심역량 향상을 위하여 설계된 활동이다. 센터에서 선정된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모델은 청소년들의 희망 직종 최상위에 위치하는 ‘온라인 창작자’에 대한 수요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모델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청소년이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및 서산문화복지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봄철 식중독(노로바이러스)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지도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및 홍보 대상 시설은 관내 30여 개 수산물 취급 식품접객업소이며, 전담 인력을 통해 각 업소의 급식관리자와 조리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요령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과 식중독 예방 개인위생 관리 및 음식 조리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 후에는 고무장갑과 도마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이 부착된 고무장갑과 도마,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식중독의 사전 예방에 다각적인 주의를 기울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불용 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불용 의약품 분리배출은 무분별한 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바른 불용 의약품의 배출 방법은 약의 종류에 따른 방법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알약은 포장재 제거 후 내용물만 한곳에 모아 밀봉․ 배출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 ▲연고․안약․흡입제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용기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시는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시민에게 불용 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무심코 버린 불용의약품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오래된 의약품의 오‧남용은 우리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라며 “